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롯데마트와 함께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방관 돕기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롯데마트와 뜻을 맞춰 소방관을 응원하는 트레비 한정판 제품 출시 및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트레비 500㎖ 페트병 ‘플레인’, ‘라임’, ‘레몬’, ‘자몽’ 제품에 소방관 캐릭터와 함께 응원 문구가 새겨진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 총 24만개를 한정 판매한다.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은 올해 1월 소방청에서 선보인 안전 지킴이 캐릭터인 ‘영이’와 ‘웅이’가 제품에 인쇄돼 소비자에게 소방관의 용감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과 함께 더욱 대중적이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그 동안 롯데마트와 협업해 봄, 가을 시즌별 테마로 트레비 스페셜 에디션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밤낮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에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밀레니엄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영양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식용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의 식품영양학계 전문가들이 새로운 연구와 발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1967년부터 해마다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이번에는 800여명이 참여해 2일부터 이틀 간 식품과 영양, 생활과 질병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이번 학회에서 정동철 CJ제일제당 소재연구소 글로벌솔루션센터장이 연사를 맡았다. 정 센터장은 참기름의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의 영양학적 효과와 고(高) 리그난 참기름을 제조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초임계 추출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고문헌에 기록된 전통기름(참기름, 들기름)의 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정 센터장은 리그난이 임상에서 혈압저하, 혈중지질 저하, 지질과 산화억제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실제로 대사증후군 환자 66명의 혈중지질 변화에 대해 실험한 결과, 3개월 간 매일 참깨 300㎎을 먹은 환자가 먹지 않은 환자 보다 유의미하게 혈중지질이 저하됐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전용 브랜드 집으로ON에서 ‘불고기브라더스 렌지ON 양념육’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불고기브라더스 렌지ON’은 유명 맛집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집으로ON’의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제품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불고기브라더스 렌지ON 양념육’ 2종은 ‘소불고기’와 ‘매콤제육볶음’으로 구성됐다. 청정원 간장과 고추장으로 만든 특제 전용 양념소스로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양념이 잘 배이고, 육질이 부드러워져 불고기브라더스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한국피자헛은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매장 전용 샌드위치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현대인의 바쁜 라이프 스타일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편한 식사를 즐기는 ‘브런치’, ‘딘치’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주목해 이번 샌드위치 메뉴를 출시했다. FCD 콘셉트 매장의 샌드위치는 주문 즉시 오븐에 바로 구워 재료의 신선함과 풍미가 모두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샌드위치와 달리 실제 피자를 굽는 400˚C 고온의 오븐에서 90초 동안 단시간에 구워내 재료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샌드위치의 빵과 속재료 또한 프리미엄 식재료로 엄선했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쫄깃한 맛이 일품인 라이스 브레드에 깊고 진한 맛의 생토마토 소스를 사용해 상큼한 맛을 살렸다. 또 뉴질랜드산 모차렐라 자연치즈와 스위스산 그뤼에르 치즈로 구성된 더블치즈로 부드러움과 깊이를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메뉴는 ‘치즈 베이컨 오븐 샌드위치,’ ‘치즈 불고기 오븐 샌드위치,’ ‘치즈 치킨 오븐 샌드위치’ 총 3종이다.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착한 빼빼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1일은 일명 ‘빼빼로 데이’로 연인, 친구 간 사랑과 우정을 확인하는 기념일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과거 여학생들이 숫자 1과 모양새가 닮은 과자를 서로에게 선물하면서 해당 지역에서 유행했고, 한 기업이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 1996년 부산 여중·여고생들이 숫자 1이 4번 겹쳐진 날을 기념해 1과 모양새가 닮은 ‘빼빼로’를 서로에게 선물하면서 유래됐다. 롯데제과는 21년째를 맞이한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살린 기획 제품 17종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빼빼로 데이는 우정과 의리를 강조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기획 제품 17종은 케이스에 편지 글을 써서 전달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글을 쓰는 부분에는 해시태그 심볼을 표시해 인스타그램의 느낌이 들도록 설계했다. 이들 17종은 △대형 빼빼로 △실속형 빼빼로 △캐릭터 빼빼로 △롱형 빼빼로 등 네 가지 타입으로 만들어져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먼저, 대형 빼빼로는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롯데제과가 ‘빼빼로’를 통한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빼빼로 2100박스를 기증하는 ‘착한 빼빼로 데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빼빼로를 통해 나눔가치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된 빼빼로와 제품들은 사랑의 열매 전국 산하기관과 지역 사회복지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에 빼빼로 등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적십자사와 동명부대 등에도 제품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 5호관’을 전남 영광에 개관하는 등 빼빼로를 통한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리온은 1987년 출시돼 일명 ‘장국영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 대표 초콜릿 투유를 ‘투유 미니’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투유 미니는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느낌과 깔끔한 맛이 특징. 한입에 먹기 편하고 휴대하기 쉽도록 미니사이즈로 포장해 이동 중이나 도서관·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새로운 포장지에는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6가지의 메시지를 담아 주고받는 즐거움을 더했다.
식품업계는 지금‘다이어트’ 중이다. 단 음식과 짠 음식을 일컫는 ‘단짠단짠’ 트렌드는 가고 최근엔 설탕과 나트륨 등의 과잉 섭취가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면서 저당, 저염, 저지방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건강한 원료로 본연의 맛을 살리고 첨가물은 줄인 식품들이 사랑 받는 시대가 왔다. 식음료 하나를 고르더라도 건강을 생각해 깐깐하게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3低’ 제품들을 소개한다. 설탕함량 대폭 줄인 저당식품 ‘눈길’ 식품업계의 저당 트렌드를 가장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제품은 요거트다. 발효유 특유의 신맛을 잡기 위해 당을 많이 첨가하던 것에서 이제는 당 함량을 크게 낮춰 본연의 건강한 맛을 살린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산균음료 전문 브랜드 풀무원프로바이오틱에서 선보인 ‘액티비아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거트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한 병에 함유된 당이 3g에 불과하다. 100억 CFU의 유산균이 함유돼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시키며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 함량을 크게 줄여 당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이는 일반 우유보다도 낮은 함량에 해당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첫 날 소비자들과 짜릿한 만남을 시작했다. 101일간 진행될 올림픽 성화 봉송 첫날인 지난 1일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이 시작된 가운데 코카-콜라는 성화 봉송을 기념해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된 지역축하행사장에 성화 봉송을 경험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코카-콜라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 부스'를 마련하고 소비자와 만난다. 코카-콜라의 올림픽 성화봉송 이벤트 부스는 직접 성화 봉송을 체험할 수 있는 성화봉송체험존,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코카-콜라 제품까지 받을 수 있는 게임존, 코카-콜라의 대표적인 캐릭터 중의 하나인 폴라베어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성화봉송체험존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사진을 찍으면 서울, 평창, 경주, 인천 등 지역에 맞는 배경이 자동으로 합성돼 마치 성화봉송주자가 돼 달리는 듯한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현장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일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추진 중인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 서울우유 제품을 지원하는 사업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1일 오후 서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과 서대문구청 문석진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저소득 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는 서대문구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 단체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맞춤형 후원을 지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6개소에 매월 약 8,000개의 우유(200ml 기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후원계획에 따라 대상자 선정과 배분,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조합의 핵심 사업인 우유를 통해 어린 꿈나무들의 건강과 미래를 후원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 행복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