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구구크러스터 화이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구구크러스터 화이트는 다양한 재료의 조화로 달콤쫀득한 맛을 자랑하는 구구크러스터에 벨기에 화이트 초콜릿으로 맛을 낸 제품.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아몬드를 통째로 넣어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롯데제과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대표 스낵 치토스의 맛을 그대로 살린 ‘치토스 치킨’을 선보였다. 치토스 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 치킨 위에 매콤달콤한 시즈닝 가루를 뿌려 치토스 특유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개발단계부터 롯데제과의 치토스 개발진이 참가해 치킨에 어울리는 치토스 맛을 구현해 냈다. 치토스의 캐릭터인 체스터와 로고 등도 치토스 치킨에 적용, 치토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재미요소를 더했다. 지금까지 ‘치킨 맛 과자’는 있었지만 ‘과자 맛 치킨’은 이번 ‘치토스 치킨’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은 친숙한 맛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이다. 평소 스낵과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특히, 두 가지 제품이 익숙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이 ‘대(對) 베트남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우리 곶감과 감 말랭이가 선물용·간식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인삼류 수출 증가 속 산양삼 수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와 함께 대형마트 앞에서 시식행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기간 베트남 소비자들은 다양한 감, 산양삼 제품을 직접 맛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림청은 베트남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푸드 엑스포 임산물 홍보부스 운영, 품목별 수출협의회 공동마케팅 지원, 임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해 대 베트남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40.7%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2013년까지 전무했던 감 수출이 지난해 6억여 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은 “우리나라 주요 임산물 교역국인 베트남 시장에서 한국의 고품질 청정 임산물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
빙그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임직원 봉사 참여 외에도 정기적으로 한 세대 건축비와 건축 물품, 후원 행사 제품 지원 등을 통해 해비타트 활동을 돕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01년 김호연 회장과 그 가족들이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해비타트 활동에 지원을 시작했다.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현장 뿐 아니라 몽골, 태국 등 해외에서 시행하는 해비타트 활동에도 참가했다. 빙그레는 해비타트 봉사 참가를 통해 땀의 가치를 깨닫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건전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 회사인 동원시스템즈가 베트남 진출 이후 첫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영을 강화한다. 동원시스템즈는 베트남 북부지방 하노이 근교 TTP 박닌성 공장 증설에 착공했다. 지난 2015년 베트남 최대 포장재회사인 TTP(Tan Tien Packaging)와 MVP(Minh Viet Packaging)를 인수한 이후 안정화와 효율화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현지 투자에 나선 것이다. 동원시스템즈는 8일 베트남 박닌성 공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과 TTP와 MVP의 조정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1000만달러를 투자해 박닌성 공장을 1만4876㎡(4500평) 규모로 증설한다. 다양한 연포장재와 PET 등을 생산할 예정인 박닌성 공장은 내년 1분기 중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현재 원화로 약 1000억원의 베트남 매출이 향후 2000억원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동원시스템즈는 기존 남부 호치민에 위치한 1000억원 규모의 사업장에 이어 북부에도 대규모 공장을 운영함으로써 베트남 전역, 나아가 동남아 지역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 베트남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치 1인 가구 맞춤형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은 300g자리 용기형 제품으로, 1~2인 가구 취식량에 맞춘 소용량이지만 비비고 김치만의 특허 받은 용기를 사용해 차별화된 맛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멤브레인 필터와 외부 산소 유입을 방지하는 일방형 밸브를 하나로 결합한 리드필름으로 밀봉해 발효식품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최소화했다. 또 시중에 나와있는 소형 김치 파우치 제품의 경우 젓가락으로 김치를 꺼낼 때 파우치를 잡아야 하고 엎어지거나 손에 묻는 등 불편함이 있는데, 비비고 김치 소용량 제품은 작은 항아리형 용기를 식탁에 그대로 놓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굽네치킨의 기술로 만들어 맛있는 닭가슴살 굽네몰이 24시간 저온 숙성시켜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간식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육포 오리지널’을 출시한다.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육포는 닭가슴살 통살을 참나무로 훈연하고 24시간 저온에 숙성시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 담백한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해 육포로 만들어 고기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칼로리가 1봉에 90kcal로 낮아 다이어트로 인해 늦은 밤 음식 섭취가 부담스러운 2030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바쁜 직장인들의 사무실 간식 대용 및 아이들 위한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KFC가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제정된 9월 9일 ‘구구데이’를 기념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핫크리스피 치킨 9조각을 구입하면 텐더 9조각을 무료로 제공하는 ‘구구버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구구버켓’ 프로모션은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동참해 마련된 만큼 행사 3일 동안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된다. KFC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구데이’를 맞아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이 사랑 받아온 KFC의 대표적인 치킨 메뉴를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정직한 음식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외식브랜드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에 치즈, 옥수수, 토마토 등 피자 토핑을 풍성히 담고 칠리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린 ‘칠리피자봉’을 출시했다. 칠리피자봉은 먼저 출시한 ‘치즈감자봉’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매콤한 칠리소스로 피자 고유의 풍미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속 재료를 겉으로 노출시키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과 자녀들의 간식으로 제격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오는 11일 ‘나트륨 함량 줄인 가정간편식 찾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 저감화 정책 일환으로 업체들은 가정간편식(HMR)에서 나트륨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나트륨 확인을 통해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실천 습관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식품산업협회 및 편의점산업협회는 소비자에게 가정간편식이 조금 더 균형 잡힌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손을 잡고 신제품 출시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식품산업협회와 편의점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나트륨 줄인 가정간편식 신제품 출시 또는 기존제품 저감 확대 추진 △온△오프라인을 통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홍보 등이다. 식품산업협회는 ‘가정간편식 나트륨 저감화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편의점산업협회 및 편의점업체와 협력해 도시락, 햄버거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나트륨 저감화를 실천한다. 각 편의점에서는 조리법을 변경하거나 메뉴를 채소류 위주로 개선하고 소비자가 스스로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