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추석을 앞두고 동반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을 돕고자 거래대금을 22일에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금, 상여금, 납품 대금 등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남양유업은 거래하고 있는 협력업체 중 선 자금지급이 필요한 25개사에, 8월 거래대금 총 50억원을 본래 지급기한인 29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22일 모두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외부 협력사와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 명절 캠페인’을 시행, 건전한 명절 문화조성에 앞장 서 온 남양유업은 이번 하도급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상생 협력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존재는 모든 협력사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금 조기지급이 도움이 돼 모든 협력사 직원들이 임금을 적기에 받아 넉넉하고 따듯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숍은 오프라인 구매 영수증을 모바일앱에 찍어 올리면 적립금으로 페이백해주는 ‘영수증 리워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마트, 편의점, 슈퍼에서 ‘청정원’이나 ‘종가집’ 브랜드 상품을 구매한 후 정원e숍 모바일앱에 접속, 구매 영수증을 촬영해 전송하면 1~3일 이내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인증 대상 영수증은 온라인몰을 제외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내역이어야 하며, 영수증 발행일로부터 익일 24시 이내에 촬영 인증하면 적립금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정원e숍 담당 정필호 팀장은 “쇼핑에 여러 혜택을 십분 활용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리워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간단한 영수증 촬영 인증으로 보다 알찬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동요 '상어가족'으로 유명한 IT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협업해 '핑크퐁 피크닉백'을 선보인다. 이 피크닉백은 핑크퐁의 대표 캐릭터를 적용한 보냉·보온가방으로 오는 23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파리바게뜨 제품을 1만원 이상 구입 시 4000원에 피크닉백을 구매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중 장거리 운전을 앞둔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제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타이어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의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을 증정하며, 파리바게뜨에서 제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티스테이션에서 와이퍼를 무상으로 교체해주거나 10대 안전점검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운전자가 네비게이션 서비스 '티맵(T map)'을 통해 설정한 목적지 인근에 파리바게뜨 매장이 있을 경우 팝업 쿠폰(아메리카노 1+1)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피앱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베스트 샌드위치와 샐러드 제품 구매 시 1000원 혜택이, 10월 1·4·7일 등 각 날짜별로 제품 구매 시 최
동원F&B가 세계 유일의 미니언즈 참치캔 ‘미니언즈 악동매콤참치’를 출시했다. 미니언즈 악동매콤참치는 동원참치와 미니언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세계에서 유일한 미니언즈 참치캔이다. 동원참치의 35년 역사 최초로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미니언즈 악동매콤참치는 기존 ‘동원 고추참치’보다 매운맛을 더욱 강화한 참치캔이다. 국산 청양고추를 비롯해 베트남산, 태국산, 인도산 고추 등 세계 각국의 매운 고추 4종을 혼합한 소스로 매운맛을 더했다. 잘 익은 고추장으로 감칠맛을 더했으며, 아삭한 스위트콘 알갱이도 함께 담았다. 100g의 소단량으로 출시돼 1인분으로 알맞으며,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롯데제과는 크런키 더블크런치바에 롯데푸드의 대표 빙과제품인 돼지바의 콘셉트를 적용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x돼지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돼지바의 초코 쿠키칩이 제품 겉면을 감싸고, 제품 속에는 딸기 크림을 삽입, 상큼함을 살렸다. 기존 크런키바의 장점인 캐러멜의 쫀득함과 웨하스롤의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 포장지에는 돼지바와의 연관성을 높이기 위해 돼지바의 캐릭터와 빨간 색상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출출할 때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평소 돼지바와 크런키바의 맛과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절 요리에 두루 활용되는 고기와 달걀은 조리법만큼이나 고르는 법, 보관법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고르는 요령과 보관 방법을 소개했다. 추석 요리에 많이 쓰이는 소고기 부위는 갈비와 우둔, 사태·양지, 앞다리 등이다.구이용 갈비는 선명한 선홍색을 띄면서 마블링(결지방)이 적당히 있고 근막이 적어야 좋다. 뼈에 붙은 고기는 질기기 때문에 고기의 결을 보면서 직각으로 칼집을 넣어주면 더욱 연하게 먹을 수 있다.찜용 갈비는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표면의 근막은 요리 전에 없앤다. 갈비의 힘줄은 구우면 단단하고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져 갈비 특유의 좋은 맛을 낸다. 참고로 갈비는 필수지방산, 레티놀, 비타민 B12, 비타민 E가 많다. 주로 탕국에 사용되는 사태와 양지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철, 셀레늄, 비타민 B6, 비오틴 함량이 높다. 붉은색 살코기와 지방만 있는 것보다는 근막 같은 결합 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을 고른다. 근막은 질기지만 푹 고아 육수를 내거나 오랜 시간 걸쳐 끓여내면 깊은 맛을 낸다.우둔, 설도는 산적이나 꼬치를 만들 때는 사용한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
CJ제일제당이 간편하게 전문점 셰프의 미식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냉장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 등 총 2종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썰어 넣어 입자가 살아있으며, 고온에서 직화로 빠르게 구워 육즙 손실을 최소화했다. 토마토와 양파를 큼직하게 썰어 넣은 진하고 깊은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와 이태리식 토마토소스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를 위해 제품을 개봉하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는 특수 증기배출 파우치를 활용했다. 조리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아 부드럽고 촉촉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다. 또 파우치 구조를 우묵한 그릇(Bowl Type) 모양으로 설계해 별도 용기에 덜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웅진식품의 하늘보리 캐릭터 ‘하늘보’가 지하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영상 캠페인에 나선다. 웅진식품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안전 홍보 동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하늘보를 주연으로 하는 지하철 안전 영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하철 안전 홍보 방안을 고심하던 서울교통공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하철 승강장을 배경으로 하는 하늘보리의 광고 영상 속 특유의 느긋하고 낙천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하늘보가 이번 캠페인의 주연으로 채택됐다. 이 영상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 행선 안내기와 지하철 내·외부 스크린 등 영상 매체에 게시될 예정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여유로운 행동과 느긋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하늘보가 브랜드 홍보를 넘어서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하늘보와 함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코나퀸즈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카페코나퀸즈는 홈 카페족 증가 트렌드에 맞춰 자사 ‘프리미엄 원두’와 드립백 형태로 포장된 ‘코나앳홈’, 그리고 드리퍼, 핸드밀, 필터 등 다양한 커피 용품을 세트로 구성했다. 선물 세트는 ‘코나앳홈 세트Ⅰ, 코나스페셜 세트Ⅰ, 코나스페셜 세트Ⅱ, 코나 100% 세트Ⅰ, 코나 100% 세트Ⅱ, 홈세트Ⅰ, 홈세트Ⅱ, 홈세트Ⅲ 등 총 8종으로 가격대도 1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폭 넓게 책정됐다. 카페코나퀸즈의 추석 선물세트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매장 및 일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이에이치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카페코나퀸즈 관계자는 “최근 홈 카페족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추석 선물세트로 가족 및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풍성한 연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의 새로운 빨대 ‘SOS 스트로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SOS 스트로우’는 ‘바나나맛우유 분무로 매운맛을 잠재우는 내 입안의 소화기’ 콘셉트에 착안해 분무기 형태로 제작됐다. SOS 스트로우는 18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또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조기 매진됐던 ‘링거 스트로우’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두 제품은 옐로우카페 동대문점, 제주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