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대표 이범권)이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가심비’를 저격하는 설 선물세트 20종을 선보였다. 선진의 이번 설 선물세트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육가공 선물세트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선진 육가공 선물세트는 국내산 선진포크 등심을 독일 정통 마이스터의 레시피 그대로 만든 ‘선진공방 수제햄세트’, 육가공협회에서 주관하는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한 미트로프를 비롯해 비어슁켄, 라이어너 등 다양한 독일식 정통 햄으로 구성한 ‘선진 명장세트’ 등 품격있는 구성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진포크 캔햄세트’, 쉽게 즐기는 다양한 간편식(HMR) 세트 등 실용적인 구성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선진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 구성이 등장하며 명절 풍경이 점차 자유로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불필요한 겉치레보다 만족도 높은 선물세트를 구성하려 노력했다”며 “가족, 친구 혹은 나를 위한 선진 선물세트로 무술년 한 해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은 명절 선물 인기 품목 중 하나에 꼽힌다. 그 중농장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공급되고 있는 도드람 제품은 안전성과 신선도를 보장하고 있기때문에 단연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다. 한돈 대표브랜드 도드람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자사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쇼핑몰 ‘도드람몰’을 통해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고 으뜸구이세트, 보쌈세트, 냉동갈비찜세트, 바베큐 세트 등 저렴한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설 선물 세트 중 가장 인기 있는 ‘도드람 으뜸구이세트’는 삼겹살(500g), 목살(500g), 항정살(300g), 가브리살(300g)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게 제품을 구성했다.또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상대방의 주소를 모르는 경우에도 선물 받은 사람이 배송지를 직접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SPC그룹 떡 프랜차이즈‘빚은’의 온라인몰인 ‘빚은몰’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빚은 설 선물세트’ 34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식품 명인 제33호인 박순애 명인이 만든 담양한과를 비롯해 찰떡과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92여종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설을 맞아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는 알찬 구성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특선 선물세트’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 맛과 영양이 풍부한 ‘오뚜기 참치’, 쫄깃하고 맛있는 오뚜기 햄으로 구성한 ‘오뚜기 참치&햄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수연소면 선물세트 등 1만~3만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 설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구성했으며,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설은 2만~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해당 가격대를 더욱 더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전년 설 대비 소폭 늘렸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가나’ 초콜릿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가나 초콜릿은 1975년 3월 첫 시판 때부터 현재까지 약 43년간 판매된 매출이 1조 50억원을 기록했다. 가나가 거둔 매출 실적을 개수로 환산하면 약 57억갑에 달한다. 제품 출시이래 매초마다 4개 이상 팔린 셈이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 둘레를 약 21바퀴 돌 수 있다. 가나는 43년간 초콜릿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온 국내 최장수 초콜릿이다. 가나가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우수한 품질에 있다. 가나 초콜릿은 70년대 당시로서는 기존 제품들과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품질의 제품이었다. 해외의 우수 인력를 직접 초빙해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원료를 미립자 형태로 갈아서 사용하는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을 사용하거나 높은 함량의 카카오 버터를 사용하는 등 당시로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초콜릿 제조 공법이 적용됐다. 아프리카 가나산 카카오빈(Cacao Bean)을 원물 그대로 들여와 국내에서 가공해 생산하는 시스템은 현재로서도 국내에서 유일한 우수 생산시스템이다. 가나의 출시 첫해 매출 매출은 4억원이었으며, 지난해 매출은 620억원에 이르렀다. 43년만에 155배에 달하
코카-콜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8일 앞둔 1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오픈을 기념하며 ‘겨울여왕’ 김연아와 ‘보검매직’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한다.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부터 90년간 올림픽을 후원해온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는 서울 도심의 대표 랜드마크인 홍대 지역에 높이 약 20미터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공개하며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1일 오프닝 세레모니 이후, 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한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이 도심에
오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유명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은 웃고 있는 하트 모양을 형상화 한 ‘해피하트’를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오리온이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했을 당시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마켓오초콜릿’ 오리지널, 밀크에 콜드브루 티라미수, 딸기타르트를 추가하고 ‘리얼브라우니’까지 라인업을 확대했다. 가격대 또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리온은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뿐만 아니라 ‘투유’, ‘마켓오 생초콜릿’ 등 다양한 밸런타인데이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해피하트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맛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센스 있게 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별한 날을 맞아 연인, 친구,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이 간편하게 간장피클을 만들 수 있는 ‘맛간장 간장피클용’을 출시했다. 대상이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햇살담은 맛간장 간장피클용’은 식초와 설탕 등 추가적인 양념 없이도 맛있는 간장피클을 만들 수 있는 맛간장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번거롭게 여기는 간장을 끓이고 식히는 과정 없이 신선한 채소에 부어주기만 하면 맛있는 피클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채소만 준비하면 피클을 담글 수 있어 경제적이며, 쉽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피클을 조금씩 필요한 만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레몬과 정통발효식초, 매실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후 오랜 시간 달여 만들었으며,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을 살려 입맛을 돋우는 밥반찬에 활용하기 좋다.
