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대표 김재옥)가 개그맨 강호동을 모델로 ‘개성 왕새우만두’의 신규 TV 광고를 선보였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된 업계 최초의 새우만두로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까지 누적 판매량 550만개를 넘어서는 등 만두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 개성 왕새우만두는 새우 통살을 갈지 않고 큼직하게 썰어 넣어 새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고, 부추, 당근, 양파, 양배추 등 100% 국내산 채소로 신선함을 보탰다. 또 진공반죽 공법으로 기포를 제거한 만두피가 씹는 맛을 더해준다. 강호동은 CF 속에서 또 새우만두를 먹냐고 핀잔을 듣지만, 강호동이 먹는 만두는 일반적인 새우만두가 아닌 새우 통살이 탱글하며 만두소가 꽉 찬 ‘개성 왕새우만두’다. 동원F&B는 강호동을 모델로 신규 CF를 공개하며, 개성 왕새우만두를 새우만두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굳힌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최근 ‘개성 왕새우군만두’와 ‘개성 왕새우물만두’를 출시하고 시장 규모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개성 왕새우만두 TV 광고와 더불어 온라인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세계 4대 겨울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 산천어축제는 오는 28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얼음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등 산천어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눈썰매장, 세계얼음썰매 체험존, 산타마을 우체국 등 겨울철 눈과 얼음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숙박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야간 산천어낚시 무료체험 이벤트 등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로써의 다양한 이벤트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대한민국 창작 썰매 콘테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썰매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천어등(燈) 2만7000개가 빛의 장관을 이루는 선등거리에선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거리 퍼레이드와 무도회, DJ쇼,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선등거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한편 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강원도 화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오뚜기는 축제기간 중 오뚜기
농심켈로그가 국내산 통곡물 현미 플레이크와 항산화영양소가 풍부한 아몬드가 듬뿍 담겨 담백함과 고소함, 영양까지 갖춘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충남 서천 현미를 쪄서 맛있게 구운 현미 플레이크에 씹는 맛이 일품인 슬라이스 아몬드를 더해 맛과 영양을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현미는 백미에 비해 도정으로 인한 영양분 손실이 적은 곡물로 비타민 B₁, B₂와 무기질, 단백질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건강을 고려한 시리얼 제품을 찾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또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에는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50%에 달하는 각종 비타민과 엽산은 물론 철분과 아연도 기준치의 30%에 달하는 양이 함유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 또는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2018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올 한해 소망 하시는 바 모두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는 1인 가구 증가, 서구화된 식습관, 빠른 고령화 등의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구조로 인해 사회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통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자로서 영양사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직업이 더욱 전문화·세분화되면서 다양한 직군과의 협업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영양사들이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영양사 권익 신장과 직역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15만 영양사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24대 임원진과 함께 국민의 올바른 영양·식생활 관리를 통한 국민 100세 건강시대에 기여할 수 있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싱싱장터 아름점(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이 개장하면서 정육코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싱싱장터 아름점의 정육코너는 싱싱장터 도담점에(1호점) 이어 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사업을 시험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돼지고기 품질 특성별 구분판매 사업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이 작년 6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로컬푸드과와 함께 싱싱장터 도담점에서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근 주민들의 축산물 구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쇠고기는 부위에 따라 의무적으로 등급을 표시하여 판매하지만 돼지고기는 의무가 아니다.이러한 현실에 대해 일부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에서는 돼지고기도 쇠고기처럼 소비자가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그간의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충남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함께 돼지고기 인기부위인 삼겹·목심에 대하여 부분육 품질구분(안)을 마련하였다.삼겹살은 근육과 지방비율에 따라 ‘꽃삼겹’, ‘풍미삼겹’, ‘웰빙삼겹’으로 분류하고, 목심은 근내지방에 따라 ‘꽃목심’, ‘웰빙목심’으로 식육명을 사용하여 구분판매 하도록 구분(안)을 설계하였다. 돼지고기 품질
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86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 가맹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서울 사랑의 열매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네치킨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및 성과공유를 위해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3년째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아르바이트로 근무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 172명이 그 대상이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신선식품사업본부의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되었다. 지난달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4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는 돼지고기브랜드 총 16종을 선정하였다. 하이포크는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안전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하이포크’가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시작점인 가축들의 먹이를 만드는 사료사업을 필두로 종돈에서 육성, 비육에 이르는 사육부분과 신선육 생산과 가공, 육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팜스코에서 운영함으로써 완벽하게 관리한다. 안성에 위치한 동양 최대 사료공장인 하이포크 전용 안성공장 및 정읍공장은 매년 HACCP 심사에서 무결함 HACCP 인증을 받을 정도로 사료 생산에서부터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충남 논산에 위치한 하이포크 봉동농장은 아름다운 양돈장, 최고생산성 양돈장, 친환경 양돈장이라는 3대 목표 아래 하이포크 전용돼지를 생산하고 있다. 신선식품사업본부 유영
롯데제과가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를 선보이며 젤리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젤리셔스’를 통해 다양한 젤리 제품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켜 매출규모 500억원의 젤리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젤리셔스는 현재 신제품 ‘말랑 후르츠 젤리’ 2종을 포함해 죠스바 젤리, 청포도 젤리 등 기존의 젤리까지 총 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제과는 추후 선보이는 신제품은 물론 기존의 다른 젤리 제품들도 점차 ‘젤리셔스' 브랜드로 통합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젤리셔스 말랑 후르츠 젤리’ 2종은 젤리 속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해 기존 젤리보다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식감이 특징이다. 젤리셔스는 젤리(Jelly)와 딜리셔스(Delicious)의 합성어로, 맛있는 젤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 젤리셔스는 새로운 식감과 색다른 모양, 포장 형태 등을 통해 기존에 없는 신선함을 추구한다. 한편 국내 젤리시장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는데 지난해 매출규모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약 1800억원에 달했다.
오리온은 ‘마켓오초콜릿 콜드브루 티라미수’와 ‘마켓오초콜릿 딸기타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리얼 초콜릿 속 풍부한 크림과 이색적인 식감으로 고급스러운 디저트 맛을 낸 것이 특징. 깊은 풍미의 콜드브루 시럽과 진한 치즈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콜드브루 티라미수’, 상큼한 딸기 시럽과 바삭하게 씹히는 통밀쿠키가 들어있는 ‘딸기타르트’ 등 2종으로 선보여 인기 디저트 메뉴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한 번에 먹기 적당한 양의 미니 바(Bar)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식음료업계도 업종간의 콜라보레이션, 1인 가구의 급증 등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한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독특한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이슈로 뜨거웠다. 올해도 이와 같은 트렌드와 더불어 정부 정책 등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도 예년의 소비패턴 등을 고려한 제품 개발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데이터 분석, 소통 창구 운영 등 더욱 세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에 ‘황금 개의 해’에 지난해의 식음료업계 트렌드를 되돌아보고, 이를 근거로 ‘GOLDEN DOG’이라는 키워드를 활용 2018년에 예상되는 트렌드를 살펴본다. Great demand for HMR: 가정간편식 수요 폭발적 증가 가정간편식 시장이 초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은 2011년 시장규모가 1조를 넘어섰다.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섰으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에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 성장에 배달서비스 같은 타제품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