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관내 1,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사랑의 한우국밥'을 제공해 드렸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9일 평창군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와 평창군지부, 평창군, 평창축협 등의 협조를 받아 어르신들께점심 시사로 사랑의 한우국밥을 제공해 드렸다. 이날은 제 14회 평창군 어르신체육대회가 있는 날이어서 독거노인 등 여러 어르신들께 체육행사와 함께 한우국밥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날 원병선 평창군지부장은 "마땅히 존경 받아야 할 어르신들께 한우자조금의 후원을 받고 강원도지회와 평창군, 평창축협 등의 협조를 받아 '사랑의 한우국밥'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 는 우유의 생산과정 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목장 체험으로 우유 체험 및 다양한 부대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송아지 건초 주기, 어미소 착유체험, 포유기로 송아지에게 우유 먹이기 등을 통해 목장에서 우유가 생산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아이스크림 및 브라우니, 우유비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우유 퀴즈와 체지방 측정 등 우유에 대해 바로 알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워낭으로 액세서리를 만들고 젖소 캐릭터와 추억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올해로 여섯 해를 맞이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현재까지 54만 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에는 5월 3일(금)~5일(일) 함평, 11일(토)~12일(일) 대전, 5월 18일(토)~19일(일) 청주에서 실시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6월 8일(토)~9일(일)에는 고양에서 열릴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목장을 도심으로 옮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9일 함양군청(군수 임창호)에서 ‘함양군’과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년 10월 함양군이 유치 신청해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 후보지로 확정됨에 따라 이전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과 함양군이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촉진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이전 예정지인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일원은 덕유산 줄기의 분지로 사면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적으로 차단방역이 형성돼 가축유전자원 보존 최적지로 평가 받았다.과거 한독초지사업이 이뤄졌던 곳으로 초지기반이 일부 조성돼 있으며 초지와 농경지가 섞여 있어 조사료 생산 기반조성도 쉽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유전자원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부지, 시설, 축사면적을 확대하고 연구동의 확충과 현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악성질병 차단방역을 위해 국내?외 가축유전자원의 수집과 보존에 필수적인 격리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김동훈 장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전사업이 조속히 완료되면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의 안정적인 보존뿐만 아니라
낙농자조금 TV 광고시안 결정에 대해 보다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차기 관리위에서 결정키로 했다.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3일 회의를 갖고 대행업체에서 제시한 3개의 시안 중 1개를 선정하려 했으나 더 보완한 후에 차기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이날 관리위원들은 혹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를 해야지 자칫하면 돌이키기 어려운 사안이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제시된 3개의 시안에 대해 각각 보완을 해서 20여일 후 다시 선정하자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 또한,낙농자조금 사업 중 낙농육우협회에서 매년 실시하던 여성낙농인홍보요원화교육에 대해 올해사업계획에서 제외되었으나 여성분과위의 요청에 따라 논의한 결과 제외된 사유 등에 대해 차기 회의에서 소명하는 조건으로 다시 포함키로 했다. 이에 따라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6-10월 전국의 39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알쏠 달쏭한 한우에 대한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한우자조금에서 한우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소아과 전문의와 영양학 교수, 한의사 등이 출연하는 CF를 제작 홍보에 나섰다. "이유식은 왜 꼭 한우이어야 되죠? 한우고기에는 질 좋은 철분이 풍부하고 흡수가 빠르거든요...한우로 필수영양소 챙겨야 합니다.한방에서는 오히려 한우를 권합니다.한우와 수입쇠고기는 어떻게 구분하죠? 포장지의 한우라벨에 혈통과 등급, 생일, 생산자까지 있습니다.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역시 우리 한우입니다."한우에 대한 궁금증 해결해 드려요 :http://www.youtube.com/embed/x2gZHMt8rGI
