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교배 도우미인 ‘한우신랑찾기’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2012년에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으로 개발돼 현재 7,000천회 이상의 내려 받기를 기록했으며, 한우 농가 및 인공 수정사들이 간편하게 암소에 적합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농가가 요구하는 사항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 앱을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폰이나 PC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에서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암소의 개체번호와 그 아비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보증씨수소와의 근교계수와 각 교배조합 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추정생산능력을 계산해 보증씨수소 정액에 대한 근교계수와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및 12개월령 체중 등 5개 형질의 등급을 A등급에서 D등급까지 4단계로 표시해 준다.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
낙농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금년 3월 11일 시행되는 '전국단위원유수급조절규약'에 따른 전국 쿼터의 이력관리를 위하여 낙농가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낙농가의 기본쿼터는 낙농가가 소속 집유주체에 대하여 납유한 원유에 대해 정상가격을 받을 수 있는 납유권리로서,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권리다. 앞으로 기본쿼터(버퍼쿼터 포함)는 낙농수급조절협의회에 등록하고, 낙농가간에 기본쿼터를 인수도할 때 “쿼터이력부”를 반드시첨부해야 양도가 가능하게 제도가 변경된다.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 같은 “전국쿼터 이력제 시행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낙농가로부터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을 받는 것”이라며,“쿼터이력관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쿼터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집유주체가 임의로 쿼터를 증?감량 하는 일이 사라지고 “무쿼터” 납유농가로 인한 형평성시비도 사라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의회가 수집하는 낙농가의 개인정보는 성명, 주소, 전화번호, 목장명, 목장코드, 쿼터량, 생산량으로서 쿼터이력관리와 전국 수급안정을 위한 원유생산량 예측에만 활용된다. 또한 수집정보의 보안관리를 위해 방화벽 설
농림축산식품부는2일 ‘충북 음성(종오리 농장, 19차 신고)’과 ‘전북 정읍(토종닭 농장, 20차 신고)’에서 2건의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금까지 추가 신고는 없었으며,총 20건의 의심신고 중 13건은 양성으로 확진되었고, 3건은 음성으로 판명되어 종전과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1일부터2일까지 추가로 신고가 접수된 4건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라면서,부산 강서 농장(육계, 제18차)과 전북 정읍 농장(토종닭, 제20차)의 신고 건은 임상증상, 부검소견 등에 의하면 고병원성 AI의 전형적인 특징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최종 판정을 위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충북 진천(육용오리, 제17차)과 충북 음성(종오리, 제19차)의 신고 건은 모두 기존 11차 발생농장(충북 진천)의 방역대(10km이내)에 위치한 농장으로서, 1차 정밀검사(제17차 충북 진천 H5N8 검출) 등에 따르면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야생철새(분변 포함)는 172건(시료기준)이 검사 의뢰되어 18건에서 양성이 확진되었으며, 103건이 음성으로 판명되었다.이중 양성은 ‘전북 고창 동림지(9건)’, ‘충남 서천(3건)
한나라당 김학용의원이 발의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이와 관련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원산지 표시 상습위반 형량 및 벌금 하한제 도입 적극 환영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다음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이다.성 명 서“원산지 표시 상습 위반 형량 및 벌금 하한제 도입 적극 환영한다”김학용 의원,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법 개정안 대표발의-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 근절의 계기 마련키를-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1월 20일 원산지 표시를 상습 위반한 개인·업체 등에 대해 형량 및 벌금 하한제를 도입하는 등 형사처벌을 강화함으로써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새누리당 김학용(안성) 의원에 의해 대표발의된 것을 적극 환영하며, 높이 평가한다.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농수산물 연 평균 수입량은 약 800만t에 이르고 있으며, 연간 수입량 또한 2008년 678만t에서 2012년 922만t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돼지고기를 비롯한 농축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최근 3년간 8984건, 연 평균 2
한우 홍보대사인 이승기씨가 설 명절을 맞아 청계광장 한우직거래 할인판매장을 찾아 한우 소비홍보에 앞장섰다. 2014년 갑오년(甲午年) 설을 맞이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명품 한우를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열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안심, 등심 등 구이류는 물론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29일(수)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북완주 ‘고산미소’와 경북 의성‘마늘소’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된다.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1등급 100g기준)는 2,300원, 등심(1등급 100g기준)은 5,60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우족은 개당 20,000원~30,000원이며 잡뼈는 1kg기준으로 5,0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사골과 꼬리뼈도 구매할 수 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미
