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겨울철 젤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청포도 젤리’를 선보였다. 청포도 젤리는 청포도 과즙이 60% 함유돼 청포도의 상큼한 향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다. 또 쫀득쫀득한 젤리로 만들어져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는 제품이다. 청포도 젤리는 모양도 청포도 알같이 탱글탱글하고, 식감도 말랑말랑 해서 학생과 직장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 수입영업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우수수입업소’, ‘해외우수제조업소(마크)’ 등록을 활성화하는 등 수입식품 사전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위해 최근 ‘수입식품등 사전안전관리제도 등록 및 관리기준’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수수입업소’와 ‘해외우수제조업소’에 대하여 우대조치 및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등록기준을 강화하는 것이다. 우수수입업소 및 해외우수제조업소가 생산·수입하는 제품 포장지 등에 우수 영업자 도안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해 수입업자가 안전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우수 영업자 대상을 기존 과자류, 배추김치 등 가공식품 위주에서 가열, 냉동, 숙성과정을 거치는 단순가공품까지 우수영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수입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영역을 넓혔다. 우수수입업소 및 해외우수제조업소 등록기준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등 식품안전관리시스템뿐 아니라 식약처장이 정한 해외제조업소 및 해외작업장의 위생기준에도 충족하도록 강화했다. 현지실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무작위표본검사 미적용 등의 우대조치를 중단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고시
사조대림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반찬제품 ‘대림선 조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대림선 조림 4종은 대림선 한번 먹기 딱 좋은 ‘고등어 무조림’, ‘김치꽁치 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의 생선조림 2종과 컵 장조림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2분만 조리하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포장지를 개봉할 필요없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증기배출구로 김이 빠져 나오는 ‘증기배출포장지’를 사용해 더욱 간편하고 촉촉한 맛을 그대로 유지해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또 한 끼에 적당한 1인분 양으로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오뚜기가 진한 굴향이 가득한 신제품 ‘굴진짬뽕’을 출시했다. 오뚜기 ‘굴진짬뽕’은 추운 겨울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굴짬뽕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에 굴과 각종 채소를 육수에 우려낸 진한 굴향이 특징인 하얀 국물의 프리미엄 짬뽕라면이다. 진한 굴향이 가득한 액체스프는 각종 채소를 센불에 볶아 굴엑기스와 닭육수를 넣고 우려내어 시원하고 진한 중국집 굴짬뽕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자랑하는 굴진짬뽕의 면발은 얇은 ‘각(角)형면’으로 국물 배임성이 좋아 진한 굴짬뽕의 국물맛과 잘 어울린다. 또 굴 모양의 굴맛후레이크와 조미오징어, 청경채, 양배추, 목이버섯 등 총 8종의 건더기가 들어있어 푸짐한 굴짬뽕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다양한 호빵 신제품을 선보였다. ‘김치불고기 호빵’은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됐던 김치 호빵에 불고기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식품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의성마늘햄 호빵’과 ‘동원 참치 호빵’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 인기만화 ‘하이큐’의 캐릭터가 들어간 ‘카라멜 호빵’과 ‘초코 호빵’을 CU 전용 상품으로 출시하고, 홈플러스에는 ‘의성마늘햄치즈 호빵’과 ‘스위트콘치즈 호빵’을 공급, 판매 채널별 제품을 차별적으로 선보였다. 이로써 올해 롯데 호빵은 기존의 단팥, 채소, 피자, 옥수수 맛에 신제품 김치불고기맛을 추가한 ‘최현석 호빵’ 5종과 협업제품 2종, 유통점 전용상품 4종까지 총 11종의 호빵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롯데칠성음료가 달콤한 과즙에 타우린,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분을 더한 ‘트로피카나 에센셜’ 주스를 출시했다. 트로피카나 에센셜은 ‘상큼달콤한 과즙에 기능성분까지 쏘옥! 내 몸을 위한 에센셜 주스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250ml 용량의 제품으로 ‘망고제주감귤, 바나나망고’ 2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건강을 중시하는 국내 주스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고 기존 농축주스와 차별화해 기능 성분을 더한 주스로 주원료인 망고 과즙에 바나나, 제주감귤 등 다양한 과즙을 섞은 이색적인 맛과 향을 앞세워 주 타깃인 20~30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다.
