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후라보노, 자일리톨, 쥬시후레쉬’ 등 판(板) 껌 전 품목(9종)의 껌 종이 디자인을 바꿔 다양한 이미지와 메시지를 삽입한 ‘아트 메시지껌’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2015년부터 껌 제품에 짧은 응원메시지를 담은 '좋은 껌 함께 해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껌 하나로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의 이 캠페인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 다양한 활용법이 SNS상에 소개 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2년 넘게 이어왔다. 이번 ‘아트 메시지껌’은 기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순히 메시지를 삽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미적 가치를 더했다. 껌 하나 하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 품목마다 각기 다른 18개 형태의 디자인과 메시지를 적용, 총 162가지 형태의 껌 종이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껌 종이를 활용한 메시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씹고 버릴 때에나 썼던 껌 종이에 감성적인 메시지와 디자인을 입혀, 주고받는 이들 간 소통과 선물의 의미를 담아 소비자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는 계획이다.
공차코리아가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지난 2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티(Tea) 또는 커피 베이스에 부재료를 더한 다양한 여름시즌 아이스 음료 개발을 주제로 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가맹점주, 점장, 매니저, 파트타이머 등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35개 점포에서 76건의 응모작을 제출했으며, 이중 총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여름 진행된 제3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 진행 시 26개 점포에서 60건의 응모작을 제출한 것과 비교했을 때 응모 점포와 응모작의 건수가 크게 늘어나,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대해 갈수록 커지는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 수상작은 동부이촌점의 매니저 이경민 씨의 ‘레몬 망고 크러쉬’로 새콤한 레몬 스무디에 달달한 망고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얼그레이티의 부드러운 향과 바디감까지 느낄 수 있는 크러쉬 제품이다. 공차코리아 김지영 마케팅본부 이사는 “공차코리아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꾀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메뉴에 반영하
파리크라상은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손익개선 및 상생경영 방안‘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가 TF를 구성해 약 7개월에 걸쳐 협의해온 결과로 모든 필수물품을 하나하나 일일이 검토하는 등 가맹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뤄졌다. 상생 방안에는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가맹점의 고충 분담과 손익 개선을 위해 △필수물품 13% 축소 및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신제품 가맹본부 마진율 최대 7% 축소 △영업시간 1시간 단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먼저, 가맹점이 가맹본부로부터 구입하는 필수물품을 기존 3100여개에서 2700여개로 약 13% 축소하기로 했다. 필수물품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은 설탕, 소금, 과일류 등의 일부 제빵원료들과 냉장고, 냉동고, 트레이, 유산지 등의 장비 및 소모품들로 가맹본부의 노하우가 상대적으로 적고, 가맹점들이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품목들이다. 단, 브랜드의 통일성 및 품질과 식품안전을 위한 가맹본부의 관리 감독을 더욱 철저히 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한 전용 원료들도 공급가를 낮추고, 필수물품 중 유사품목의 시중 가격이 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작년 한해 동안 원산지 표시대상 23만개소를 조사하여 위반업소 3,951개소를 적발하였으며, 적발된 업체수는 ’16년도 대비 7.8%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원산지 거짓표시는 2,522개소(2,999건)를 적발하였으며, ’16년 2,905개소(3,408건)에 비해 13.2%(12.0%) 감소하였다. 또한,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2,999건의 위반유형을 보면, 중국산을 국산으로 둔갑한 것이 982건(32.7%)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산을 국산으로 272건, 멕시코산을 국산으로 142건, 호주산을 국산으로 둔갑한 것이 102건이었으며, 주로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된 대상은 농산물이었으며, 미국산·멕시코산·호주산의 국내산 둔갑은 축산물이었다. 원산지 위반이 감소한 원인은 과징금·의무교육 등 강화된 제도 시행, 취약분야 선택·집중 단속 및 과학적인 원산지 검정법의 지속적인 개발로 업주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올해도 소비자들이 농식품의 원산지를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명예감시원을 통한 감시기능 활성화와 위반자에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디지털포렌식을 활용하여 파급효과가 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D 성분과 비타민 C, 고칼슘을 강화한 신제품이 나왔다. 서울우유(조합장 송용헌)가 가족의 영양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주부층을 겨냥해 상큼한 오렌지 색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신선함을 표현하고 고칼슘 우유에 비타민C, D를 강화한 새로운 비타민 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를 출시했다. 서울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는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비타민C를 FD(Flex Dos)공법을 활용해 첨가시켰으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특히 중요한 비타민D 성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와 면역 세포생산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뼈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이며, 비타민C는 철의 흡수를 돕고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에 필요하다. 이번에 출시한 ‘비타민이 살아있다’ 우유 한 컵이면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C 30%, 비타민D 50% 섭취가 가능하다. 서울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의 권장소비자가는 900㎖ 한 팩에 2,800원이며, 전국 일반유통점과 할인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서울우유 ‘비타민이 살아있다’ 출시 기념으로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2월 말까지
