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오는 23일 화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 간 공영홈쇼핑 아임쇼핑 ‘TV속 하나로마트’ 코너를 통해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를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도드람한돈 구이세트는 도축·가공·유통 전과정을 아우르는 도드람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거쳐 신선하고 안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칼집삼겹(400g), 목심(400g), 암퇘지 앞다리(500g), 등심꽃살(500g) 총 1.8kg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세트 당 37,900원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도드람한돈의 신선함을 알리고자 이번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면서 “금번 홈쇼핑 판매를 계기로 소비자들이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와 더불어 도드람 브랜드의 인지도가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달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7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드람은 무이자 자금 10억 원을 지원 받았다.
2017년도 소 87만 3,000두, 돼지 1,671만 3,000두, 닭고기 1억 561만 9,000수, 계란 7억 5,608만 2,000개, 오리고기 3,114만수 등급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소는 1.6% 돼지 1.1% 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017년도 등급판정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소ㆍ돼지ㆍ오리의 판정물량은 늘고 닭ㆍ계란은 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축평원에 따르면, 2017년 소 판정두수는 87만 3,438두로 전년 85만 9,472두 대비 1만 3,966두(1.6%) 증가했으며 돼지는 1,671만 2,758두로 전년(1,652만 4,269두)과 비교해 18만 8,489두(1.1%) 증가하였다.반면 닭, 계란은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판정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닭고기는 1억 561만 9,171수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고, 계란은 7억 5,608만 2,402개로 전년 대비 35.9% 줄었다. 한편, 오리고기는 해당 분야 국내 1ㆍ2ㆍ3위 기업체의 등급판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로 판정물량이 전년 대비 43.0% 증가, 3,113만 9,793수를 판정했다. 축종별로
KFC가 17일부터 23일까지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KFC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징거더블다운맥스’와 콜라로 구성된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를 38%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징거더블다운맥스’는 2012년 국내 출시이래 ‘빵이 없는 버거’로 유명해지면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선풍적인 관심을 받은 메뉴다”며 “KFC는 그 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차코리아가 다가오는 봄 시즌을 겨냥한 싱그러운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 이번 딸기 신제품은 싱그러운 맛과 화사한 색깔이 눈에 띄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로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해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신 메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2017년 출시 이후 5초에 1잔 꼴로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딸기 시즌 음료에 새로운 토핑과 비주얼을 더해 재탄생 시켰다. 무엇보다 시즌 이후 단종됐던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으로 돌아온 반가운 메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경영인과정(정기)’을 시작으로 ‘2018년 축산물HACCP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2018년 축산물HACCP 교육은 ’17년도 교육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교육생 현황 등을 고려하여 전년대비 4회, 400명이 증가된 교육횟수 55회, 교육정원 4,530명으로 편성되었다.특히 가장 수요가 많았던 축산물 가공·유통HACCP 경영인과정의 경우 지난해 보다 4회, 400명을 증가한 연 28회, 2,800명(1회당 100명)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선호 및 필요도를 적극 반영하였다. 또한 HACCP인증원은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강화를 위해 충북 오송의 본원 1층에 마련 중인 HACCP체험관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4월부터 시작하는 전문 교육과정에는 현장 Auditing 프로그램 과목 등을 개설하는 등 HACCP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이 병행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아울러 농번기, 가축질병 발생, 브랜드 및 농가 단체인증 등 시기와 지역별 특이사항을 반영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특별교육’을 연중 운영할 예
