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새누리당의 이상무 전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축산업을 비하하는 발언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날 인터뷰에서 “축산에는 농업에서도 돈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구제역으로 3조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말해 축산농정 철학이 부재함을 보여주는 발언을 하였다. 이와 관련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9일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내용. 지난 8일 ‘새누리당의 농정공약 총괄’ 이상무 전 행복한농어촌추진단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가히 막말 수준의 축산업 비하발언을 토해내 축산인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상무 단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개칭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 질문에 ‘축산에는 농업에서도 돈 있는 이들이 많은데, 이들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구제역으로 3조원의 예산을 사용했다’, ‘이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폭넓은 공감을 얻는게 어렵지 않을까’라고 답했다고 한다. 선대위의 농정공약을 총괄했고, 30년 가까이 농림 수산 정책을 수립 추진한 바 있는 공직자 출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파렴치한 발상이다.12.7일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한 당시 박근혜 당선인의 첫 마디가
지난해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10세~18세)의 10명중 8명이 칼슘 섭취가 영양섭취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나타났다.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는 청소년의 칼슘 권장섭취량에 대한 섭취비율은 59.8%이며, 남학생(63.8%)보다 여학생(55.2%)의 칼슘섭취 비율이 낮아우리나라 청소년의 칼슘 영양섭취기준에 미달하는 비율이 78.8%로 나타나 칼슘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또한칼슘은 골격과 치아조직을 형성하고 골밀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청소년기의 섭취가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다. 국내외 영양학자들은 칼슘이 부족하면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우유 1잔(200ml)에 칼슘함량은 200mg으로 우유는 칼슘의 주요 급원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유 1일 2컵(400ml) 섭취를 권장하고 있어 청소년의 칼슘섭취 증대를 위해서 정책적으로 우유음용 권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교우유 급식율은 2011년 기준 52.1%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10명중 5명이 학교에서 우유를 먹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학교우유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에 따른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가축과 축사관리 요령 등 농가에서 시급히 지켜야 할 사안을 당부했다. 폭설에 의해 파손된 축사를 긴급히 복구해 주고, 축사 지붕에 과도한 눈이 쌓여있지 않도록 쓸어내리거나 축사 안의 온도를 높여주어 축사 위의 눈이 빨리 녹아내리도록 해준다. 노후화된 축사는 축사내부 중간 중간에 지붕 버팀목을 사전에 설치해 폭설에 의한 지붕이 주저 않을 경우 가축의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한다. 폭설 이후에는 축사바닥의 온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볏짚, 톱밥, 왕겨 등을 충분히 준비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질 경우 깔아주고 축사 옆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눈 녹은 물로 인해 습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외부환경이 갑자기 바뀌거나 기온이 급강하 하면 가축의 생산활동 및 유지에 좋지 않으므로 사료는 평소급여량보다 10 % 정도 늘려서 급여해 준다.눈, 비가 지속될 때는 가축의 피부표면에 붙은 물은 열을 빼앗으므로 가능한 빨리 제거해 주고, 축사 내에 깔짚을 깔아준다. 특히 어린 가축이나 임신 가축방은 보온을 해주도록 한다.축사 내로 들어오는 샛바람은 가축의 질병발생의 주요원인이
전국의 축산인들은 축산업이 새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풉부로의 개칭과 축산실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7일 "새로운 축산업의 미래구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발점이다"라의 논평을 통해 박근혜 당선자가 약속한 농림축산식품부 개칭에 대해 인수위에서적극 반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여러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에 전국민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특히,지난 12월 7일 전국 축산인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께서 참석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개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축산인들과 약속한것이 잘 이행될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로의 개칭은 전체 농업생산액 중 42%를 축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 식생활의 필수인 식량산업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농식품부의 예산 중 축산예산은 7.8%에 불과하며 인적자원도 1국 4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하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의 논평 전문 새로운 축산업의 미래구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발점이다 - 전국 축산인들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거는 기대 -지난 6일 제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가금 농가를 방문하여 가금농장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인도네시아, 네팔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아울러 국내 야생철새 검사결과 저병원성 AI가 다수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가 방역실태 점검과 동시에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2013년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 대상지역으로 임실과 담양 2개소를 선정했다.2013년도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2개 단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평가, 3차 전문가평가를 거쳐 친환경농업 추진체계와 생산․유통계획 및 사전준비 등 사업추진 여건이 갖추어진 것으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1월중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시․군 수계단위로 경종(耕種)과 축산을 연계한 600ha 이상 대규모의 자원순환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6년도에 3개소를 시범시작으로 2013년까지 44개소가 선정되었다.