전국한우협회는 논평을 통해 지난 1월 16일 AI가 신고 되고 양성으로 판명된지 10여일이 지났건만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점차 확산되어 가는 형국이라며 정부는 축산인과 차량들의 일시 이동제한까지 하며 AI확산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인들 또한 축종을 불문하고 축종별 어려움 속에서 정부지침을 이행하며 같이 걱정하고 방역에 동참하고 있으나이러한 노력에도 AI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설명절로 인해 2월로 가며 AI의 확대 위험성이 더 커지는 상황속에서 우리 축산인들의 좀더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반 국민들의 협조와 동참은 둘째치고라도 우리 축산인들 만이라도 나와 우리품목에 약간의 손해가 있더라도 AI는 해당 축종만의 문제가 아니라 축산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우리 축산인들이 AI종식을 위해 함께해야 할 때라며설명절을 기해 많은 국민들이 전국적으로 이동을 하고 2월에는 각 단체별로 지역이나 중앙회서에 총회를 개최하고자 할 것이나설명절 국민들의 이동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총회나 토론회등 우리 축산인들의 행사는 AI가 종식될때까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취소하거나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차량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전광역시, 세종시를 포함한 충남북, 경기도를 대상으로 27일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닭·오리 등 가금류 관련 축산인,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이번 결정은부여 소재 농장에서 의심신고된 닭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천안 소재 농장에서도 의심신고가 들어오고 있으나, 이들 농장이 앞서 발생한 농장과 역학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어 이 지역이 산발적으로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점과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이동으로 오염지역의 바이러스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이동제한 기간 동안에는 가금류 관련 농장,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게 되며이를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는 발령 사실 통보, 소독실시 여부 확인, 주요도로 축산차량 이동통제 등을 실시하게 된다.이러한 조치를 통해 산발적으로 분포되어 있을 오염원을 최대한 줄임으로써 확산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나눔과 동행(대표 서남동)과 함께27일 오전 10시 30분 등촌1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철호)에서 '사랑의 한우나눔행사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불우이웃에게 한우사골떡국과 한우곰탕 등 1,2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한우곰탕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등 등촌동 관내 2,30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설명절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사랑나눔봉사단과 연예인봉사단이 참석해 한우사골떡국 배식과 청소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참석 연예인의 사랑의 나눔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이 된다. 이강우 회장은 “FTA체결 등으로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 이미지 부각으로 우리 한우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2014년에도 한우나눔행사를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20,000Kg(100,0
2014년 갑오년(甲午年) 첫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설 명절 가장 선물 받고 싶은 선물1위로 한우가 뽑힌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명품 한우를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안심, 등심 등 구이류는 물론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 1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북완주 ‘고산미소’와 경북 의성‘마늘소’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된다.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1등급 100g기준)는 2,300원, 등심(1등급 100g기준)은 5,60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우족은 개당 20,000원~30,000원이며 잡뼈는 1kg기준으로 5,0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사골과 꼬리뼈도 구매할 수 있다.한우자조금은 한우 직거래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한우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개량과 농가 사양관리 향상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이 고급화되고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년전 보다 27% 이상 향상되었으며, 젖소는 10년전 보다 두당 연간 산유량이 900kg 가까이 증가하였고, 돼지(eb록 수컷)의 일당 증체량은 10년전 보다 29g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 (’03) 33.3% → (’11) 62.4 → (’12) 58.1 → (’13) 61.2 (젖소) 산 유 량 : (‘03) 8,899kg → (’11) 9,672 → (’12) 9,771 → (’13) 9,792 (돼지) 일당증체량(듀록♂) : (’03) 645.2g → (’08) 647.1 → (’12) 674 → (’13) 668.7이러한 품질개선 효과는 농가소득으로 환산하면, 한우는 연간 2,560억 원, 젖소는 2,076억 원, 돼지는 350억 원의 농가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추정하였다농식품부는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축개량 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축산물 등급판정실적을 분석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