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코카-콜라가 친환경 올림픽의 선두에 나섰다.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지평 개척–인간과 자연을 더욱 윤택하게’ 라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춰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것.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얼마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지속가능성 1호 파트너’로 공식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도 평창의 수려한 경관과 환경친화적인 코카-콜라사의 기업정신이 만나 올림픽의 의의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는 것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역시 코카-콜라사와 KT를 ‘지속가능성 1호 파트너’로 공식 선정, 발표하며 친환경 올림픽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지속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강원도를 비롯한 지방자치 단체 역시 격조 높은 올림픽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한국형 물환원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코카-콜라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도 해당 유역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WWF와 함께 우리나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5년 물환원 100
살충제 계란 파동에 따른 소비자들의 계란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에서는 ‘농협안심계란’을 오는 9월 3일까지 할인판매한다. 전국 농협하나로 및 농협유통 64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특란(30구) 5,670원, 대란(30구) 5,290원에 판매하며 1인당 구매수량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농협안심계란’은 최근 발생한 살충제 파동에도 정부의 전수조사결과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안정성을 검증받았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살충제 파동에 따른 계란 소비부진으로 산란계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이 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줄이고 양계농가도 돕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온라인 HMR 전문몰 ‘더반찬’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더반찬 앱은 기존 더반찬의 인기 카테고리인 ‘7데이세트’와 ‘건강식’ 등을 상단메뉴에 고정해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분류된 ‘맞춤 추천 테마관’을 통해 재료별, 나라별, 조리방법별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밖에 모바일 앱에서만 이용 가능한 ‘타임세일 특가전’ 혜택도 제공한다. 타임세일 특가전은 특정 시간에 특정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더반찬은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처음 접속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쿠폰을 지급하며, 가까운 지인에게 앱 다운로드 링크가 담긴 SMS 발송시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더반찬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애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반찬 관계자는 “더반찬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싱글족, 직장인,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이번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
남양유업이 우리나라에 단 1%뿐인 동물복지인증 목장에서 생산하는 초특급 프리미엄 ‘옳은 유기농 우유’을 출시했다. 동물복지인증이란 농장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도록 동물복지 환경을 조성한 농장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까다로운 인증 및 관리기준으로 5000개 이상의 전국 젖소 농가 중 인증을 받은 농장은 현재 단 6개에 불과하다. 남양유업의 ‘옳은 유기농 우유’는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농장 중 충청남도 보령지역 내 3개 목장에서 생산됐으며, 인증기준에 따라 △송아지 때부터 면역 물질이 함유된 초유를 먹인 젖소△배합사료가 아닌 건초와 풀 사료를 주식으로 먹인 젖소들의 원유가 사용됐다. 또 젖소들에게 △항생제, 합성항균제, 성장촉진제, 호르몬제 등 합성 동물성 의약품 사용을 엄격히 제한 △우유를 제외한 동물성 단백질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원유로 한정 생산됐다.
