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지난 4일 어린이 식생활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아이 건강 지킴이라는 비전으로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타 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뿐 아니라 동작구 관내 어린이급식소 관계자, 학부모 등 센터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자들도 대거 참석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설립 근본 취지에 대한 지역사회 내 홍보가 이뤄질 수 있었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대한영양사협회 서울특별시영양사회는 동작구 지역에 위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 방문지원 업무, 대상별 교육 지원, 교육자료 개발 및 제공 등을 추진해 동작구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급식소 현장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건희 센터장은 “동작구 관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급식운영 파악 및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개발하고 대상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급식의 지속적인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상하가족’을 출시했다. 상하가족은 상하농원을 찾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수요와 생활패턴에 맞춰 기획됐다. 상하농원은 오픈 1년 반 만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먹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농촌문화를 소개하는 상하농원만의 멤버십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가입절차는 매일유업 통합회원인 ‘매일DO회원’으로 가입한 후 가입비(3만원)를 결제하면 된다. 이는 기존 매일DO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상하농원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의 특색에 맞게 혜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일 년 동안 상하농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입과 동시에 상하농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 두 장이 즉시 발급되며, 이용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상하농원 무료입장권 10매 제공, 입장권 10% 상시 할인 혜택이 있다. 청정자연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수확체험 1회 무료이용권과 체험교실 10% 할인권도 주어지며,
롯데제과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인트 용기에 들어 있어 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한 통당 약 2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진한 요거트 풍미의 아이스크림 속에 달콤하고 상큼한 베리 시럽이 들어 있고, 식감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난해 매출규모가 약 2200억원에 달했으며, 20여종의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출시로 웰빙 제품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규모도 10% 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뚜기가 맛있는 피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컵피자’ 4종을 출시했다. 오뚜기 ‘떠먹는 컵피자’는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떠먹는 피자로, 숙성된 도우를 돌판 오븐에 구워 쫄깃하고 맛있는 도우 식감이 특징이다. 길게 늘어나는 컵피자의 특징인 치즈는 99.9% 자연 치즈를 사용해 진한 풍미가 살아있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콤비네이션, 트리플햄, 포테이토, 매운치킨 등 총 4종의 다양한 맛으로 풍부한 토핑의 컵피자를 맛볼 수 있다.
오리온은 ‘꼬북칩 콘스프맛’이 20대가 가장 사랑하는 신제품 스낵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꼬북칩 콘스프맛은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 20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의 신제품 스낵 분야에서 1위로 꼽혔다. 20대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브랜드 친숙도, 애호도, 비용 효율성(가성비), 20대 이미지 적합성 등 모든 조사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20대 여성 직장인들의 선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다양한 신제품 스낵이 등장한 가운데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4겹의 독특한 식감과 맛으로 20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이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로 분석된다. 또 ‘꼬북칩’이라는 재미있는 제품명과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도 눈길을 끈 요인으로 작용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20대의 취향에 맞춰 기존에 없던 모양과 식감의 스낵을 만든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새롭고 트렌디한 제품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차코리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밀크티 위에 특별한 그림을 올린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보는 것과 같은 뜻밖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따뜻한 밀크티’에 한정 기간 동안 스텐실을 활용한 홀리데이 아트를 올려 제공한다.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은 초콜릿 파우더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이미지인 크리스마스 트리, 눈꽃, 눈사람 모양을 폭신폭신한 밀크폼 위에 올린 것이 특징이다. 공차의 시즌 메뉴인 ‘따뜻한 밀크티’ 3종에 랜덤으로 구현되며 기존 밀크티의 맛에 초콜릿 파우더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달콤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핫과 아이스 두 가지 메뉴에 모두 주문이 가능하다. 공차의 이번 홀리데이 아트 에디션은 내년 1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쇼핑몰을 찾은 쇼핑객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할 ‘러브밀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우상인 아이돌 가수를 초청하여 이들의 우유사랑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콘서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러브밀크 페스티벌(Love Milk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첫 날인 7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연다. 실력파 버스킹 팀 탕탕그루브의 무대와 함께 전문 MC가 진행하는 러브밀크 럭키박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초청된 내외빈이 함께하는 공식 세리머니와 우유 기부식에 이어 축하공연 ‘러브 밀크 콘서트’가 열린다. ‘러브 밀크 콘서트’에서는 요즘 가요계의 대세 아이돌 세븐틴, 아스트로, 강남, 스누퍼, 프리스틴, BLK 6팀이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본 페스티벌에는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한 각종 우유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유업체(한국유가공협회) 유제품 무료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도드람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도드람은 경기, 여주 인근지역 노인 466명을 도드람테마파크 바베큐하우스로 초청하여,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FC가 운영하는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의 대표메뉴인 본래순대국과 각종 다과를 제공했다. 또한, 도드람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일 간 도드람테마파크 중앙홀에서 한돈의 다양한 부위와 제품을 소개하고,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돼지 저지방 부위 판매 활성화를 위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지난 1일에는 한돈자조금이 개최한 ‘국회 생생텃밭과 함께하는 한돈 김장나눔’ 행사에 도드람한돈 앞다리살 500kg을 후원했다. 이날 도드람한돈 500kg과 행사 참가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0포기는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포항지역 지진 피해 주민과 서울, 수도권 등 소외계층에 전국적으로 전달됐다. 도드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 모두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8일 식품·축산물 전문지 기자, 국민소통실 정책기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통합인증 1호 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대관령한우(강원도 평창군)를 방문했다. HACCP 우수업체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소개에 대관령한우 조합장 등 관계자, HACCP인증원 이광재 가공인증팀장, 박은우 홍보전략팀장 등이 협력하여 식품안전 정책 홍보의 전문성을 높였다. 견학은 대관령한우의 가공장 및 판매장 견학 및 질의응답, 업체의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통한 안전축산물 관리 방법 소개에 이어 HACCP인증원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취지 및 운영현황 설명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농장부터 식탁까지 HACCP이 적용된 축산물’이라는 의미로, 농·축협, 농업경영체, 유통업체 등이 축산물의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HACCP으로 적용·관리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HACCP 인증이다. 대관령한우는 2014년 국내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제 1호를 획득했다. 식품·축산물 전문 언론의 안전관리통합인증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특히 문체부
CJ제일제당이 국제구호식품으로서 김치유산균의 활용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간 열리는 ‘2017 국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 전시회(STS&P 2017)’에 참여해 BYO유산균 독립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세계 빈곤과 기아, 질병, 환경오염 극복을 위해 UN 특별합의가 이뤄진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제 및 목표(SDGs)'를 전면에 내세운 산업 전시회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복지를 테마로 한 보건의료관에 ‘BYO유산균’을 테마로 한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국제 구호식품 조달 관련업체 및 국제 원조기관 바이어들과 미팅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아토피, 소화기 질병, 영양실조 등 문제가 있으나 마땅한 의료기술이 없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흡수를 강화할 수 있는 국제구호 식품 및 원료로서 김치유산균의 가치를 부각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몸에 균형을 되찾아주는 기능성 유산균인 김치유산균이 국제구호식품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