한·중·일의 대표적인 콩 발효식품의 항암효과를 비교한 결과 한국의 청국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으론 중국의 물두시·일본의 낫또의 순이었다. 청국장이 세계적인 웰빙식품으로 알려진 낫또 못지않은 건강식품임이 증명된 셈이다. 차의과대 박건영 식품생명공학과 교수팀이 한·중·일의 발효식품인 청국장·물두시·낫또의 암 예방 가능성과 암세포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콩 발효 식품(청국장, 물두시, 낫또)의 특성, In Vitro 항돌연변이 및 항암 효과)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청국장·물두시·낫또는 모두 콩을 단기 발효시켜 만든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발효식품이다. 물두시와 낫또는 청국장과 달리 발효 후에도 콩알이 으깨지지 않은 온전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국장과 물두시는 발효시간이 3일 이상으로 길지만 낫또는 18시간 정도로 짧다. 박 교수팀은 청국장·물두시·낫또를 동결 건조시켜 분쇄한 후 메탄올을 첨가해 여과·농축해 얻은 추출물을 연구에 사용했다. 이 연구에서 청국장과 물두시는 낫또보다 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발암물질(MNNG)에 대한 돌연변이 억제 효과가 컸다. 청국장은 낮은 농도(1.
농심켈로그가 G마켓·옥션에서 켈로그 제품 1개를 구입하면 켈로그 나눔팩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바이원, 기브원(Buy One, Give One)’ 착한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고, 누적된 2만여개의 나눔팩을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부터 약 보름간 진행된 이번 ‘바이원, 기브원’ 캠페인은 고객들이 제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자동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착한 소비에 동참하려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만여개를 모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켈로그는 이번 세계 식량의 날 기념 기부 캠페인을 위해 나눔팩도 특별 제작했다. 특별 제작된 나눔팩은 어려운 환경 탓에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치아씨드, 퀴노아 등 슈퍼푸드가 함유돼 맛과 영양을 강화한 스페셜K 뉴트리핏 2종으로 구성됐다. 누적된 2만여개의 나눔팩은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이사는 “구매만으로도 소외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한 기부 행사에 일반 행사 대비 두 배 가량 많은 수의 소비자들이 참여해 기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얻었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오리온 제품 600박스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오리온 황순일 CSR실천부문장이 경기도 광주시 백마대를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파병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 제품은 파병 생활 속에서의 고단함을 달래면서 고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오뜨’,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 7종으로 구성돼 있다. 후원 제품은 오는 21일 아크부대 13진 장병들의 출국 일정에 맞춰 아랍에미리트로 보낼 예정이다. 오리온은 지난 9월에도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역만리 해외에서 국위 선양에 힘쓰는 파병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며 “국내외 각지에서 수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주관하는 김장체험 행사 ‘양반김치 김장투어’가 13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가 직접 김장을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1999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김장투어 행사로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동원F&B 양반김치공장에서 3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투어는 평일 오전 9시와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2개조로 진행되며, 단체 참가자에 한해 주말 투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게 김장을 맛있게 담그는 법을 배운 뒤 직접 김장을 담그게 된다. 김장은 아삭한 월동배추를 비롯한 각종 신선한 채소와 단맛을 더해줄 대봉홍시, 싱싱한 생굴과 생새우 등 국내산 1등급 재료로 김치를 담그게 된다. 김치는 참가자가 받고 싶은 날짜와 장소로 1주 안에 배송된다. 또 김장 실연(實演) 이외에도 양반김치가 생산되는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공장견학 일정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8만5000원으로 김장김치 10kg을 직접 담가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에는 재료비 외에 교통비, 중식비, 택배비 등이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