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영국 126년 전통의 글로벌 1위 차 브랜드 립톤의 노하우를 담은 블렌딩티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차 음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홍차(블랙티)’, ‘녹차(그린티)’에 과일주스, 꿀향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한 블렌딩티로 ‘깊은 풍미의 홍차와 녹차에 과일의 상큼함이 퐁당! 새롭게 즐기는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500㎖ 용량의 페트병에 담긴 ‘립톤 스페셜 블렌드 블랙티’와 ‘립톤 스페셜 블렌드 그린티’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사 아이스크림인 메로나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한다. 빙그레는 미국 서부 워싱턴 주 밸뷰에 있는 Lucern Foods사와 OEM 방식으로 생산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 후 1년에 걸쳐 현지 생산을 위한 검토를 끝내고 생산에 돌입했다. 빙그레는 그 동안 국내에서 생산한 아이스크림을 수출해 왔다. 이번에 메로나를 생산하는 미국 파트너사인 Lucerne Foods는 Safeway 등 2200여개 슈퍼마켓을 소유한 Albertsons Company Inc.의 계열사이며, PB 제품생산 및 OEM 특화공장이다. BRC 및 Kosher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각종 품질 인증을 바탕으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우유 공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하고 질 좋은 원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생산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빙그레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빙그레는 미국에서 연간 1300만개 이상의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교민 및 중국 마켓 내 판매를 기반으로 현지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대상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휴가철 단체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차질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상그룹은 매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 그룹사 차원에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계열사가 참여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7193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헌혈량을 숫자로 따지면 약 287만7200cc에 달한다. 매년 평균 약 23만9766cc의 혈액을 공급한 셈이다. 대상 이보라 사회공헌팀장은 “휴가철이 되면 마음이 들뜨게 마련인데, 범국민적으로 헌혈부터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서구 소재 수입식품업체인 와이엠씨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9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유업은 독특한 다섯 가지 맛으로 무장한 300㎖ 용량의 신제품 가공유 ‘오미남 오미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는 기존 단맛 위주의 가공유에서 벗어나 달콤한 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을 각각 기본 콘셉트로 잡아 1A등급 원유와 조화롭게 접목시킨 신개념 가공유다. 딸기를 그대로 갈아넣은 딸기퓨레가 들어가 달콤한 맛이 특징인 ‘키스미크림 스트로베리’, 기존제품 대비 벨기에 초콜릿이 4배나 더 들어간 다크초콜릿의 진한 쓴맛의 ‘와일드 다크 카카오’, 레몬과 라임과즙을 넣은 상큼한 신맛의 ‘프레쉬 토네이도 레몬라임’, 건강소재로 알려진 강황성분 커큐민이 들어간 매운맛 ‘스파이시 정글 바나나’, 밀크캐러멜을 사용, 부드러운 짠맛인 ‘러브미 솔티 카라멜’ 등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을 제품명에 담았다.
얼음을 컵용기에 담아 탄산음료나 커피를 혼합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테이크아웃 얼음컵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제과는 얼음 속에 레몬과즙을 함유해 얼음과 음료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신개념의 빙과 '고드름 레몬아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얼음 속에 레몬과즙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상큼하다. 또 비타민C가 70㎎ 함유돼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설탕을 넣지 않고 결정과당으로 단맛을 냈으며, GI수치가 19여서 스포츠, 레저 활동시 칼로리 걱정없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고드름 레몬아이스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얼음 알맹이 속에 레몬과즙을 함유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위와 갈증이 느껴질 때 얼음 알맹이를 꺼내 입안에서 재미있게 녹여 먹을 수 있고, 또 얼음컵에 먹는샘물이나 탄산수를 부어 레몬 음료로도 마실 수 있어 하이브리드 개념의 빙과라고 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새롭게 변신한다.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환타’는 짜릿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만큼 끝까지 짜먹고 싶은 환타의 맛을 강조한 브랜드 로고와 보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환타의 새로운 로고는 시원한 네이비 컬러에 흰색 바탕으로 청량감을 반영했고, 서체는 원형에서 사각으로 변경해 생동감 있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독특한 트위스트 보틀(600㎖)에 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마시고 싶은 느낌을 짜먹는 듯한 트위스트 보틀로 형상화해 환타의 재미있는 이미지와 짜릿한 맛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그립감을 살렸고 하단에는 엠보싱 처리를 해 톡톡 튀는 탄산의 상큼함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환타는 지루한 일상 속 짜릿함과 유쾌함을 전하며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며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철, 환타 만의 짜릿한 맛을 강조한 ‘트위스트 보틀’로 더욱 재미있고 짜릿하게 변신한 환타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게 씹히는 초코 타르트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와 자체 커피 브랜드 아다지오 원두를 넣어 만든 가나슈(초콜릿 크림)을 풍성하게 담아낸 신제품 ‘티라미수 타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티라미수 타르트’는 남녀노소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디저트 메뉴인 티라미수와 타르트를 조합한 신개념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되는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강원평창수’ 광고모델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6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와 ‘강원평창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스마트유통시스템연구단 김윤지 박사 연구팀은 대기압 플라즈마 방식에 의한 전기방전수를 제조하고 콩나물 재배를 위한 원료콩 침지 및 재배수로 사용해 성장률 증가는 물론 영양성분(아스파라긴, 비타민C, 가바) 함량이 향상된 콩나물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전기방전수의 미생물 살균효과로 콩나물 원료콩 침지 및 재배수로 활용할 경우 콩나물의 위생적 품질의 향상을 도모해 국민 식생활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팀은 전기방전수에 존재하는 활성종에 의해 살균,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콩나물 재배수로 사용한 결과 성장률이 크게 개선됐음은 물론 재배된 콩나물의 영양학적 특성이 향상돼 아스파라긴산, 비타민C, 가바 함량이 콩나물 부위별로 유의하게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또 전기방전수의 살균효과로 콩나물의 위생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어서 일석 삼조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관련 결과로 2건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이와 같은 실험방법과 결과로부터 연구팀은 ‘플라즈마 방전수를 이용한 콩나물 재배방법’과‘플라즈마 방전수를 이용한 콩나물 재배방법, 비가열 살균을 위한 수처리용 플라즈마 활성종 발생장치 및 사용방법(P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