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건강식품 중의 하나인 슈퍼푸드 ‘귀리’가 귀하신 몸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과거 귀리는 감자와 섞어서 밥을 지어 먹거나 피와 섞어 죽을 쑤어 먹었는데, 근래에는 귀리를 그래놀라, 오트밀, 뮤즐리 등의 형태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귀리를 넣은 그래놀라 라떼 음료, 식물성 귀리음료 외에도 귀리와 율무 등을 넣은 화장품도 등장했다. 귀리는 쌀보다 2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는 등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소는 통곡물의 대명사인 현미보다도 더 높다. 여기에 칼슘, 철분, 인을 비롯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기가 더욱 부상하고 있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귀리를 핀라드 등 장수 국가의 대표음식으로 발표하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귀리의 효능을 광고하도록 허가하면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한 귀리는 학술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와 같이 최근 슈퍼푸드인 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효과가 입증되면서 풍부한 영양과 맛을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더욱 편하게 귀리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농심켈로그는 귀리를
롯데칠성음료의 국민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가 주얼리 브랜드 O.S.T(오에스티)와 손잡고 ‘칠성사이다 x O.S.T 시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는 지난 67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칠성사이다가 주얼리 브랜드와 처음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제품으로, 색다른 변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친근함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언제나 변함없는 이 맛이 좋다! 맑고 깨끗한 칠성사이다, 너와 나에게 딱 어울리는 O.S.T시계와 별의별(☆2☆) 사이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메탈 손목시계 1개와 칠성사이다 미니 160㎖ 캔 2개로 구성됐다. 칠성사이다 x O.S.T 시계는 문자판에 올해의 트렌드 컬러이면서 칠성사이다 패키지 컬러와 닮은 ‘그리너리(Greenery)’ 배경색에 사이다 탄산의 기포가 올라가는 모습을 ‘별’ 모양으로 디자인해 시원함과 청량감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이 동남아 전통 누들요리를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컵 쌀국수’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컵 쌀국수’는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동남아 음식인 베트남 쌀국수와 태국 볶음쌀국수 팟타이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컵 편의식 누들이다. 베트남식 쌀국수 2종과 볶음쌀국수 팟타이 1종, 총 3종으로 구성되며,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강한 쌀국수면으로 칼로리나 소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식 쌀국수 2종은 소고기 양지를 우린 육수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냈으며, 쌀 함량이 95%에 달하는 베트남 정통 포(Pho) 쌀국수면을 사용해 보들보들한 면발의 식감을 살렸다. 베트남 정통식으로 진한 소고기 육수 맛을 살린 ‘베트남식 쌀국수 소고기맛’과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더한 ‘베트남식 쌀국수 맵고 진한 소고기맛’ 2종으로 구성된다. 또 ‘볶음 쌀국수, 팟타이’는 새콤달콤한 팟타이 특제 소스와 타마린드, 레드페퍼 등의 향신료로 태국의 정통 볶음쌀국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대상 통합 온라인쇼핑몰 ‘정원e샵’에서 내달 8일까지 ‘청정원 냉동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집에서든 휴가지에서든 간편하게 먹기 좋은 청정원의 인기 냉동밥을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은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 ‘청정원 집으로ON,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 등의 대표 냉동밥 제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용제품인 ‘청정원 집으로ON’은 정통 중식 레스토랑 팔선생의 인기 볶음밥 메뉴를 가정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고기 짜사이 볶음밥·해물 볶음밥·새우 볶음밥 3종으로 출시, 각각 단품 또는 세트로 1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는 제품명대로 밥 짓는 ‘밥물’을 차별화한 냉동볶음밥으로, 밥물로 사골육수를 사용한 ‘전주식비빔밥’, 표고버섯 우린 물로 만든 ‘닭가슴살볶음밥’, 황태 우린 물로 만든 ‘계란야채볶음밥’ 등을 20~3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대상 정원e샵 관계자는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도 맛있고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청정원의 다양한 냉동밥을 기획전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증정품과 함께 더욱 기분 좋은 쇼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인 ‘강원평창수’가 대회를 앞두고 새단장을 마쳤다. 