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꿀 속 화분(꽃가루)의 농도를 분석해 벌꿀의 순도를 측정, 품질이 우수한 벌꿀을 가려낼 수 있는 새로운 품질검사법이 개발됐다.이에 따라 앞으로 순도 높은 고품질의 벌꿀 유통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이 벌꿀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벌꿀 속에 혼입되어 있는 화분의 유전자 진단과 단백질 농도를 분석해 벌꿀의 순도를 측정할 수 있는 ‘벌꿀 혼입화분분석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분석법은 꿀벌들이 일정하게 물어오는 벌꿀 속에 혼입된 화분을 당이 농도별로 구분된 시험관에 넣고 초원심 분리하면 벌꿀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다른 독특한 형태의 띠가 형성된다. 이 띠의 형태에 따라 밀원(벌이 꿀을 빨아오는 원천)을 식별할 수 있고, 띠에서 채취한 화분을 광학현미경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화분의 혼입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또한 띠에서 채취한 화분의 단백질 농도를 분석해 단일 밀원 벌꿀의 순도를 측정할 수 있다.따라서, 이 분석법을 이용하면 벌꿀 순도 측정을 통해 품질이 우수한 고순도의 벌꿀을 판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분의 단백질 농도를 분석해 단일 밀원 벌꿀인지, 다른 밀원의 꿀과 혼합됐는지를 밝혀낼 수 있다.현재 벌꿀 품질 검사
흑염소가 싫어하는 고온다습한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농촌진흥청에서는 염소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염소의 사육환경과 사양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름철 고온 다습한 축사환경은 흑염소의 질병을 쉽게 유발시키고 사양관리에도 많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어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축사는 창문을 개방해 환기가 잘되도록 하고 축사바닥은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항상 건조하게 깔짚을 자주 교환해주어야 한다.축사소독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이때 외부기생충인 옴, 이 등이 축사뿐만 아니라 염소 털에도 기생하므로 염소 몸체소독도 동시에 해줘야 한다.또한 파리나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축사내부는 물론 축사주변, 배수구 등도 소독을 철저히 하고, 특히 요마비의 발생 원인인 모기를 철저히 박멸해야 한다.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욕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료가 쉽게 변질되거나 부패할 수 있으므로, 소량씩 자주 구입해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할 때 급여하고, 급수조는 매일 청소해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운동장이나 방목장에는 물과 소금이 떨어지지 않도록 매일 점검하고, 한 낮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나무그늘이나 차광망을 설치해주도록 한
앞으로는 말의 모색을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농촌진흥청은 말의 모색에 대한 유전학적 연구를 통해 생산자가 원하는 말의 모색을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말의 모색은 가라(흑모색), 유마(적갈색), 적다(적색)말과 흰색 백반이 나타나는 월라(얼루기) 등이 있다. 이 중 말의 모색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기본모색(흑모색, 적갈색, 적색)에서는 2종류, 얼루기에서는 1종류의 유전자가 관여한다. 기본모색에 관여하는 2종류의 유전자를 분석하게 되면, 유전자 조합 형태에 따라 말의 유전적인 모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얼루기에서 1종류의 유전자를 분석함으로써 얼루기 유전자를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이런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하게 되면 암말과 수말의 교배에 의해 생산되는 망아지의 모색유전자형이 추정 가능하므로, 생산자가 원하는 모색의 망아지를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다.과거 1971년도 제주마 모색 분포에 대한 문헌에 의하면, 제주마의 모색은 크게 12가지로 분류했고, 세부적으로는 42가지 모색으로 분류해 과거 제주 선조들이 말의 모색을 매우 중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도 얼루기 등 아름다운 털색을 가진 승용마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은 2일부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따라 메추리농장에 대하여 HACCP 적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가축사육단계에 대해서 2006년부터 돼지, 소, 닭, 오리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HACCP 적용을 확대 적용해 왔으나 업계의 요구와 소비자의 위생수준 향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1.6.2일부터 메추리농장에 대한 HACCP을 적용할 계획이다.금번 메추리농장 HACCP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HACCP 실시 상황평가표”는 검역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향후 다른 가축에 대해서도 시장수요 등을 고려하여 HACCP 적용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검역원은 이번 메추리농장에 대한 HACCP 적용으로 관련 분야의 HACCP 저변확대와 소비자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메추리알의 품질과 안전성을 한꺼번에 끌어올려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민족의 상징’ 진도개의 보호 및 육성 발전을 위해 진도군과 공동연구 협약식을 지난 27일 진도군청에서 체결했다.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국내 토종견 및 특수목적견 활용 연구를 위해 진도군 진도개사업소로부터 진도개 300두에 대한 혈액시료를 공급받아 유전체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식은 진도개에 대한 유전자 개체식별 및 유전질환 유전자 분석 연구를 통해 그 분석결과의 공동 활용뿐만 아니라 상호 기관에서 요청하는 행사, 공동 연구 및 대외이미지 사업에 적극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진도개는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있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 귀소본능, 용맹성, 청결성, 수렵본능, 경계성, 비유혹성 등의 우수한 품성을 지니고 있어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진도개에 대한 생명공학적 연구기반이 외국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따라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도군은 생명공학적 기술을 활용해 진도개의 우수유전자를 발굴하고, 특정유전질환을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진도개의 세계적인 명견화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도군은 진도개의 효율적인 번식체계 기술 확립 및