웅진식품이 소형 가구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차음료 ‘웅진 옥수수수염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웅진 옥수수수염차는 몸의 부기를 빼주고 이뇨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옥수수수염을 구수하게 우려내어 담은 RTD 곡물차다. 제로 칼로리로, 물 대신 가볍게 수분을 섭취하기에 좋다. 신제품은 총 2종으로, 소형 가구를 고려해 중·소용량으로 구성됐다. 개봉 후 빠른 소비가 가능하도록 일반적인 1.5L 대용량 제품 대신 1L의 중용량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작은 용량 또한 325㎖의 부담 없는 크기로 개봉 후 한 번에 음용하기에 좋고 휴대도 간편하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26일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쾌변과 함께하는 다이어트 프로젝트’ 시즌2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명 헬스트레이너 심으뜸과 응모를 통해 선발한 101명의 예선 참가자들이 함께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6일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4주간 예선을 거쳐 1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발대식에서는 참가자 101명의 인바디를 측정하고, 심으뜸 트레이너와 함께 쾌변 운동을 진행했다. 또 쾌변 운동법, 식단이 담긴 가이드북을 나눠졌다. 운동매트와 운동복도 함께 지급했다. 쾌변 식단에 필수적인 쾌변 요구르트도 보냉팩에 담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쾌변과 함께하는 다이어트 시즌2 예선이 시작됐다. 101명의 예선참가자들은 오는 9월 23일까지 4주간 쾌변요구르트가 포함된 식단 준수와 쾌변운동법을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우수자 10명이 본선에 오른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이어트에는 먼저 장 건강이 중요한데, 쾌변을 마시고 운동을 하면 건강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을 시작으로 생산, 품질안전, R&D 등 각 부문별로 ‘글로벌 통합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월 한국 법인 내 연구소와 품질·안전센터, AGRO부문, ENG 부문 등 관련 부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에 대한 총괄관리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상반기는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한 통합관리를 본격화했으며, 하반기는 국내 및 해외 전 계열사의 글로벌 팀워크와 핵심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팀장 리더십 과정’은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쇼박스, 제주용암수 등 오리온 전 계열사의 팀장 147명이 모이는 대규모 워크숍이다. 처음으로 해외법인의 현지인 팀장까지 참석하는 만큼 오리온 그룹의 경영방침을 명확하게 재인식하고, 동반주도형 리더십에 대한 학습과 글로벌 기업 협업사례 분석 및 팀빌딩을 통해 글로벌 팀워크를 다져 나갈 계획이다. 생산부문은 제품생산과 품질안전을 협의하는 GPC(Global Production Conference)를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
진주햄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간식 소시지인 천하장사 ‘더블링(콰트로치즈, 참치마요)’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하장사 ‘더블링’은 어육 소시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진주햄의 야심작으로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과 형태를 차별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겉은 어육 소시지, 속은 내용물이 통째로 들어있어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게 낱개 스틱 제품을 하나씩 개별포장 해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천하장사 ‘더블링 콰트로치즈’는 4가지의 다양한 치즈(고다치즈, 에멘탈치즈,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를 사용했고 소시지 속에 통째로 넣어 깊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업그레이드했다. 천하장사 ‘더블링 참치마요’는 최근 인기 있는 참치마요 맛을 구현한 최초의 어육소시지로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샘표가 국내 최초로 특수 이중용기를 적용한 프리미엄 간장을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샘표 회간장’으로, 내·외부로 분리된 두 개의 용기가 공기를 완벽히 차단하는 신선밀폐용기를 도입했다. 제품을 개봉해도 산소가 유입되지 않아 간장의 신선한 맛과 향을 끝까지 유지시켜 준다. 회 전용간장으로 신선한 회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용기 입구가 특수 캡으로 돼 있어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용기를 눌러야 내용물이 나오는 구조로, 사용량이 많지 않은 회간장의 특성상 조금씩 짜서 먹기에 좋다. 미세조절 특수 캡이 적용된 간장은 국내에 출시된 제품 중 유일하다. 이동 중에도 샐 염려가 없으며, 작고 가벼운 용기로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에도 제격이다.
지난 6월 식물성 고단백 소재인 농축대두단백(SPC)을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 셀렉타사를 전격 인수한다고 발표한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최종 인수를 위한 세부계약을 완료하며 신규법인 ‘CJ Selecta사’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기준) 브라질 Goiania시에 위치한 K-Hotel Convention Hall에서 김철하 대표 및 김진현 소재사업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브라질 정부 주요 인사와 현지 농장주 그리고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4000억원의 매출과 5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셀렉타는 40개국 글로벌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원료인 대두 주산지에 위치한 만큼 월등한 물류 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유망한 기업으로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수를 통해 농축대두단백 사업분야에서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미래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 “브라질을 남미 사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BIO 삐라시카바 공장 준공에 이어 Selecta사와 사업 동반자가 돼 CJ Selecta를 설립했다”며 “국내 종합식품 1위 기업에 안주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