인기배우와 가수로 호감도 높은 이승기가 한우에 푹 빠져 홍보대사로 직접 나섰다.한우자조금에서 실시하는 한우 홍보 CF에 출연해 한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니까 믿을 수 있고 알면 알수록 역시 우리한우! 한우 같이 드릴래요?라고 한우를 권하고 있다. "이 안에 한우의 고향이 있습니다." "한우의 등급이...혈통이...이름이...정성이 있습니다.""한우의 모든 것! 이 안에 있습니다." "볼 수 있으니까. 믿을 수 있습니다." "알면 알 수록 우리한우! 같이 드실래요?"이승기 한우 CF 영상보기 :http://www.youtube.com/embed/RhwFfEOCYdQ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김수공)는 최근 세종시 농식품부에서 ‘사과 꼭지 무절단 유통 시범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사과 꼭지 무절단 유통을 작년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과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을 점검하여 생산자·소비자 모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사업추진 물량을 3만톤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소비 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먼저, 농협과 농식품부는 금년도에 4회의 산지 및 소비지 교육을 통하여 사과 꼭지 무절단 유통의 효과를 홍보할 계획이며 농협 계통판매장을 중심으로 사과 꼭지 무절단 전용 판매대를 운용하여 소비촉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지난해 농협이 농식품부와 함께 한국농수산대학에 의뢰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300g짜리 사과를 일주일 동안 상온에 둘 경우 꼭지가 없는 사과는 과중이 4.5% 줄어든 반면, 꼭지가 붙어 있는 사과는 과중이 2.7% 줄어드는데 그쳤다. 사과 꼭지를 절단하지 않고 보관시 저장 기간이 길어지고 식감도 오래 보존된다는 얘기다. 김영주 농협중앙회 회원경제지원부장은 ‘꼭지 무절단 유통은 생산자에게는 생산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2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낙농제도 개선 소위원회(위원장 오교율 부회장) 제1차 회의를 갖고, 농림축산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을 초청하여 낙농산업 선진화대책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먼저 농식품부 우만수 사무관은 낙농산업 선진화대책을 설명하면서, ‘금번안은 생산자, 수요자가 낙농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집유주체별 총량쿼터 조정물량 및 방법은 축산정책국장 주재 수급조절협의회에서 생산자, 수요자 대표가 논의하여 밑그림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낙농제도 개선 소위원들은 ‘지난 10년간 낙농가가 쿼터구입자금으로 쓴 돈만 3천억원, 그대로 빚으로 남았다’, ‘낙농만큼 스스로 수급조절을 하는 품목은 농업계에서 드물다’라고 주장하면서, ‘전국의 쿼터조사를 실시하여 실제 쿼터량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수급조절협의회가 운영의 묘를 살려, 집유일원화 문제를 포함한 제도개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이와 관련 우만수 사무관은 ‘6월중 진흥회에서 전국 쿼터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분기별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하여 생산자, 수요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여 쿼터 문제 등 제도개
OIE가 지난해 4월에도 BSE가 발생한 미국에 대해 최상위인 '위험무시국'으로 상향한다니 말이나 되는 것인가?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오는 26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총회를 열어 미국 등 6개국에 대해 BSE 위험등급을 상향하려는데 대해 말바꾸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어 미국, 일본 등 6개국의 광우병 위험등급 변경을 결정한다. 만약 이견이 없다면 OIE는 총회를 통해 광우병 발생국인 미국을 현행 ‘위험통제국(controlled risk)’에서 최상위 지위인 ‘위험무시국'(negligible riks)으로 상향하게 된다. 그러나 지난해 4월에도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에서 ‘위험무시국’이라는 최상위 지위를 받게 된다니, 쇠고기 수출국의 힘은 가히 대단하다 할 만하다. 이처럼 말장난 같은 OIE의 광우병 위험등급에 국민의 건강권을 걸고 수입국이 따라야 하는지 반추해보며,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BSE의 위험을 무시할 수 있는 수준 정도로 과소평가 하는 자체가 국제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다는 입장을 밝힌다. 이번 위험등급 변경에 대해 BSE 전문가그룹 중
최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욕구가 늘고 있는데 그 변화 양상은 단연 ‘먹거리’에서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식품의 맛뿐 아니라 건강을 고려한 효능까지 확대되고 있다. 14∼17일 나흘간 진행되는 우리나라 대표 식품 박람회,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이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K-Food, 세상과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식품산업의 동향을 살피고 국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리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이 식품대전에서 제공하고 있는 밤나무, 호두나무, 복분자딸기 등 5수종 25품종 관련 정보는 국민 건강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단기소득품목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밤, 호두를 비롯해 숙취나 기력 증강 등 이미 그 효능을 인정받아 각종 기능성식품에 활용되는 헛개, 복분자 과실과 간․심장실환․혈압 등에 좋은 산양삼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부스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도 함께 참여하여 특별관리 임산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