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축산물 위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설 성수품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농식품부, 검역검사본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축산물위생감시원과 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되며,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1,664명)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단속이 진행된다.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 축산물의 제조 및 유통시기 등을 고려하여 단속대상 업소를 선정하여 효율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전반부(1. 16~1. 27)는 햄․치즈․갈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생산․제조하는 축산물 가공업소와 포장처리업소 위주로 단속하고, 후반부(1. 28~2. 8)는 제수․선물용 축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소 등 2,000개소를 대상으로 중점 단속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육 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위생관리기준 운영실태 ▲포장․보관 및 표시기준 준수여부 ▲축산물 가공기준․성분규격 준수여부 등이다.특히, 축산물가공품 및 식
3억원 상당의 경품을 걸고 진행한 2012한우희망 노란우체통 경품 추첨 결과가 나왔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가 6억원(3억-경품, 3억-진행비용)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2012 한우희망 노란우체통’ 행사에서 경남 거창의 장영옥(59) 씨가 1등인 2,000만원 상당의 자동차에 당첨됐다. 협회는 1월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전국 1만471개 정육업소에서 16만9천925명이 응모한 노란우체통 행사 추첨식을 진행, 4151명의 당첨자를 추첨했다. 당첨자는 1등 2천만원 상당의 자동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황금소가 상품인 2등상 10명, 42인치TV가 상품인 3등상 40명, 15만원 상당의 4등상 100명, 5만원 상당의 한우세트가 상품인 5등상 3천명, 온라인 당첨자 1천명 등 이다.당첨자 명단(가나다 순)□ 1등 장영옥 □ 2등 박문숙 박유미 박정원 송문주 송지애 이경화 임기순 임대식 한호성 황성재(10명) □ 3등 권새빛나 김광일 김기문 김기태 김미경 김선자 김숙연 김이자 김정화 문병길 박세은 박영래 서경숙 서웅석 손명진 손연미 신경미 신명자 양수슬 어연희 오복자 오성자 오숙진 우수진 윤경숙 윤새나 이윤숙 이현민 이현웅 임근실 임복순 장기영 정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시하며 대상품목은 굴비와 명태, 조기, 병어, 문어, 상어류, 낙지, 갈치, 대게, 참돔, 미꾸라지 등이며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1, 500여명을 투입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둔갑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굴비,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품목과, 낙지, 갈치, 미꾸라지 등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 차이로 인한 원산지 둔갑 개연성이 높은 품목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금번에 실시하는 특별 단속은 1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특별사법경찰관 및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 1,500여명이 투입되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및 해양경찰 등 원산지 단속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생산자단체 및 소비자단체와 협조하여 원산지 둔갑행위 사전방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금번 특별단속 기간 동안에는 음식
대통령직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인 농림축산부에 대해 환영하면서 식품가공업무가 다시 이원화되어서는 안된다는 강한 입장이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15일 농정당국의 농림축산부 조직개편에 대해 성명을 통해 '농장에서 밥상까지 농축산물 관리 체계의 훼손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개칭을 하면서 축산이 포함된 농림축산부로 바뀌는 것은 환영하지만 식품이 빠지면서 자칫 축산식품의 가공업무 등이 생산단계인 농림축산부에서 이원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미 축산식품가공업무는 농식품부에서 복지부로 이원화되었다가 농식품부로 일원화된바 있는데 이를 또 다시 이원화한다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으며 세계적인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하 축단협 성명서 전문‘농장에서 밥상까지’ 농축산물 관리 체계의 훼손은 절대 안 된다- 농정당국 ‘농림축산부’로 조직개편에 대한 우리의 입장 - 금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개편안을 바라보는 우리 축산인들의 우려가 크다. 우선 농정당국의 부서 명칭에 ‘축산’이 들어간 것은 매우 합당하고 대환영해야할 소식이다. 후속조치로서 단순 명칭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축산실 설치와 축산관련 예산 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의 명칭 변경이 입법 발의됐다.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예산․홍성)은 해양수산부 부활 등 현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검토 중인 정부조직개편과 발 맞추어 농업생산액의 42%나 차지하는 축산업의 위상을 고려하여 현행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식품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 국회의원 19명의 서명을 받아 15일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축산인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당선자에게 축산단체들이 축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의 명칭 변경 요구에 박근혜 당선자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한 이후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홍문표 의원은 축산업이 우리나라 농산물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자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FTA 등 수입개방으로 인한 공급과잉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인한 소비저하로 축산업이 위축되고 있고, 농림수산식품부 예산 중 축산부문은 8.4%에 불과하여 효율적인 축산정책을 수립․시행하기가 어려운 실정에 따라 축산업의 위상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법안을 발의 했다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현
