하림이 훈제한 토종닭 다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하림은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토종닭을 참나무로 훈연해 담백한 맛을 살린 '토종닭 통다리 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토종닭 통다리 훈제’는 하림이 직접 키워 믿을 수 있는 국내산 토종닭을 엄선해 참나무의 그윽한 향기로 훈연한 것이 특징이다. 참나무의 은은한 향이 닭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특유의 풍미를 더해 어른들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토종닭 중에서도 다리 부위만 통째로 넣어 쫄깃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하고, 지방의 양도 적당해 감칠맛이 난다. 다리를 들고 뜯어먹는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동원F&B가 국내 체다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적어 더욱 건강한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을 출시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체다 슬라이스 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1장당 150~200㎎ 수준인데 반해 덴마크 짜지않은치즈 고칼슘&비타민은 1장당 나트륨 함량이 100㎎에 불과해 짜지 않고 담백하다. 또 호주 청정지역에서 365일 자연방목으로 자란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 자연산 치즈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고단백 치즈에 칼슘과 비타민을 더해 더욱 건강하다. 1장당 칼슘 함량이 360㎎으로 하루 2장만으로도 성인 기준 칼슘 일일 섭취 권장량인 700㎎을 충족하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₃가 함께 들어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한정판으로 선보인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음료 패키징 부문 본상을 받았다.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1950년 출시돼 67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탄산 브랜드 칠성사이다의 역사와 정체성을 5개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빈티지 패키지가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10년 단위의 총 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돼 칠성사이다의 시대별 패키지 디자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칠성사이다의 상징색과 제품명 ‘칠성(七星)’이 시대별로 다양하게 표현된 감성적 디자인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음료 패키징 부문의 국제 디자인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브랜드 가치를 담아낸 실용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칠성사이다의 67년 추억을 간직하고픈 소비자의 꾸준한 호응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추가 생산된 칠성사이다 빈티지 패키지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와 맞물려 감기, 천식,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또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신학기 증후군’을 겪는 계절이기도 하다. 신학기가 시작하기에 앞서 봄방학은 아이들의 면력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다지기 좋은 시기다. 부모들은 개학 전 아이들이 겨울 방학 동안 불규칙해진 생활패턴을 바로 잡고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면역력 증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영양을 보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 우리 식탁 위에 자주 오르는 돼지고기는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육류로, 아이들의 피로를 풀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어 환절기 질환을 대비하는 데 탁월하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 부위 중에서도 뒷다리는 비타민 B 함유량이 높은 부위로, 이를 활용한 영양식은 아이들 면역력과 체력 증진에 효과적일 것”이라며 “특히 도드람한돈은 농장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공급되어 안정성과 신선도에 대한 걱정없이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의 면역력을 보
롯데제과는 롤, 크로와상 등 먹기 좋은 빵 제품의 패키지에 인기 강아지 캐릭터인 ‘시로앤마로’를 적용한 캐릭터 빵을 선보였다. 시로앤마로 캐릭터 빵은 ‘딸기잼롤, 슈크림롤, 찰떡패스츄리, 크림에그브레드, 초코크로와상 등 5종이다. 이들 제품은 식감이 부드럽고 달콤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먹기 좋은 제품이다. 또 패키지에 도입된 귀여운 모습의 시바 강아지 캐릭터가 소비자에게 친숙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맛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의 용기에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의 우유를 선보인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세상에 없던 우유’는 오디맛 우유다. 오디맛 우유는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잘 조화돼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 색채 기업 팬톤(Pantone)이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라빛 우유색이 독특하면서도 시선을 끈다. 빙그레는 ‘세상에 없던 우유’ 신제품을 한정 기간 판매할 예정이다. 오디맛우유 역시 6월까지만 판매하며, 7월부터는 새로운 한정판 우유를 만나볼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고소하고 담백한 경상도식 별미쌈장 ‘순창 막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순창 막장’은 주로 횟집에서 맛볼 수 있던 경상도식 별미쌈장을 콘셉트로 한 제품으로 메주가루를 섞은 된장에 청양고추, 마늘, 땅콩 등 갖은 양념을 참기름과 버무려 만들었다. 짭짤하고 매콤한 맛 중심의 기존 시판 쌈장과는 다르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고기나 회를 찍어 먹는 것은 물론 채소, 나물을 무치거나 밥에 비벼먹는 등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유가공협회가 2018년 제1차 이사회 및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50억원의 올해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는 22일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과 임원진 임기만료에 따라 회장, 부회장단, 이사진, 감사 선출을 한 결과 정수용 회장을 포함한 비상근 임원(부회장, 이사, 감사)을 유임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새 임기는 2020년 2월까지다. 또 2017년 사업보고와 결산승인, 2018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50억원을 최종 확정 통과 시켰다. 협회의 올해 주요 업무로는 △회원사 현안문제 파악 및 적극 대처 △식품안전, 낙농, 수출분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집중 △식품안전 관련 정보제공 강화 △소비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중점 업무를 살펴보면, 먼저 회원사 현안문제 파악 및 적극대처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회 활성화 및 대내외 업무협력강화를 통해 회원사 권익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식품안전, 낙농, 수출분야 업무활성화를 위해 원유국가잔류프로그램과 용도별차등가격제, 해외공동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원사 정기 간담회와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한 교류강화와 소비자단체 유가공
벨기에산 초콜릿과 세계 3대 홍차인 ‘우바홍차’, 해남의 차광재배 녹차를 한번에 맛볼수 있는 초콜릿이 나왔다.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신선한 국산 생크림으로 만든 부드럽고 진한 맛의 프리미엄 생초콜릿 ‘브리엘(Brielle)’ 4종을 출시했다. 서울우유가 이번에 출시한 ‘브리엘(Brielle)’은 일반 초콜릿보다 높은 유크림 함량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저가형 식물성 유지가 아니라 서울우유 조합에서 직접 생산하는 냉장 유크림을 사용해 신선함과 맛의 깊이를 더했다. 패키지는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초콜릿의 결을 표현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의 초콜릿 16조각이 한 팩으로, 커피나 음료와 함께 먹으면 쫀득하고 사르르 녹는 식감과 단맛의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이철현 상품기획팀장은 “브리엘 생초콜릿은 조합의 유제품을 활용한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일상 속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가심비를 만족시킬 제품” 이라며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풍미로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일본 정부는 이번 국회에 모든 식품사업자가 위해분석중요관리점(HACCP)을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선진국에서 HACCP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확대와 일본 방문객 증가를 고려해서 국제수준의 위생관리체제를 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HACCP 도입이 부담스러운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서는 완화된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며, 의무화까지 일정 유예기간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까지 시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개정은 15년만으로 HACCP 의무화 외에 식품기업이 이물혼입 등으로 상품을 자진회수 할 때 지방자치단체에 보고를 의무화하는 것 등도 포함된다. 개정법안에 따라 모든 식품사업자가 손 씻기나 청소 등의 일반위생관리에 더해 HACCP에 의한 위생관리를 담은 ‘위생관리계획’을 마련해 실시하게 된다. HACCP에 따라 스스로 대책을 검토해 실시하는 ‘기준A’가 기본이지만, 적용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들을 고려해 관련업계 단체가 만드는 안내서에 따라 HACCP을 실시하는 ‘기준B’를 마련하고 보건소 직원이 그 실시 여부를 확인한다. 대상은 식품의 제조나 조리,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