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스타일 신제품 4종 ‘마늘근위’, ‘매콤두루치기’, ‘주꾸미볶음’, ‘오삼불고기’를 출시했다. 신제품 ‘마늘근위’는 국내산 닭근위에 생마늘, 버터를 넣고 볶아 근위의 쫄깃한 식감과 마늘, 버터의 향긋한 풍미가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매콤두루치기’는 전문점의 노하우 그대로 돼지고기를 저온에서 숙성해 솥에서 양파, 파를 넣고 볶아 담백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꾸미볶음’은 고온에서 단시간 조리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주꾸미와 청정원 비법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게 매콤한 맛이 일품이며, ‘오삼불고기’는 싱싱한 오징어와 고소한 삼겹살이 좋은 궁합을 이룬다. 1~2인분용으로 포장돼 가벼운 안주로 제격이며,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약 2~3분 간 전자레인지 또는 후라이팬 조리만으로 근사한 안주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가심비’를 콘셉트로 명품 한우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기존의 소비는 상품의 품질과 가격만을 비교하는 ‘가성비’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價心比)’가 핫 키워드로 떠오르며 소비를 좌우하고 있다. 금천미트가 선보인 이번 설 선물세트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를 최저 10만원대부터 최고 90만원대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최고의 가심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금천미트 설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의 꽃등심, 살치살, 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세트인 ‘특선명품세트 금호’와 ‘특선명품세트 천호’를 비롯해 명절 요리에 꼭 필요한 불고기, 국거리용 양지, 산적용 설도와 함께 조리에 필요한 다용도 양념까지 더해 실속을 챙긴 ‘한우 정육세트’ 등이 주력 상품이다. 한편,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국내산 우육과 돈육, 수입육 등을 취급해 온 축산물 전문 유통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회원 업체가 5만여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농심켈로그(대표 한종갑)가 올해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아침식사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3배로 확대하고, 전국 6개 보육원에서 켈로그 컴퍼니 시티즌십 펀드 3만달러(약 3200만원) 기부를 포함해 1만7768인분 시리얼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농심켈로그는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초적인 식생활에서 영양의 불균형을 경험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7년 2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열악한 식생활 환경에 놓여있는 국내 보육원 아동들을 돕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에는 수혜대상자를 전국으로 확대해 서울 주몽재활원, 안성 신생보육원과 더불어 파주보육원,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 인천 해성보육원, 전라북도 고창 요엘원 등 총 6개의 양육 시설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게 됐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는 “농심켈로그는 식품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전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올해에도 아침식사 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롯데제과 길리안 카페의 김은혜 셰프가 세계 최고 초콜릿 명장을 가리는 ‘월드초콜릿마스터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초콜릿마스터즈’ 국가대표 선발전(카카오바리 주관)은 오는 10월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초콜릿마스터즈2018' 결선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퓨트로폴리스(Futropolis-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총 3개 부문(페이스트리, 스낵투고, 쇼피스)에서 경연을 벌였다. 김은혜 셰프는 3개 부문 모두 최고의 작품상을 수상하며 당당히 한국대표로 최종 선정됐는데, 모든 부문을 한 참가자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셰프는 "함께 준비한 길리안 카페 팀 분들께 감사하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결선을 준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리안 카페는 잠실 롯데월드몰 쇼핑동 1, 2층에 위치한 롯데제과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롯데제과는 2008년 정통 벨기에 초콜릿사 ‘길리안’을 인수했으며, 2014년 10월 길리안의 상징성을 살린 '길리안 카페'를 롯데월드몰에 열었다. 이곳에선 초콜릿 30여종, 초콜릿 음료 20여종, 디저트 30여종 등 다양한 제품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온라인 쇼핑몰 굽네몰이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닭가슴살과 소시지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인 ‘새해 웰커밍 기프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 굽네몰에서 선보인 ‘새해 웰커밍 기프트’ 3종은 굽네몰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닭가슴살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했으며,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하고 실속 있는 선물을 하고자 할 때 안성맞춤이다. 특히, 새해 웰커밍 기프트는 다음달 9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며, 고급 포장백으로 전달돼 보내는 사람의 정성을 듬뿍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