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낙농육우인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낙농육우산업 현안해결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12월 13일(목), 14일(금) 양일간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150여명의 전국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육우인 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 낙농육우인 지도자들에게 FTA에 따른 낙농육우산업의 외형 축소, 농가수 감소, 환경규제 강화로 낙농육우산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회의 역량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협회는 낙농정책연구소를 기점으로 원유가격 연동제,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분뇨환경 문제 등에 보다 능동적인 정책개발과 현안대처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조석진 낙농정책연구소장은 인사말에서, 낙농을 둘러싼 산적한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고 하루아침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며 낙농정책연구소가 촉매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6천호라는 낙농가가 힘을 합치면 상당한 힘이 나온다고 생각하며 낙농정책연구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많은 성원을 해줄 것을 지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지도자대회의 첫 순서로 벌써
오는 19일 대선 선거에 나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통합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공통적으로 사료안정기금 조성과 FTA에 따르는 농어업인 피해 보상 등 농어업인의 지지를 얻기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각 후보들이 제시하고 있는 농어업 대선 공약은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 대선공약■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공동자원화, 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유통센터 등을 통한 가축분뇨 이용 효율화-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협동조합 중심의 축산계열화체계 구축-축사를 새로운 허가기준에 따라 개축‧신축 시 시설현대화 자금저리융자 지원 대폭 확대-저리 사료구입자금 지원 확대, 사료원료 무관세화 확대 및 국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등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료가격 안정대책 추진■ 비료‧농약‧사료‧에너지 등에 소요되는 농업경영비 절감-관계부터 공동으로 ‘(가칭) 농자재 공정거래 및 산업발전협의회’ 운영-농어업용 투입자재 관련 조세제도 전면 재검토 후 지원방안 수립-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을 위한 ‘공정거래법’ 제정■ 식량자급률 제고를 통한 식량안보 체계 구축-해외 농업 적극 지원방안 수립 추진■ FTA 협상시 농어민의 권익을 최대한 배려-FTA 국내 대책의 사업별 성과평가 및
한우가 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13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한우 수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한류의 힘! 한우!’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한류의 힘! 한우!’ 프로젝트는 그동안 한우가 외국산 소고기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외국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음에 주안, 한우의 우수성과 뛰어난 맛을 알려 한우를 통한 또 하나의 한류붐을 일으키자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올 연말까지 명동에 위치한 명동난타전용관에서 한우 시식행사를 비롯 난타공연과 함께하는 한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난타공연은 명동난타전용관에서만 하루 1,000여명의 외국인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외국인 공연관람 선호도 1위 공연이다. 이 공연중 한우요리가 등장, 자연스럽게 외국인관광객에게 한우를 소개하게 되며, 공연장내에 한우자조금 부스를 설치하여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우 불고기 시식, 한우육포 증정, 한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되 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이하 검역검사본부, 본부장 박용호)에서는7일 전국의 시․도 축산위생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및 각 유업체의 젖소 유방염 및 원유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2년도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보수 교육을 실시하였다.본 교육은 현재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하에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젖소 유방염 방제사업의 일환으로서, 보다 효율적인 방제사업 추진을 위해 검역검사본부에서 매년 시․도 및 유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년 교육에서는 박희명 교수(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가 유방염의 원인, 종류, 진단방법 등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에 대하여 강의하였으며 검역검사본부의 문진산 박사와 남향미 박사가 각각 유방염의 예방 및 치료법과 마이코플라스마 유방염 등 주요 난치성 유방염의 증상, 진단, 전파방법 및 예방법 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검역검사본부 세균질병과 정석찬 과장은 “유방염은 젖소에서 가장 흔하고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낙농가들은 유방염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선의 담당자들에 대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낙농가들의 인식 전환과 젖소 유방건강관리 개선을 유도함으로서
