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부드러운 ‘프레첼’을 출시한다고 17일밝혔다. 농심 프레첼은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프레첼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스낵과 형태는 동일하지만 맛과 식감을 차별화 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농심 프레첼은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며, 단짠트렌드에 맞춘 솔티캐러멜과 진한 치즈 풍미의 고다치즈맛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솔티캐러멜 맛은 달콤한 캐러멜에 굵은 소금을 가미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고다치즈 맛은 고다치즈에 체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여성층을 위해 단맛은 줄이고 식감은 좋게 만든 ‘자일리톨 라이트’ 껌을 출시했다. 자일리톨 라이트는 기존 자일리톨껌에 비해 단맛을 22% 줄이고, 식감은 살려 여성들이 씹기 좋게 만든 제품이다. 또 코팅형태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청량감이 좋아 상쾌함이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특히 ‘자일리톨 라이트’는 용기 안에 라임, 아세로라, 소다 3가지 맛의 껌이 들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 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유지방(39%) 제품으로 풍미가 풍부하며 B2B 전용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0㎖ 카톤팩으로 구성됐다.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인기 메뉴인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 메뉴를 하루 종일 런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한정 판매 메뉴로 선보였던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5월 정식 메뉴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단 10일간의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6300원인 세트 메뉴를 런치 가격인 55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이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17~2018 V 리그 시즌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15일에 진행된 KB 스타즈 배구단의 2017~18시즌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후라이드 치킨 30마리와 네네치킨 VIP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 스타즈 배구단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총 18경기 동안 진행한다. 또 경기장 내부에서는 네네치킨 판매 부스를 운영해 네네치킨의 인기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겨울 스포츠의 꽃인 프로배구 개막에 맞춰 국내 배구 팬들에게 네네치킨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며 “네네치킨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KFC는 오는 17일 간식으로 탁월한 새로운 스낵 2종으로 뉴 비스킷과 메이플피칸 파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비스킷은 KFC의 베스트셀링 스낵 메뉴인 비스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에 우유와 버터 등을 추가해 한층 풍부해진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 메이플피칸 파이는 가을철이면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로 손꼽히는 피칸 파이에 메이플 시럽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제품 표면에 피칸이 박혀있어 고소한 맛은 물론 씹는 식감이 살아 있어 메이플 시럽과 어우러진 기분 좋은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한 31년, 행복한 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기 제품 31종에 대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70여년동안 쌓아온 제빵기술을 바탕으로 맛과 풍미, 식감, 외형 디자인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신제품과 매장별 인기 제품 31종을 선보이는 동시에 이에 대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스테디셀러 제품 5종 500원 혜택 쿠폰 △카카오플러스친구 대상 신제품 1+1 쿠폰을 제공 △해피앱, 카카오, G9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선착순으로 인기 케이크 및 선물류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이래 31년간 고객에게 받아온 높은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베이커리로서 고품질의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상 소재BU(대표 정홍언)가 고부가가치 아미노산인 L-히스티딘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최초 개발이며, 세계에서는 일본 아지노모토사와 쿄와하코사에 이어 세 번째다. L-히스티딘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붉은살 생선이나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다. 주로 제약, 건강기능식품, 사료 제품에 널리 적용된다. 유아에게는 필수 아미노산이며, 성인이 되면 체내 합성이 가능해 비필수 아미노산이 된다.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피부질환 예방, 시력저하 개선, 유아성장 촉진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연어를 중심으로 한 수산사료 시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생선의 시력을 유지해 사료 섭취를 용이하게 하며 성장을 돕는다. 과거 수산사료용으로 사용되던 어분에는 히스티딘이 함유돼 있었으나, 최근에는 수산사료가 식물성 소재로 대체되면서 외부 첨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대상은 이미 연구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양어사료업체들과 L-히스티딘 공급에 관한 사전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대상은 2020년까지 L-히스티딘의 세계 시장점유율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분당과 바이오 부문간, 소재와 완제품간 사업구조가 유기적으
농심켈로그가 건강한 곡물로 만들어 고소한 콘푸로스트 플레이크에 새콤달콤 딸기와 바나나로 맛을 더한 한정판 시리얼 ‘딸기바나나 푸레이크’를 선보였다. 새로운 ‘딸기바나나 푸레이크’ 한정판은 천연 곡물로 만든 바삭한 플레이크에 딸기, 바나나를 더해 고소함은 배가시키고, 과일의 산뜻한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9가지 비타민과 철분과 아연 등 2가지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어 영양의 균형을 잡아준다.
농심켈로그가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옥션에서 스마트배송 켈로그 제품을 1개 구입하면 켈로그가 특별 제작한 시리얼 나눔팩 1개를 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매일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게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따뜻한 기부에 일반 고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로, 켈로그가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식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작됐다. 해당기간 동안 켈로그 시리얼을 구매한 고객들은 제품 구매와 동시에 경제적으로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불균형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켈로그는 이번 세계 식량의 날 기념 기부 캠페인을 위해 나눔팩을 특별 제작했다. 특별 제작된 나눔팩은 어려운 환경 탓에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치아씨드, 퀴노아 등 슈퍼푸드가 함유돼 맛과 영양을 강화한 스페셜K 뉴트리핏 2종으로 구성됐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는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일반적인 구매만으로도 자동적으로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들을 위한 식품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준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