국내 육우산업은 여전히 만원에도 수송아지가 팔리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이러한 국내 육우산업 회생을 위해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육우송아지 유통정상화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여전히 육우산업을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육우군납물량의 유지 및 확대는 물론, 송아지생산안정제와 같은 중장기적 대책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쇠고기 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육우산업이 붕괴된다면 수입쇠고기의 국내시장 잠식이 가속화되어 서민층 소비자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육우송아지 유통정상화 지원대책 즉시 수립하라!낙농목장에는 단돈 만원에도 팔리지 않고 있는 수송아지들이 넘쳐나고 있다. 육우농가들은 어둡기만 한 시장전망에 사육을 포기하고 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이제는 주기적으로 반복되고 있지만, 정부는 뾰족한 대책을 못 내놓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육우 생산기반 자체가 붕괴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이미 국내 쇠고기 수급관리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 FTA로 인한 육우농가의 불안감은 극에 달해 있다. 정부는 FTA대책으로 축산업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개최한 한우 소비촉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변하나 양 외 4명이 제안한 ‘우(牛)한도전 스마트폰 기반 어플리케이션’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牛)한도전 스마트폰 기반 어플리케이션’은 지역별 한우의 특징을 고려한 캐릭터 구축과 게임을 통한 지역브랜드 홍보, 한우정보, 상품관련 쿠폰 제공 등의 내용 등을 담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변하나 양은 “한우의 이미지가 다소 비싸고 시골스러운 중년의 이미지가 강해 20∼30대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 생각돼 어플리케이션 기반을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우수상은 숙성으로 인한 부드러운 한우제공을 위해 ‘한우고기 숙성기간 표기에 따른 품질개선(박상원)’, ‘발사믹 한우 샐러드 요리법(배한동)’, 장려상으로 ‘소보쌈(문현경)’, ‘원형우사(이시열)’, ‘한우 가공식품의 대형 루트 개발과 사골육수(권대환)’ 등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을 시상한 박상원씨는 “축산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우수상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고 자부심을 느꼈다.”라며, “뜻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공을 살려 축산연구자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축과원은 작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유난히 어려
젖소 정액 가운데 미국산 정액 애프터샥, 알타어메이징, 지 더블유 앳우드, 데스트리알씨 등 4종류와 캐나다산 정액 시드, 스펙트럼알씨 등 2종류 등 젖소 정액 6종류 4,580개가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은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위원장 이정규 경상대 교수)를 개최해 123개 농가가 신청한 미국과 캐나다의 6종류 정액 6,420개를 심의한 결과, 111개 농가가 4,580개의 체형이 우수한 젖소 정액을 수입할 수 있도록 추천했다고 밝혔다. 가축개량협의회 젖소분과에서는 농가가 유우군능력검정에 참여하고, 연간 추천 개수를 농가의 경산우 두수로 한다는 기준에 맞춰 111개 농가에 미국과 캐나다의 6종류 정액 4,580개를 추천했다.젖소 정액을 수입하기 위해선 농림수산식품부의 ‘수입종축 등의 생산능력․규격기준’ 고시에서 제시한 생산능력과 체형능력을 만족시켜야 한다. 체형능력만 우수하고 생산능력이 고시에서 제시한 규격에 미달한 젖소 정액은 수입이 어려웠는데, 이러한 젖소 정액의 경우에도 2009년 고시를 개정해 국립축산과학원의 추천을 통해 수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연구사는 “외국의 유전평가 결과 발표 시기를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최우수 및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집유조합의 집유·검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수지도사원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우수지도사원 표창은 낙농가에게 양질의 지도사업을 제공함으로써 원유품질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유수요자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원료유를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오는 1월 10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거행되는 우수지도사원 시상식의 수상자로는 2012년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된 당진낙협의 검사담당자인 이은숙 주임을 비롯하여, 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전북지리산낙협의 김형일 과장대리와 충북낙협의 지한준 계장이 수상자로 확정되었다.수상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당진낙협 이은숙 주임은 원유검사업무를 단순한 검사만이 아닌 이를 토대로 한 철저한 농가지도와 연계시켜 당진낙협 소속 조합원들의 유질성적을 최상위권에 올려놓는데 혁혁한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지리산낙협 김형일 과장대리와 충북낙협 지한준 계장 또한 선진양축기술의 보급 및 조사료 자가생산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였으며, 유질 저하농가에 대한 중점적 지도상담을 통해 농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과 함께 한우를 메인으로 한 설 명절 손님 초대요리를 배울 수 있는 '백설 갈비 양념을 사용한 한우 쿠킹클래스'를 오는 25일 서울 중구 백설 요리원에서 무료로 진행한다.이번 한우 쿠킹클래스에서는 한우 떡갈비 스테이크와 한우 등심 루꼴라 샐러드 요리법을 스타요리강사인 요리연구가 정미경씨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 설 명절 방문한 시댁이나 친정 식구들에게 자신 있게 요리 솜씨를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백설 갈비 양념을 사용한 설 명절 손님 초대 한우요리’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에 참여하려면 한우114 홈페이지(www.hanwoo114.co.kr) 또는 백설 홈페이지(www.beksul.net)나 CJ THEKITCHEN 홈페이지(www.cjthekitchen.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17일까지이며, 당첨자는18일에 발표된다. 주제상 새내기 주부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총 18명을 모집한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알고 보면 쉬운 간편요리부터 특별한 날 선보일 수 있는 요리까지 우리가 알지 못 하는 한우 요리법이 많다”며 “다양한 한우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