최근 쌀밥 중심의 식사 비중은 감소하고 곡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의 수요가 증가해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가구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9kg으로 전년에 비해 1.6% 줄어든 반면, 식료품 및 음료 등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은 전년대비 14.5% 증가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감소하는 쌀 소비량 대비 제조업 부문의 쌀 소비량이 늘어나는 이유는 1인가구의 급증과 바쁜 생활 패턴 속에 살아가는 2030세대들의 식습관 변화를 대표적인 이유로 볼 수 있다. 한 상 가득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대신 간편하면서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사대용식이나 간식으로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활용한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곡물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한국인들의 문화와 서구의 간편 식습관이 만나, 국내 시장의 곡물 수요가 곡물 가공식품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시리얼이나 음료 등 곡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미 시리얼, 켈로그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농심켈로그는 쌀, 밀, 귀리 등 영양이 가득한 곡물로 만든 다양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이고 있
그동안 한우고기 수출업체는 해외 부분육 규격과 우리나라 부분육 규격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영문 자료가 없어 수입국 구매자(바이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현실.이에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고기 수출 규격안내서’ 국문, 영문판을 펴내 희소식이 되고있다.이번에 발간한 한우고기 수출 규격 안내서에는 등심, 설도 등 한우고기의 10개 대분할 부위와 꽃등심살, 부채살 등 39개 소분할 부위의 정형방법과 사진을 담았다.대분할 부위 분할정형 과정과 대분할 부위 사진에 소분할 부위의 위치를 표시해 구매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성했다.각각의 소분할 부위는 전체 사진과 함께 썰었을 때의 단면 사진을 실어, 근내지방이 골고루 분포된 한우고기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책자에는 수출 규격 외에도 맛의 우수성, 과학적 생산체계 등 한우고기가 특별한 이유와 소고기 등급제, 소고기 이력제, 해썹(HACCP) 제도를 소개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책자를 수출업체 8곳과 관련기관에 보급했고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공지사항)에서도 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
오리온은 프리미엄 냉동디저트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생초콜릿은 생크림을 넣어 만들어 주로 냉동 보관해 먹는 초콜릿으로 입안에서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으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오리온은 국내 생초콜릿이 초기 시장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판단, 1년여의 준비 끝에 마켓오 생초콜릿을 출시하게 됐다. 마켓오 생초콜릿은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에 영국산 생크림을 25% 넣어 마켓오만의 레시피로 탄생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해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입식품 규모가 수입액으로는 250억8772만달러, 중량으로는 1829만 3759톤, 건수로는 67만2278건이며, 168개 국가로부터 수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대비 수입금액은 7.0%(234억 3,759만달러), 중량은 6.0%(1726만 1000톤), 수입 건수는 7.5%(62만5443건) 증가한 수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식품의 수입액, 중량, 신고건수를 국가별로 분석해보면 수입 금액과 중량으로는 미국, 수입신고 건수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다. 수입금액은 미국이 54억3332만달러로 가장 컸으며, 중국(41억9887만달러), 호주(25억7248만달러), 베트남(11억8569만달러), 러시아(9억4170만달러) 순이었다. 미국에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중국에서는 스테인레스제·폴리프로필렌 재질의 기구류와 쌀, 호주에서는 쇠고기 및 정제·가공을 거쳐야 하는 식품원료, 베트남에서는 냉동새우와 냉동주꾸미, 러시아에서는 냉동명태와 옥수수가 주로 수입됐다. 수입 중량의 경우 미국이 413만5090톤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350만1992톤), 중국(294만117톤), 러시아(124만4154톤), 브라질(89만8119톤) 순으로 나타났
롯데푸드는 30년 전통 잠실 유명 맛집인 군산 오징어와 협업해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 2종(매콤, 담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오징어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오징어 메뉴를 개발해 전국 50개 이상의 매장을 갖춘 유명 맛집이다. 쉐푸드 군산오징어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노하우를 담은 별미 만두다. 오징어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1등급 밀가루로 진공 반죽해 얇고 찰진 만두피를 자랑한다. 찐만두, 군만두, 만두 덮밥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맛은 군산 오징어의 비법 소스를 넣은 매콤 왕교자와 매운맛을 못 먹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을 위한 담백 왕교자 두 가지다. 매콤 왕교자는 군산 오징어의 비법 양념장으로 매콤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캡사이신의 인위적인 맛이 아닌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등으로 기분 좋은 매운 맛이 특징이다. 담백 왕교자는 매운 양념장을 빼고 오징어 본연을 맛을 강조했다.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가 26% 이상 들어있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