강원평창수 500㎖ 평창 동계올림픽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매끈하게 바꿔 세련미는 물론 그립감을 높여 스포츠 활동이나 일상생활에서 한 손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활동성을 더했다. 또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라벨을 적용해 강원평창수의 깨끗함과 정직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내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기를 양각으로 새겼다. 라벨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이라는 문구가 표기됐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2,120개)에서 8월 15일부터 계란판매를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그간 자체 연구 시설인 농협축산연구원에 살충제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살충제 성분 검사를 포함 계란의 위생과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였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번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의 계란 판매중지 조치는 정부의 계란농가 전수조사 기간 동안 이루어지며, 검사결과 안전한 것으로 판명되는 계란에 대해서만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긴급 판매중단 조치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원하시는 소비자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였으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밑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모짜렐라 치즈로 쫀득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미니소시지 ‘키스틱 모짜렐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스틱 모짜렐라는 주로 체다치즈를 사용하는 기존 미니소시지와 달리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다른 미니소시지보다 연육 함량을 높여 탄력 있는 식감과 깊은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을 74% 이상 넣어 ‘가마보코’의 맛을 살렸다.
농심 ‘신라면’이 한국 식품 최초로 미국 전역 4692개의 월마트(Wal-Mart) 전 점포에 입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농심은 미국 전체 유통시장을 아우르는 거대한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코카콜라, 네슬레, 켈로그 등 세계적인 식품회사 중에서도 대표제품만이 월마트 전 점포 판매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농심 신라면은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농심은 신라면을 앞세워 미국 심장부인 핵심 정부기관에까지 입점을 추진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신라면은 미 국방부(Pentagon), 국회의사당(US Capitol) 등에서 라면류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판매되고 있다. 농심은 올해 6월부로 미국 전역에 있는 4692개의 월마트 전 매장에 신라면 입점을 완료했다. 이로써 신라면은 ‘미국 월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되는 최초의 한국 식품’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농심은 2013년 세계 최대 유통회사인 미국 월마트와 한국 식품업계 최초로 직거래 계약을 맺은 이후, 대도시 매장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늘려왔다. 4000여개의 월마트 대형매장부터 시작해 최근 소도시 월마트 중소형 마켓까지 제품 입점을 모두 마쳤다. 농심은 월마트와의 1
국내 1인 가구 증가를 겨냥한 소포장 과일 제품이 과일 섭취의 새로운 트렌드로 제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청과브랜드 DOLE(돌)은 지난 6월 1인 가구를 겨냥해 출시한 ‘후룻컵’의 판매량이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제품을 수직으로 쌓아 올릴 경우 63빌딩(지상 249m)의 약 300배, 에베레스트산(8848m)을 약 8개나 쌓을 수 있는 양이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다.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어 1인 가구 소비자들의 니즈와 잘 부합됐다는 평이다. 실제 이번 ‘후룻컵’은 전체 판매량의 약 60% 이상이 1인 가구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에서 발생됐다. ‘편과족(편의점에서 과일을 섭취하는 소비자)’이라는 용어가 새롭게 생길 정도로 간편한 섭취방법이 주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돌코리아 김학선 가공식품사업부상무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고, 과일을 섭취하는 방식에서도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순당이 기존 전통주의 개념을 탈피한 신제품 ‘짠’을 선보인다. 신제품 짠은 인공적인 첨가향이 아닌 발효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된 부드럽고 은은한 과실향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짠은 젊은 층을 잡기 위해 브랜드 및 라벨 포장 등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했다. 브랜드 네이밍인 ‘짠’은 젊은 층의 건배 용어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자리의 술’ 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해 자체 캐릭터인 ‘짜니’를 개발해 제품 포장은 물론 전단지와 제품 포스터, 메뉴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