전국 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10일 충북지역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날까지 9개 지역에서 1,500여명의 지역 낙농가들이 참석하여, 전국 낙농가 4명중 1명이 참석할 정도로 전국 낙농가의 반응은 뜨거웠다.충북지역 역시, 육우송아지값 폭락 문제가 최대 화두로 제기되었으며 FTA 무역이득공유제 실시, 협동조합 중심 집유일원화 추진, 집유조합 치즈공장 활성화, 진흥회농가 기준량 인수도시 귀속물량 폐지, 면세유 공급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금번 순회 토론회는 예년과 달리 환경규제에 대응한 낙농분뇨 자원화방안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분뇨전문가들로부터 분뇨정책 추진동향, 가축분뇨의 특성과 가치, 목장별 분뇨처리방안, 착유세정수 적정 처리 등 젖소분뇨의 효율적 처리방안을 듣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별로 많은 낙농가들이 참석하여 육우송아지 거래실종 및 가격폭락 대책, 근본적인 사료값 안정, 조사료 가격 및 수급대책, 학교우유급식 제도화, 공쿼터 문제, 현실적인 FTA 피해보전대책, 무허가축사 문제, 축산 가설건축물(비가림시설) 기준 현실화, 건폐율 상향, 실질적인 분뇨처리대책, 축사시설현대화사업 개선(증축허용 등), 시중금리 인하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한우사양 농가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일반적으로 한우는 더위보다 추위에 강하지만 송아지는 영상 10℃ 정도로만 내려가도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송아지 건강을 위해 분만전후 1주일의 환경관리가 중요하며 2×2.25m(1.5평) 정도의 분만실이 필요하다.송아지 방에는 어미 소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보온등을 달아주고 볏짚을 깔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준다. 농가에서 겨울철 분만을 피하기 위해서는 2~4월까지는 수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분만우는 최소 분만 2주 전부터 저녁 5시 이후 모든 사료를 하루에 1회만 먹여 주간 분만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송아지를 출산하면 소독과 함께 묶어주는 배꼽처리를 해준 다음 즉시 마른수건으로 체표면의 양수를 닦아주고 헤어드라이기로 털을 말려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미리 어미소의 젖을 닦아놓아 깨끗한 상태에서 초유를 먹인다. 설사를 방지하기 위해 분만 전 45일 전후로 어미 소에게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이 시기를 놓친 경우 분만직후 초유를 먹이기 전 경구로 투여하는 설사예방 백신을 사용하면 송아지의 생존율이 높아진다.육성우에서 겨울철 가장
7일 일산 킨텍스 축산인한마음전진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가 이승호 회장과 우유를 함께 마시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박 후보는 축산인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의 2012년도 전국 낙농가 민심 대장정이 이제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이승호 회장)는 경기남부, 경기북부, 강원, 전남, 충남에 이어 지난4일 전북(천하장사가든),5일 경북(경산시농업기술센터),6일 경남(창원축협)에서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낙농가와 심도있는 토론과 여론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농가들은 특히 육우송아지 거래실종과 가격폭락에 대해 격앙된 민심을 표출했다. 지금 육우송아지가 단돈 만원에도 거래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고, 목장마다 수송아지가 적체되어 들끓고 있다며 현장의 절박한 상황을 전했다. 정부가 계속적으로 현장 실정을 무시할 경우 ‘전국적으로 자식 같은 젖소를 길거리에 풀어서라도 대책을 이끌어내야 되지 않느냐’며 육우군납물량 현행 유지, 육우송아지 수매, 육성우목장 추진·확대 등 대책 마련을 호소하였다.환경문제에 대한 의견도 많았다. 농가들은 축산현실과 괴리된 규제 위주의 관련법령으로 인해 환경문제 대처에 어려움이 크다며 축산 가설건축물(비가림시설) 기준 현실화, 건폐율 상향, 무허가축사 양성화 특별조치법 시행, 실질적인 축분자원화 지원 및 4대강 유역 활용, 착유세정수의 효율적 처리방안 등 축산현
현대인은 영양불균형,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식품섭취를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소비증가는 연평균 28.2 %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생산규모는 2008년에 9,031억 원에서 2011년에는 13,682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총생산량 또한 2008년에는 13,687톤이었으나 2011년에는 40,258톤으로 증가했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면역강화 기능을 가진 비피더스 롱검 유산균, 관절과 뼈 건강증진 기능이 있는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혈당강하 효과가 있는 발효유 등 만성질환 예방 기능성 소재와 유제품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비피더스 롱검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의 장내 유래 미생물을 분리해 특성을 구명하고 진뱅크 등록과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산업체에 기술 이전해 대량생산체계를 갖췄다.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는 세포배양결과 44 %의 조골세포 증식효과를 나타냄으로써 식품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밝혔다.혈당강하 발효유는 산양유를 원료로한 요구르트 제조 기술로서 우유발효유보다 IGF-Ⅰ(유사인슐린성장인자) 함량이 5배정도
최고의 맛과 함께 건강에도 좋은 명품한우 고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최상품의 한우고기를 저온에서 숙성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행복하누 김상준 대표.김 대표는 현재도 한우를 직접 사육하는 농가이다. 훌륭한 한우고기 즉, 최고의 한우고기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3회에 걸쳐 최고의 상을 받기도 했다.6년전부터는 한우고기의 숙성기술을 도입해저온숙성실을 만들어 최고의 한우고기를 숙성시켜서 전문식당까지 만들어 판매까지 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한 명품한우 고기는 현재 까다롭기로 유명한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에 최고가의 명품한우로 판매되고 있다. 한우고기 1kg에 3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다. 일반 한우고기의 3배의 가격을 받아 명품한우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참숯에서 한우 토시살과 갈비살을 잘 익혀 먹으면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깊은 맛이 환상적이다.한번 맛보면 누구나 그 맛에 반해 다시 찾도록 만든다. 또한, 성분을 분석해 보면 오메가3 등의 비율이 적당히 잘 맞아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건강에도 좋다는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김상준 대표 ; 011-655-1890주소 : 전북 정읍시 수성동 959-9, 연락처 :063-536-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