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아시아 전통 요리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월드테이블 아시안 쿠킹소스’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월드테이블 소스’ 중 아시안 푸드 전용 소스로, 아시아 지역 대표 요리의 고유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베트남식 쌀국수 소스 2종과 태국식 팟타이 소스 2종으로 구성되며, 소스에 따라 음식에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쌀국수 소스 2종은 베트남의 전통방식 그대로 진한 소고기 육수에 코리엔더 등 향신료를 더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정통 베트남 쌀국수의 깊고 진한 풍미를 강조한 ‘베트남 쌀국수 소스’와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를 더해 오리지널 스리라차 쌀국수의 매운 맛을 구현한 ‘스리라차 쌀국수 소스’로 구성된다. 태국식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 소스 역시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새콤하고 달달한 태국산 타마린드 소스에 코코넛슈가, 리얼 땅콩 등을 더해 만든 소스로, 오리지널 팟타이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정통 팟타이 소스’와 매콤한 스리라차 소스로 달콤하면서도 매운 맛을 강조한 ‘스파이시 팟타이 소스’가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27일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을 오픈했다.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밀크홀 1937에서는 서울우유의 유제품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이번 밀크홀 1937의 콘셉트는 1949년 9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정동 사옥 1층에 오픈한 ‘정동 밀크홀’에서 가져왔다. 당시 다방의 역할을 했던 ‘정동 밀크홀’은 조합원이 공급하는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했던 공간으로, 조합에서 만든 우유와 빵, 버터,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했다. 밀크홀 1937의 주력 메뉴 역시 조합에서 생산한 나100% 우유를 기본으로 유제품 전문성과 신선함을 강조할 수 있는 병우유, 발효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자연치즈, 커피로 구성했다. 또한 서울우유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하여 적용했으며, 오픈 키친을 마련하여 직접 메뉴를 만드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진 마케팅 본부장은 “80년 전부터 한결같이 유지해온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고객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며, “유제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사조해표(대표 김상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일간 낙산비치페스티벌에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낙산비치페스티벌은 여름철 대표 해수욕장인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펼쳐지는 여름 페스티벌로 각종 공연과 불꽃놀이, 경품이벤트 등의 많은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사조해표는 올해 낙산비치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해 29일부터 3일간 피서지에 놀러 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현장 샘플링과 이벤트에 참여한 피서객에게는 여행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 참치와 스낵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사조해표 담당자는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가는 낙산비치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사조해표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양양의 대표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낙산비치페스티벌에서 사조해표와 함께 더욱 시원하고 유쾌한 바캉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폭염에 대비하라는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가 연일 울릴 정도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더위뿐만 아니라 장마전선까지 대한민국 상공에 자리를 잡아 불쾌지수 역시 ‘매우 높음’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더위가 지속될 때에는 시원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된다. 첫 폭염특보가 발령된 지난달 16일 이후 일주일간 편의점 GS25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이스 음료와 이온 음료 매출은 각각 40%, 31% 상승했고, 얼음컵도 지난해보다 30% 이상 많이 판매됐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다양한 여름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상쾌지수’를 올리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기분전환 시원함·향기 동시에 향은 작은 입자의 운동을 타고 퍼진다. 입자가 잘 퍼지는 따뜻한 음료에서는 향을 쉽게 즐길 수 있지만 시원한 음료는 따뜻한 음료에 비해 향이 많이 나지 않아 향을 즐기기가 어렵다. 하지만 올 여름 식음료업계는 음료의 시원함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즉석음용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출시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다. 기존 콜드브루의 장점인 깔끔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OB멕주 버드와이저는 오는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유나이트 위드 투모로우랜드는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판타지 콘셉트의 세계 최대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의 글로벌 버전으로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두바이, 이스라엘, 대만, 몰타, 레바논 등 전 세계 8개국에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벨기에 메인 무대가 생중계될 뿐만 아니라 나이프 파티, 페리 코스텐, 파 이스트 무브먼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버드와이저는 행사장에 전용바, 이동식 포토존 등 특별존을 설치해 일탈을 꿈꾸는 방문객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음악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열정이 ‘지구에서 가장 자유로운 곳’을 표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DM 축제 ‘투모로우랜드’의 정신과 잘 맞아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윤희밥상의 김밥전문점 브랜드 김밥일번지가 영남권 전역으로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윤희밥상은 지난 1998년 김해에서 창업한 외식 전문기업으로 김밥일번지를 비롯해 안채추어탕, 엄마뚝배기, 호박촌 숯불구이 등 4가지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현재 가맹점 13개와 직영점 14개를 보유하고 있는 김밥일번지가 지난 4월 오픈한 부산 해운대점은 이번 가맹사업을 계기로 일종의 모델하우스로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김밥일번지 측은 설명했다. 김밥일번지 측은 “1998년 창업 이후 20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엄선한 식자재를 직접 유통해 맛과 신선도를 지켜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덕분에 입소문을 타서 현재까지는 별다른 홍보 없이도 가맹점이 13개까지 늘어났지만, 가맹 문의가 계속돼 경상지역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해보고자 한다”며 “이번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조리시설과 유통시스템을 고도화해 부산과 경남 나아가 경상지역 일대의 입맛까지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김밥에서 나아가 면, 돈가스,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것이 자사의 강점”이라며 “올해는 우선 경상 지역에 집중하고, 앞으로는 메뉴 구성의 다양성을 살려 전국 가맹점 확대를 시
하림이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광장과 덕수궁길에서 열리는 ‘2017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에서 ‘하림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림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덕수궁길에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식행사는 하루 2차례, 오전과 오후에 100인분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시식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림 정충선 마케팅팀 차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나들이를 겸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들이 많을 것 같아 무료 시식 푸드트럭을 기획했다"며 "맛있고 먹기 편한 하림 안동식 순살찜닭 무료 시식에도 참여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글로벌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와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 피규어를 함께 넣은 ‘츄파춥스 미니언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츄파춥스 미니언즈는 이달 2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3’를 기념해 만든 한정판이다. 츄파춥스 미니언즈는 츄파춥스 스트로베리맛과 미니언즈 피규어를 막대사탕 모형에 넣어 제작한 제품으로, 총 12종의 피규어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농심은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전 유통채널을 통해 츄파춥스 미니언즈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한국피자헛이 지난 25일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에 49번째 ‘한국 피자헛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피자헛은 2017년 1학기 여름방학식에서 진행된 ‘한국 피자헛 장학금 수여식’에서 초・중・고 학생 4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은 1993년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한국피자헛 장학회’를 신설했으며, 올해로 25년째 서울 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7월 현재2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한국 피자헛 스티븐 리 대표는 “한국피자헛은 25년 동안 서울 농학교와 연을 맺고 꾸준하게 교류하며 공부에 꿈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사랑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하남돼지집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와 창업관련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COEX는 지난해 행사 때 3만여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높은 창업박람회로, 이번에는 올해 열린 국내 프랜차이즈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약 170여개 브랜드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하남돼지집은 예비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 위주로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브랜드와 비교를 해보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하남돼지집에 대한 특별한 장점과 궁금한 사항들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알려주고 성심 성의껏 상담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