자원순환형 단지란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유기질퇴비로 자원화하여 경종(耕種)농업에 이용하고 경종농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나 부산물을 다시 가축에 이용함으로써 지역 안에서 물질이 순환되도록 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단지다. 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단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원되는 시설로는 농축순환자원화시설, 친환경산지유통시설, 친환경농축산물 생산자재, 친환경농자재생산시설․장비
농림수산식품부는 동물과 그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등록관리함으로써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동물 유기행위를 억제하기 위하여1일부터 동물등록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그간 동물등록제는 ‘08년부터 7개 시도 53개 시군구에서 시행되어 총 195,808마리가 등록되었으며(‘11년말 기준), 유실동물 반환율 제고 및 반환에 소요되는 기간 단축, 유기동물 발생 감소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인 개이며, 동물소유자는 관할 시군구에서 지정한 등록대행기관에 가서 동물을 등록하여야 한다.다만, 도서(島嶼)·오지(奧地)·벽지(僻地) 및 인구 10만 이하의 시군은 동물등록제 시행에서 제외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동물등록제의 원활한 시행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3년 상반기를 계도기간으로 정하여 홍보 및 계도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위반행위 단속 등은 하반기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등록하지 않는 경우에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20만 원, 3차 이상 위반 시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등록방법은 동물소유자의 편의와 선택권보장
사료 직거래 활성화 지원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동물약품 지원 등 2013년 농림 예산 및 기금으로 15조 4, 118억원이 확정됐다. 국회는 1일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를 15조 4,118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15조 4,102억 원 대비 16억 원 증액 조정된 규모이며, ‘12년 예산 대비해서는 35억 원(0.02%) 증가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축산 농가의 사료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농가사료 직러개 활성화 지원을 당초 1,200억원에서 500억원을 더 늘린 1,700억원으로 (농가당 5천만원씩 3, 400농가) 확정했다. 연리 3% 2년 상환이다. 국산 곡물의 생산 및 수요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1, 540억원과 우리밀 소비활성화 지원 36억원 등이다. 또한, 동물의약품산업 종합 지원으로 동물용의약품 생산시설 신축 및 개보수, 수출업체운영지원 등 151억원을 신규사업으로 책정했다. 올 예산은규모면에서는 금년과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현장 농어업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13년 예산안을 내실있게 조정하였다.최근 수확기 쌀값 상승 등
라이브뉴스곽동신 부장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 임진년 한 해가 저물고새로운 희망의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누구나 지난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씩은 남겠지만올 한해는미래에 대한 희망과 열정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라이브뉴스도지난 한해 어려움이 많았던농축산업이 조금이라도나아질 수 있도록나아가농축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노력하였습니다. 창립기념일인 11월 11일부터는 그 동안 문자서비스로 제공되던 속보뉴스를모바일시대에 맞춰 ‘라이브 톡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톡뉴스를 받아보시는 많은 분들의 협조와 성원에 힘 입어관심 분야별 그룹방으로 자리메김하면서 조금씩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라이브 톡뉴스를 받아보고 계신분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아주 소중한 지인 한 두분께 라이브 톡뉴스를 잘 소개하여 함께 받아 볼 수 있도록선물(권유)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이브 톡뉴스를 받아보시는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친구 검색 livesnews 를 하시거나010-6280-7644 번을 라이브 톡뉴스로 저장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은 그룹방에서 채팅과 나가기 안하기 입니다. 그냥 뉴스를 보시기만 하면 됩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와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옥에서 결식아동우유지원사업인 ‘밀크프린스 캠페인’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밀크프린스 캠페인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제훈 회장)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2010년부터 결식아동들에게 우유를 지원해주고 있다. 2011년 약 95명, 2012년 현재 약 166명의 아이들에 게 우유를 지원 중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가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와 함께 진행한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으로부터 얻은 수익금이며, 기부금 전액은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114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상기 국장은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과 밀크프린스 캠페인이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국내 결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흰 우유 사랑 캠페인’은 카페베네에서 우유가 함유된 음료를 구매한 후 인증샷을 찍어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페이스북 (www.facebook.com/milknara)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카페베네 1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