농촌진흥청은 ‘민족의 상징’ 진도개의 보호 및 육성 발전을 위하여 진도군과 공동연구 협약식을 27일 진도군청에서 체결한다.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국내 토종견 및 특수목적견 활용 연구를 위하여 진도군 (진도개사업소)로부터 진도개 300두에 대한 혈액시료를 공급받아 유전체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식은 진도개에 대한 유전자 개체식별 및 유전질환 유전자 분석 연구를 통하여 그 분석결과의 공동 활용뿐만 아니라 상호 기관에서 요청하는 행사, 공동 연구 및 대외이미지 사업에 적극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진도개는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있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 귀소본능, 용맹성, 청결성, 수렵본능, 경계성, 비유혹성 등의 우수한 품성을 지니고 있어서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진도개에 대한 생명공학적 연구기반이 외국에 비해 미흡한 실정이다.따라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도군은 생명공학적 기술을 활용하여 진도개의 우수유전자를 발굴하고, 특정유전질환을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전에 예방함으로서 진도개를 세계적인 명견화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현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진도군은 진도개의 효율적인 번식체계 기술 확
농촌진흥청과 농업회사법인 제주마산업(주)은 승마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8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마산업(수)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농촌진흥청 난지축산시험장은 선진국에 비해 아직도 미미한 단계에 있는 국내 승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 연구기관과 민간 전문기업 간 공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승마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한국형 승용마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제주마산업(주)은 2008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 하에 마필 클러스터사업단으로 출범해 승마, 말고기 등 말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의 승용마 육종기술과 제주마산업(주)의 승용마 육성 및 조련기술의 접목으로 한국형 승용마를 조기에 육성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승마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한국형 승용마의 성공적 육성 및 공급, 조기 보급을 위한 기관 간 역할분담 등 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형 승용마 생산과 평가, 등록 및 공급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제주馬산업(주)은 한국형 승용마 길들이기와 조련,
농촌진흥청은 반려견의 건강한 영양관리를 위한 스마트폰 앱을 곧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어플리케이션은 반려견 영양관리의 기본인 사료급여량 조절을 위해 사료의 포장에 기재된 영양소 함량과 보유견의 성장단계 및 체중을 입력하면 적정 사료급여량을 계산해준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비만도를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팁과 다이어트를 위한 사료급여량도 제공한다.최근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반려견을 위한 사료의 품질은 매우 향상됐다. 그러나 고급 반려견의 사료는 단백질과 지방 등의 영양소 함량이 높고 기호성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사료 급여량을 적절히 조절하지 않으면 비만 등 만성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해부터 반려견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료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어플리케이션은 우선 애견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 중의 하나인 적정 사료급여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지금까지의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반려견 사료 개발 연구뿐만 아니라 모발 등을 이용한 건강예측 및 관리모델 등의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반려견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각종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
농촌진흥청은 낙각이 되고 녹용이 자라기 시작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사슴의 사양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슴뿔이 자라기 시작하는 봄철은 사료 섭취량과 체중이 증가하기 시작해 영양소의 요구량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므로 사료급여량을 늘려줘야 한다. 사슴의 낙각 시기는 품종 및 나이에 따라 다르며 영양상태에 따라서도 낙각의 시기가 달라지는데, 영양상태가 양호한 개체는 낙각의 시기가 빨라진다. 영양상태가 불량한 개체는 일반적으로 낙각의 시기가 늦어지므로 겨울동안 사회적 서열에 밀려 허약한 사슴은 분리해 특별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겨울동안 암사슴이 너무 필요 이상의 영양을 섭취해 과비가 된 사슴은 분만 시 조산 또는 난산 등 분만장애율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겨울동안 과비된 사슴은 격리해 농후사료의 양을 줄여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봄철은 잦은 황사 발생과 병원균의 증식이 우려되는 시기이므로 축사 내․외부를 정기적으로 소독해 차단방역에 힘써야 한다. 또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토록 한다. 또한 겨울동안 사슴사를 청소하지 않은 농가는 사슴사 바닥을 청소해 주고, 사슴사의 문고리가 잘 맞지 않는 것과 겨울동안 손상된 철망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원장 이주호)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이 12일 충남 천안 소재 사슴 농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사슴농가 결핵병 교육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 교육에는 사슴 농장주 30여명과 양록신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역원의 결핵병 전문가 구복경 박사가 사슴 결핵병의 발생 현황 등 일반 사항과 사슴결핵에 대한 최근 진단법 개발 현황을 사슴농장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상세히 설명했다. 농가와 일문일답형식으로 진행하여 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결핵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편 검역원은 농장주와의 일문일답에서 제기된 결핵병 근절과 관련된 많은 의견들을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농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결핵병 관련 현장애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검역원은 현장 중심의 수의과학기술개발을 적극 발굴하기 위하여 사슴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기회의 장을 수시로 마련하여 결핵병의 확산방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