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동원참치를 넣은 어육 스낵 ‘상상 참치바삭’ 2종을 출시했다. 상상 참치바삭 2종은 동원참치를 연육에 넣어 만든 프리미엄 어육 스낵이다. 영양만점의 동원참치로 맛과 영양을 더했다. 일반적인 어육 스낵과 달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원적외선으로 구워내 더욱 바삭하다. 상상 참치바삭 오리지널은 담백하고 고소한 살코기참치를 넣어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알맞으며, 상상 참치바삭 핫은 매콤한 동원 고추참치를 넣어 간단한 안주거리로 잘 어울린다.
국내 최초의 발효 전문 연구소인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샘표식품은 식품제조업 분야에서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 받아 6일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의 연구개발(R&D)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역량이 우수한 연구소를 발굴,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식품제조업 분야에 시범 적용한 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전체 산업분야로 확대해 2025년까지 1000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저분자 아미노산∙펩타이드를 높게 함유한 콩 발효물 제품화 기술을 통해 다양한 맛과 향을 생성하는 미생물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음식의 맛과 영양을 배가시키는 핵심 미생물, ‘지펩타이드(G-peptide)’를 다량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며 요리의 맛을 끌어올리는 ‘요리에센스 연두’ 제품에 적용된 바 있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 허병석 연구소장은 “샘표는 70년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기능성 전통 장류 제품을 개발하고, 즐겁고 건강한 미래 먹거리를 연구하는 데
도축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이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육류연구소(대표 고경철)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도축부산물의 처리 및 신소재 가공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과제를 살펴보면 △ 부산물의 유통시스템화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한국육류연구소 고경철 대표 연구책임자) △ 도축부산물의 안정성 관리기술 개발(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정명섭 교수, 협동 연구책임자) △ 국내 도축장 환경에 맞는 도축부산물 처리 기술 개발(에스씨아이 구동환 대표, 협동 연구책임자) △ 내장부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허선진 교수, 협동 연구책임자) △ 혈액부산물의 소재화 기술 개발(삼육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 한경식 교수, 협동 연구책임자)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허선진 교수 연구진은 도축 내장 부산물에서 유용성분을 획득하기 위해 공정 단순화 기술을 이용하여 도축 내장 부산물로부터 콜라겐, 헤파린, 펩타이드 및 Conjugated linoleic acid (CLA)를 획득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진은 지난 2년간 도축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리온이 신제품을 양국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는 진짜 오렌지를 넣어 만든 상큼한 오렌지 브라우니와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 두 겹으로 만들었다. 기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의 진하고 쫀득한 맛은 그대로 살리되 오렌지의 상큼함을 조화시켜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 본사와 일본 지사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초콜릿, 비스킷에 오렌지 맛을 접목한 디저트가 대중화돼 있는 상황 오리온은 일본 지사의 현지 시장조사 결과를 함께 분석하는 한편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한 협업을 통해 한·일 소비자들이 모두 선호하는 제품을 개발 하는데 성공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렌지 쇼콜라는 고급스러운 맛과 모양으로 디저트 문화가 발달한 양국 소비자들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본사와 해외법인·지사간의 협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치유산균을 넣은 우유와 발효유가 장 건강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회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지난달 3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식품미생물 컨퍼런스’에서 김치에서 분리한 LB-9 유산균이 들어간 우유와 발효유의 장내 도달력과 장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박사 연구팀의 이유민, 노영배 책임연구원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특허받은 김치유산균 2종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과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273’이 실제 사람의 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얼마만큼 생존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장염이 발생한 쥐에게 꾸준히 먹였을 때의 효과를 연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롯데에서 개발한 2종의 김치 유산균은 위와 장과 비슷한 조건에서도 잘 견디었으며, 실제 사람의 장을 이루는 세포에도 부착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장 도달 능력은 일반적인 발효유에 많이 들어가는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나 비피더스균들에 비해 약 2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인위적으로 매우 강력한 장염을 발생시킨 쥐에게
롯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인 돼지바를 핫도그로 만든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를 출시했다.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는 돼지바의 상징인 쿠키 크런치를 핫도그 표면에 입혀 바삭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린 이색 핫도그 제품이다. 라퀴진 돼지바 핫도그는 실제 돼지바에 사용되는 쿠키를 사용해 돼지바 본연의 맛을 핫도그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패키지 디자인에도 돼지바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려 귀여운 돼지 캐릭터와 돼지바 글자체를 적용했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 ‘굽네몰’이 통살을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샐러드와 잘 어울리는 미니 ‘닭가슴살 순살 큐브’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닭가슴살을 분쇄하지 않고 통살을 사용해 육질이 살아있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4cm의 한입 사이즈 큐브 형태로 출시돼 볶음밥이나 샐러드 등에 간편하게 곁들여 먹기 좋다. 닭가슴살 순살 큐브는 타 제품보다 높은 닭가슴살 함량 95.29%로, 건강관리 및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 특제 시즈닝에 12시간 이상 숙성시켜 큐브 1조각에도 허브와 조화된 닭가슴살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산 냉장육만을 사용해 깨끗하고 신선하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뜨끈한 어묵국이 생각나는 겨울철을 맞아 ‘동원 바른어묵’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CF는 ‘동원 바른어묵’의 핵심가치인 ‘Daily Oil Change, 매일 새로운 기름’을 강조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맑고 투명한 새 기름과 며칠째 사용해 탁해진 기름을 비교해 새 기름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강조했다. 이어 ‘동원 바른어묵’으로 만든 다양하고 맛있는 어묵 요리를 보여주고, 그것을 맛있게 먹는 어린 아이의 행복한 표정으로 끝을 맺는다.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매일 깨끗한 새 기름으로 만드는 어묵 ‘동원 바른어묵’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동원 바른어묵은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튀겨내 신선하고 맛이 깔끔하다. 기름 자체도 어묵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두유가 아닌 카놀라유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만들었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CF를 통해 ‘동원 바른어묵’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로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와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지아는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파일이 날아갔다…’, ‘출근 5분전’, ‘내일은 월급날’ 등 직장생활의 다양한 상황 속 ‘지금 바로 조지아가 필요한 순간’을 위트 있게 담았다.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문구를 캐릭터와 함께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지아와 장수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가 콜라보레이션한 ‘조지아 X 마음의 소리’ 스페셜 패키지는 총 7종으로 ‘조지아 오리지널’, ‘조지아 카페라떼’, ‘조지아 맥스커피’, ‘조지아 카페’ 등의 제품을 통해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4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09년 1000만불, 2014년 5000만불, 2015년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출 실적은 약 1억280만달러로 지난해 약 8100만달러 대비 약 27%의 높은 수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대한민국 대표 포장재 전문기업으로 연포장, 병, 캔, 산업용 필름, 알루미늄 호일 등 포장재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품질과 선진 연구개발 시스템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령 사모아에 위치한 탈로파시스템즈와 베트남 최대 포장재 기업인 ‘TTP(딴 띠엔 패키징)’과 ‘MVP(미잉 비에트 패키징)’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9월 베트남 현지 공장에 약 1000만달러를 투자하고 대규모 증설에 나섰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를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이 뛰어난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삼아 동남아시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시장에까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는 “동원시스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