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오는 2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 refreshed by Sprite’에서 도심 속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리는 스프라이트 샤워 이벤트 및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해운대에서 송중기와 함께 하는 스프라이트샤워를 시작으로, 2014년(수지)과 2015년(강소라, 바비)에는 신촌 물총축제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등 더운 여름 트렌디한 장소에서 ‘스프라이트 샤워’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상쾌한 경험을 전했던 스프라이트가 올해는 신개념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7’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해 비투비의 육성재와 만능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함께 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공연은 물론 스프라이트 샤워 부스와 대형풀장을 운영하며 페스티벌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짜릿하고 색다른 경험을 전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트렌디한 젊은이들의 상쾌한 여름을 이끌어 온 스프라이트가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워터밤 페스티벌과 함께하게 됐다”며 “도심 한복판에서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제17회 PKU 가족캠프’(주최 :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후원한다.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이 모이는 행사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난 아이는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며, 흰쌀밥도 당연히 먹을 수 없는 식품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을 출시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PKU 캠프에 ‘햇반 저단백밥’을 캠프 참가자들의 식사로 제공하고 별도의 기부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도 약 300개가량의 햇반 저단백밥 제품과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종의 재능기부형 제품이다. 체내에 단백질 대사과정에 필요한 효소들의 일부가 결핍돼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다진고기로 만든 식육가공품(분쇄가공육)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분쇄가공육 생산업체 총 133곳(2015년 매출액 30억 이상)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되는 ‘동그랑땡’, ‘완자’,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떡갈비’ 등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제품 전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고기․돼지고기 원료에 내장 등 사용 여부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 여부 △제조공정의 위해요소 및 보관기준 관리 여부 △종사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미생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둔다.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전국의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259곳을 점검해 29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했으나, 위생상 큰 위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다. 또 업체별 주요 생산제품을 수거해 세균수, 대장균군,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 미생물의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조해 학교집단급식소, 어린이집,
KFC가 중복을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징거버거 세트 또는 단품구매 시 징거버거 한 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징거버거 1+1’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징거버거 1+1’ 프로모션은 초복 때 진행한 ‘복날버켓 1+1’ 이벤트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모션은 4일 동안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KFC 관계자는 “중복을 맞아 지난 10년간 고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FC의 대표 메뉴 징거버거를 더 많은 이들이 맛볼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두툼한 통살 필렛이 들어가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징거버거로 잃었던 입맛도 찾고, 무더위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화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아이에이치숍에서 초정탄산수 구매 시 광천수를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화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탄산수 및 먹는샘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두 제품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아이에이치숍에서는 7월 한정으로 초정탄산수 500㎖*20ea Pet 버라이어티팩 1상자(4종 혼합, 라임/플레인, 레몬/플레인, 자몽/플레인), 250㎖*30ea 캔 1상자(플레인, 라임), 1.5L*12ea Pet 1상자(플레인)를 구매하면 광천수(2L*6ea Pet 혹은 500㎖*20ea Pet)를 추가 증정한다. 또 행사 제품에는 최대 39%의 할인율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 팀장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는 여름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자주해주는 것이 좋다”며 “탄산수와 먹는샘물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가 경북 문경산 오미자와 달콤한 아카시아 벌꿀을 섞은 과즙 파우치 음료 ‘빨간볼 오미자 허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활기차고 생기있는 하루의 시작, 두근두근 빨간볼 오미자와 달콤한 허니의 상큼한 첫 만남!’이라는 콘셉트와 함께 파우치 형태의 190㎖와 230㎖ 용량으로 구성됐다. 국내 오미자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유명 산지인 경북 문경에서 수확해 비타민B와 미네랄, 유기산 등이 풍부한 오미자 과즙에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더해 달콤 상큼한 맛으로 올 여름 폭염에 더위를 이기고 갈증 해소에도 적합하다.
빙그레는 메로나 맛 탄산음료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드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제주 용암해수는 화산용암층에 의해 자연 여과돼 희귀 미네랄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어 제주도의 신사업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메로나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 제이크리에이션에서 OEM 제조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죠·크·박’ 아이스가 출시 50일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130억원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1800km에 달하는데, 이는 경부고속도로를 2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양이다. 이번 실적은 지난 5월말부터 6월말까지, 출시 후 1개월 동안 거둔 300만개 돌파 기록보다 3배 이상 빠른 기록이다. 특히, 7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무려 700만개가 팔려나간 것이다. 이는 이 기간에는 하루 평균 35만개 불티나게 팔린 것이다. 죠·크·박 아이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이들 제품이 80년대 출시돼 30여년간 빙과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려온 죠스바(1983), 스크류바(1985), 수박바(1986)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이다. 이들 신제품 3종은 맛과 향이 기존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와 같고, 포장디자인 역시 바제품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친근하게 느껴진다. 또 이들 제품은 야외에서 오랫동안 냉기를 보존하며 차가운 느낌을 즐길 수 있고, 손으로 주물러도 치어팩 포장이어서 밖으로 흐르지 않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아이스가 적당히 녹으면 음료처럼 마실 수도 있고, 마개가 있어 먹다
파리크라상의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함을 더한 여름 신메뉴 찜 케이크 ‘제주 보리로 만든 보리빵’, ‘강원도 옥수수로 만든 옥수수빵’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제품들은 청정지역 제주에서 자란 구수한 보리와 강원도 대표 특산물인 옥수수를 풍성하게 넣어 만든 제품이다. 특히,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고, 제품명에 구체적인 지명을 담아 친근감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19일 아토피 피부염 예방 김치유산균 기술에 대해 국내 굴지 바이오 기업 노바렉스의 자회사인 노바케이헬스(대표 민복기)와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을 거행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만성적인 과민성 피부면역질환으로 대개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에게 많이 발병한다. 하지만 발병 원인이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아토피의 근본 원인에 기반한 치료 물질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은 각종 김치로부터 다양한 유산균을 분리한 후 선천성·후천성 면역 조절능력을 평가해 아토피 예방 효능이 있는 김치유산균 와이셀라 시바리아(Weissella cibaria) WIKIM28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아토피 유발 실험용 쥐에 김치유산균을 투여해 다양한 면역 지표물질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혈중 IgE 생성이 약 50% 감소했으며,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 효능이 확인됐다. 또 이 유산균이 관용 수지상돌기세포의 분화를 촉진시켜 생체 면역제어 T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작용기전까지 세계 최초로 구명했다.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은 “면역조절 효능이 뛰어난 와이셀라 시바리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