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독일 신선농산물 박람회(Friut Logistica 2018)’에 참가해 국산종자의 우수성을 해외바이어에게 선보인다. 독일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매년 80여개국에서 3천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농산물박람회 중 하나로 해마다 해외바이어 및 유통관계자 등 7만여명이 방문해 세계 각국의 우수종자를 비교 분석하는 곳이다. 이번에 농기평에서는 아시아종묘, 씨드온, 가나종묘 등 참가업체가 해외시장 맞춤형 품종을 발굴하고, 이를 직접적인 수출성과로 연결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아시아종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순무 ‘Sweet baby’와 샐러드용 어린잎채소 팍초이 ‘Red pine’, 씨드온은 강내한성(추위에 강한)이며, 저장성이 우수한 만생종 양파 ‘신기2호’와 중만생종 양파 ‘거창한’, 가나종묘는 당도가 높고(8브릭스 이상), 바이러스병 저항성 방울토마토 파프리카타입 ‘애플레드TY’와 대추형 ‘KT레드TY’ 등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기평은 박람회 참가 지원과 더불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트라 무역관 및 파리의 aT 해외지사를 통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 한식과 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5일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에 ‘K-Food Plaza’를 개관하고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K-Food Plaza’를 방문하여 한식과 식문화, 우수 농식품, 강원도 대표음식 등 먹거리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K-Food Plaza’ 내 홍보관(Culture Hall)에서는 우리 전통 상차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500년 된 씨간장 등 식재료와 식미를 더해주는 조리기술, 전통옹기 등 도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식품관(Food Hall)에서는 곤드레밥, 닭갈비, 메밀전 등 강원도 대표음식과 함께 불고기, 비빔밥, 설렁탕, 곤드레밥 등 60여 가지 대표 한식을 맛 볼 수 있다. 김영록 장관은 이 날 개관식에 참석해 ‘K-Food Plaza’를 둘러보고, “K-Food Plaza는 평창올림픽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호점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매장. 지난 1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오픈 이후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거의 매일 준비된 제품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디저트 초코파이의 높은 화제성과 소비자 수요를 확인한 신세계 백화점은 세계 유명 디저트숍 집결지이자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강남점에 초코파이 하우스 오픈을 제안했다고. 이에 오리온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디저트 초코파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저트 메카로 손꼽히는 강남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 디저트 초코파이가 세련된 패키지와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물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기념일,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나라 디저트 메카인 강남에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서울역, 주요 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초코파이 하우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
롯데칠성음료가 식혜 음료 브랜드 ‘잔치집 식혜’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995년 1월에 선보인 잔치집 식혜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리뉴얼 잔치집식혜는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지는 식혜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달콤한 식혜의 맛이 돋보이도록 노란 바탕색을 적용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정성껏 만든 밥알동동 잔치집식혜’ 문구를 넣고 벼 이미지를 본 딴 세련된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식혜 음료의 주 타깃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에도 어필하고자 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설 명절을 맞아 ‘설날맞이 명절음식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 더반찬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손수 조리한 수제 모듬전과 함께 명절 대표음식인 갈비찜, LA갈비, 잡채, 떡만둣국, 명절나물 등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1인 가구들도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소단량의 싱글족 세트도 구성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인 수제 모듬전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동그랑땡과 신선한 국산 채소로 만든 깻잎전, 고추전, 호박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직접 조리하기에는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다가, 품질도 우수해 명절 전후로 판매량이 평상시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인기 품목이다. 이번 명절음식 세트는 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복주머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더반찬은 명절음식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집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들로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농심은 멕시카나와 함께 ‘오징어짬뽕 치킨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징어짬뽕 치킨은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의 매력을 치킨에 적용한 것으로 오징어볼이 들어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한 메뉴다. 멕시카나에서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농심과 멕시카나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메뉴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농심은 오징어짬뽕의 맛이 치킨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소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농심은 R&D 뿐 아니라 마케팅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기념하며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폴라베어 스페셜 패키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것은 물론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등 동계스포츠를 짜릿하게 즐기는 폴라베어의 모습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디자인 곳곳에 코카-콜라 고유의 컨투어 보틀 실루엣이 숨겨져 있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올림픽 성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로 11월 1일 인천대교에서의 첫 성화봉송을 기념한 패키지 그리고 인기 동계스포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출시된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올림픽의 짜릿한 순간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특별 제작됐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와 ‘미트박스’가 한돈 판매 활성화를 위해 17일 미트박스 본사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는 팜스코 유영철 사업본부장과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MOU를 통해 미트박스와 팜스코는 한돈 홍보와 판매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향후 미트박스를 통해 판매되는 하이포크 상품에는 미트박스 로고가 새겨지게 된다. 또한 팜스코는 미트박스가 판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조건으로 한돈을 공급하고, 미트박스는 한돈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팜스코 유영철 본부장은 "이번 미트박스와 협약을 통해 하이포크의 판로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한돈 소비 활성화와 소비자 신뢰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트박스 김기봉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나라 대표 한돈브랜드인 하이포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트박스: ㈜글로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 축산물
한식 음식 가운데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멸치볶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외식 메뉴 중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 최고 음식은 육개장이었다. 2일 경북대 이연경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수도권, 충청·강원, 경상, 전라 등 전국 4개 권역 10개 지역의 가정·단체급식소·외식 식단 중 한식 메뉴 16종, 총 480개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가정식, 급식, 외식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의 나트륨 함량 분석)는 한국영양학회의 ‘영양과 건강 저널’ 최근호에 소개됐다. 전체 분석 대상 음식 중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멸치볶음(1896.6㎎)이었다. 다음으로 우엉·연근조림(820.6㎎)과 양파장아찌(809.3㎎)가 높았다. 배추김치와 총각김치가 그 뒤를 이었다. 다른 메뉴에 비해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동태찌개·탕(256.5㎎), 순두부찌개(265.1㎎), 미역국(266.4㎎), 비빔밥(269.3㎎) 등이었다. 음식 한 그릇 등 1인분을 기준으로 한 나트륨 함량은 가정식의 경우 돼지갈비찜·찜닭(1429.6㎎)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단체급식에선 비빔밥(1074.1㎎)과 돼지갈비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제품지원 활동을 벌였다. 롯데제과는 지난 1일 독거노인 돕기 행사를 실시하는 ‘한국헬프에이지’에 약 4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또 노숙자와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도 약 39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 지원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 5호점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롯데제과는 지난 11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