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헬스 트레이너 심으뜸과 진행한 쾌변X다이어트 프로젝트 시즌2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쾌변X다이어트 프로젝트는 롯데푸드 파스퇴르에서 20~30대 여성들의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개선해 체질을 바꿔주는 행사다. 최종 우승은 8주간 체지방률을 8% 줄이고, 근육량은 7% 늘려 체질개선에 성공한 김경현 씨에게 돌아갔다. 김경현 씨는 체중도 14kg 줄였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헬스 트레이너 심으뜸과 함께 8월 26일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예선에 참가한 101명 중 본선 진출자 10명을 뽑아 다시 4주간 주3회 심으뜸의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과 쾌변 요구르트가 포함된 식단이 제공됐다. 심으뜸 트레이너는 ‘쾌변 쭉쭉 운동’ 등 10가지 자세의 쾌변 운동법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쾌변X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행사”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파스퇴르 쾌변은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오는 16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라이스 크리스피 바’ 2종이 담긴 수능 특별 선물세트를 8일부터 모바일 커머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즌을 맞아 출시된 특별 선물세트는 영양으로 인기가 좋은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널과 라이스 크리스피 바 초코맛 각 6개가 담겨 총 12개로 구성됐다. 특별패키지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만한 한 눈에 들어오는 문구와 디자인이 적용돼 맛은 물론 재미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바 2종은 쌀을 구워 만든 라이스버블에 향긋한 머시멜로우와 초콜릿을 넣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 시간에 쫓기거나 컨디션 조절이 필요한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이다.
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이 bhc를 상대로 자사의 스노윙 치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09년 스노윙 치킨을 출시하고 올해 1월 ‘스노윙 치즈치킨 조리방법’을 국내에 특허출원한 바 있다. 네네치킨은 bhc의 침해 행위 실시에 대해 특허법 제126조 제2항에 따라 ‘뿌링클’ 치킨 폐기를 요구하는 특허권 침해금지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bhc의 뿌링클 치킨에 대한 성분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가지 성분 가운데 16개 원재료가 자사의 ‘스노윙 시즈닝(채소)’ 성분과 동일하고, 나머지 2개의 성분은 ‘스노윙 시즈닝(치즈)’의 성분과 같다고 밝혔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bhc 측에서 지난 8월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뿌링클 치킨이 국내 치즈 치킨의 원조라고 홍보하고, 다른 업체들이 뿌링클 치킨을 따라 치즈 맛 치킨 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식품업계에서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 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기업의 제품을 복사하고, 마치 본인들이 원조인 것처럼 홍보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며 “이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성이
오리온은 베트남에서 ‘O′Star’(포카칩)가 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6000만 봉지를 돌파하며 생감자 스낵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26억원에 달하며, 생감자 스낵 시장점유율 36%로 유수의 글로벌 제품을 제치고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데 성공한 것. 이 같은 성과는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것이 주효했기 때문.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해조류맛, 스테이크맛, BBQ맛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베트남 국민 가수 이삭을 비롯해 현지 인기 연예인들을 주인공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제품을 노출하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 웹드라마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1억 건을 돌파하며 젊은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은 생감자 스낵의 맛을 좌우하는 품질 좋은 원료 확보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베트남 현지 3000여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약 1만 5000톤에 달하는 감자를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현지 토양에 맞는 씨감자를 농가에 원활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하노이농생물연구소(IBA)에 씨감자 연구시설을 기증하기도 했다.
샘표는 지난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농식품상생협력추진본부와 국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샘표는 이천 호법영농조합 35톤, 죽산영농조합 15톤, 서안동농협 20톤 등 총 70톤의 국산콩을 계약 재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샘표 국산콩 간장, 국산콩 백일된장, 우리콩 연두 등 다양한 국산콩 활용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샘표는 국산콩 이외에 ‘반딧불이’의 고장인 무주 청정지역에 재배되는 국산 보리를 10년째 계약 재배해 ‘순작 아기전용 보리차’를 생산하고 있다. 올 4월에는 국산 청양고추로 만든 ‘연두 청양초’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연두 청양초는 국산 청양고추를 우려내 청양고추 특유의 시원 칼칼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콩을 발효한 기존 연두 제품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을 가미해 제품 하나로 맛있는 매운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샘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국산 농축산물의 구매 확대 및 이를 이용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노력하며, 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를 위해 지자체․농업인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샘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들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지난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7일간 ‘아시아 개도국 식품위생 공무원 역량강화 [영문과정명 : Capacity Development Program fir Food Hygiene Public Officer(Asia)]’ 연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과정에 참여하는 나라는 라오스, 몰디브, 몽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6개 아시아 개도국으로 각 국의 식품위생 공무원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에 이은 2년차로, 한국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이해와 연수생 식품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2주간 진행할 프로그램은 이론과 현장을 조화롭게 구성하였으며, 무엇보다 이론으로 배운 것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한층 강화하였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이해 △식품위생관리시스템 △HACCP 시스템 △국별보고 및 액션플랜 △한국 문화의 이해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실제 현장에서의 식품안전관리 사항 등을 살펴볼 현장위주 견학은 HACCP 인증업체인 죽전휴게소(서울방향)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해온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인기 동계 스포츠 8가지 종목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함께 담았다. 또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 티켓에 응모할 수 있도록 ‘CokePLAY(코-크 플레이)’ 앱 다운로드가 가능한 QR 코드가 삽입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코카-콜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는 250㎖ 캔, 500㎖ PET, 1.5L PET, 1.8L PET로 출시되며, 6일부터 식품점과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들이 부산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찬 성화봉송을 선보였다. 전일 차두리-신영록이 부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한 것에 이어 5일 부산에서 진행된 성화봉송 현장에서 한국 장애인 수영의 간판 조기성은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주자로 나서 대한민국 전역에 짜릿한 희망을 전달하는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조기성은 올해 2월 열린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장애인선수상을 수상한 수영 선수로 지난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3관왕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며 ‘페럴림픽의 박태환’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장애인 수영 선수다. 지난 2001년 제7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MVP 수상자인 펜싱선수 김영호에게 성화를 넘겨받은 조기성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감격과 짜릿한 기분을 함께 나눴다. 조기성 선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성화봉송 현장을 찾아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기회를 제공해 준 코카-콜라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30년 만에 부산에 온 성화를 봉송
대상 청정원이 자연의 감칠맛을 더해 요리의 풍미를 살려주는 액상형 ‘맛선생’ 3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맛선생’은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감칠맛 재료를 엄선해 정성껏 우리고 발효시킨 액상 조미료로, 쉽고 간편하게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치, 콩, 양배추 등 감칠맛을 내는 대표적인 자연재료를 발효 숙성시킨 ‘맛선생 야채순액’, ‘맛선생 참치액’, ‘맛선생 콩발효액’ 3종으로 구성된다.
프링글스가 1인 가구, 혼족 등 나홀로 트렌드를 반영해 감자칩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40g씩 소포장 한 ‘프링글스 바이트’를 홈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소개하는 ‘프링글스 바이트’는 감자칩 사이즈를 기존 크기 대비 절반으로 축소해 한입에 쏙 들어가게 하고, 프링글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원통형 캔이 아닌 작은 사이즈의 봉지에 담은 것인 큰 특징이다. 새 모양에 새 옷으로 갈아입은 ‘프링글스 바이트’는 프링글스 감자칩의 변함없는 맛을 혼자서도 남기는 일 없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나 여행 시 간식이나 안주도로 부담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