동원산업이 설을 맞아 ‘바다의 건강함’을 담은 명품 수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동원산업은 참치와 연어를 중심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참치 선물세트는 ‘동원참치스테이크 세트’를 주력으로 한다. 동원산업이 2016년 출시한 ‘동원참치스테이크’는 고급 황다랑어 통살을 두툼하게 썰어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루이쌍끄(Louis Cinq)'의 이유석 셰프와 공동 개발한 특제 간장버터 소스로 고소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동원산업이 이번 설 시즌에 선보이는 연어 선물세트는 ‘동원 훈제연어 에어익스프레스 세트’가 핵심 제품이다. 동원 훈제연어 에어익스프레스는 노르웨이 현지에서 잡은 생연어를 항공기로 직배송 받아 유럽 정통 콜드스모크 방식으로 저온 훈연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얼리지 않은 생연어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식감이 촉촉하고 쫄깃하다. 또 동원산업이 남태평양에서 직접 어획한 눈다랑어의 뱃살과 등살을 담은 ‘참치회 눈다랑어 세트’와 최고급 알래스카 자연산 연어에 로즈마리, 블랙페퍼, 허브 등을 더해 훈연한 ‘동원 리얼레드 훈제연어 세트’도 주요 상품이다. 동원산업 설 선물세트는 백화점과 동원몰(www.dongwonmall.com)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한식코너 등에서 필요한 주요 식재료는 국내산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K-FOOD를 대표하는 한식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감하면서 사상 최대규모로 치루어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식을 통해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한식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수촌에서 제공되는 한식에 공급할 주요 국내산 식재료는 농업계의 자율적인 노력과 선수촌 급식기업(신세계·현대그린푸드), 후원사(횡성·평창영월정선축협)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하게 됐다. 그간, 농업계(농협, 한우·한돈자조금위원회 등)는 급식기업(신세계푸드, 현대그린푸드), 올림픽조직위원회 등과 국내산 식재료 공급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국내산 소·돼지고기 공급에 따른 비용은 농업인이 모금한 자조금과 농협에서 부담하고, 기타 식재료는 농협에서 선수촌 급식기업 물류센터로 직접 공급하기로 결정 했다. 또한, 급식기업과 후원사도 한식 메뉴 개발과 일정수준 이상의 식재료 공급을 위해 위생·품질관리 매뉴얼을 만드는 등 한식 확산과 우리 농축산물의 홍보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맛과 가격 외에 소비자의 편의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매일같이 새롭고 독특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 여러 의견을 얻어 이를 반영한 제품이 출시되는 것.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소비자의 일상 속 작은 의견들이 반영돼 실제 제품 출시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2030 젊은층이 번거로움으로 인해 과일을 먹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출시된 컵과일 제품부터 아이들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빨대를 부착한 요구르트 제품까지 고객의 생활습관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이른바 ‘생활밀착형 식음료’ 제품을 살펴본다. 불편한 섭취방법 개선·소비자 레시피 실제구현 100여년 역사의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돌(Dole)은 껍질 제거, 불편한 휴대 및 변질 우려 등으로 과일 섭취가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컵에 담긴 소포장 과일 ‘후룻컵’을 선보였다. 후룻컵은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한 손에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