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도드람이 자사 제품의 판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는 자사의 냉장 정육제품인 ‘도드람한돈’이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드람한돈의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은 모바일 앱을 통해 기프티콘을 주고 받는 문화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들은 상대방의 주소를 알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돼지고기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선물 받은 사람이 배송지를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된 도드람한돈 삼겹살은 신선도 유지에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도드람 시스템 아래 도축과 가공 전과정 해썹(HACCP) 인증을 받고 콜드체인시스템을 거쳐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로, 신선도 관리를 위해 용기 내부 공기 제거 후 산소와 이산화탄소, 질소를 혼합한 가스를 채워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식품 보존성을 강화시키는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팩으로 진공 포장됐다. 특히 익일배송으로 신속히
우리나라는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를 초복, 중복, 말복으로 나눠 더위에 지친 건강을 음식으로 보양했다.이 때 고기붙이로 국을 끓여 먹는 풍습을 ‘복달임’이라 하며, 대표적인 음식 가운데 하나가 ‘삼계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초복을 맞아 닭고기의 영양과 선택요령을 소개하며 소비 촉진에 나섰다. 삼계탕은 닭고기에 찹쌀과 마늘, 인삼, 대추 등 넣고 끓여 여름철 허약해진 신체를 보신하는 역할을 한다.더위로 쉽게 피곤해 하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소화불량 등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 때 닭과 인삼을 함께 고은 삼계탕을 먹으면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중국 본초서인 본초강목에서 ‘닭은 사람에 있어 보양(補陽), 보익(補益)을 시켜 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했고, 동의보감에서는 ‘닭고기가 오장을 충실히 하고 간의 양기를 도움으로써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라고 했다. 과학적으로도 닭고기는 대표적인 1고(高) 3저(低)1)식품으로 체중과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음식이다.실제로 닭고기 가슴살의 단백질 함량은 약 23%로 높고, 지방함량1.2% 정도로 낮다. 신선한 닭고기를 선택할 때는 포장된 닭고
매일유업(대표 김선희)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이 고령친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11일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규호 성남 고령친화체험관장 등 주요 관계자를 비롯한 매일유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동반협력 기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시니어 관련 식품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에 맞춰 △고령사회 대응 관련 정보교류 및 교육 △유·무형 인프라 상호교류 △R&D(연구개발) 협업 등 고령친화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 이전부터 고령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매일유업은 분유의 영양을 설계하는 R&D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웅제약과 설립한 합작사인 엠디웰을 통해 고령자나 음식 섭취 및 소화가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식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2012년 정식 개관 이후 고령친화사업 기술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산업 인식개선사업 추진, 그리고 전문산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활동을 추진하는 등 고령친화산업 발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부드러운 젤리 속에 통 과육을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젤리 신제품 ‘후르티아 오젤리’ 6종을 출시했다. 후르티아 오젤리는 망고, 오렌지, 황도, 포도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과일부터 석류&알로에 등 젤리 제품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과일을 원물로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과육을 통으로 넣어 과일의 풍부한 맛과 씹는 식감까지 살려 한층 고급스러운 과일 젤리 맛을 완성했다.
롯데제과가 CU와 함께 선보인 ‘거꾸로 수박바’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첫날인 6월 29일 2000개에 불과하던 제품 판매량이 10일이 지난 8일 현재 하루 13만개가 넘게 팔려나갔다. 7월부터 CU에서 판매하는 빙과류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0일간의 누적판매량은 총 100만개로, 그간 1초에 1개 이상 팔린 셈이다. 거꾸로 수박바는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각종 SNS를 통해 인증샷과 시식 후기들이 줄을 이었고, 제품을 형상화한 패러디물도 등장했다. 장마철임에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공감과 재미를 추구하는 누리꾼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거꾸로 수박바’의 영향으로 원조 수박바의 매출 또한 40% 가량 늘었다. 비교 시식을 하거나 기존 제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또 롯데제과에서 5월말 출시한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3종의 파우치 제품들도 한 달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최근 출시한 빙과 신제품들이 잇따라 주목 받고 있다. 롯데제과 측은 “이번 신제품들이 수년 동안 침체된 빙과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와이안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카페 코나퀸즈가 서울 용산점과 인천 서창점을 연속 오픈한다. 카페 코나퀸즈의 신규 매장은 11일 오픈한 서울 용산점과 17일 개점 예정인 인천 서창점이다. 용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 서창점은 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많은 주거지역 내 입점했다. 이번에 오픈한 2개 매장 모두 코나퀸즈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세계 3대 프리미엄 코나 원두를 사용하는 브랜드답게 하와이의 빅아일랜드섬 ‘코나’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사진과 그림들로 현지 느낌을 연출했다. 또 최고급 친환경 원목으로 제작된 테이블과 의자 등을 사용해 고객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5월 용인 기흥점 오픈에 이어 이달 용산점과 서창점 매장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오픈한 매장들이 더위도 식히고 맛있는 음료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스파클링 브랜드 씨그램이 국내 유명 타투 아티스트 노보(NOVO)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씨그램X노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씨그램 썸머룩'을 테마로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나온 이번 패키지는 주소비층인 밀레니얼세대가 SNS에 능하고 자기표현 욕구가 강하다는 점에 착안,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타투 스케치로 주목받고 있는 타투이스트 노보와의 협업을 통해 씨그램만의 독창적인 여름 패키지를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씨그램X노보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하트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타투 디자인을 담아 패키지 하나만으로 여름철 시원하고 개성 있는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랑(LOVE)'의 메시지를 담은 하트를 자유분방한 아티스트 감성으로 해석한 타투 디자인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멕시코를 대표하는 매운 고추 할라피뇨 맛을 그대로 살려 역대 프링글스 제품 중 가장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프링글스 할라피뇨’를 선보인다. 프링글스 할라피뇨는 감자칩에 할라피뇨 맛을 담아 혀끝을 감도는 매운맛과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먹는 순간 알싸하게 매운맛이 입 안 가득 퍼지면서 입맛을 돋우고 마지막에는 특유의 개운한 맛까지 느낄 수 있어 중독성 있는 매콤함이 일품이다.
편의점에서도 삼겹살을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과 함께 소비자 구매편의 제공과 소비활성화를 위해 우리돼지 한돈을 GS25와 이마트위드미 등 편의점을 통해 선보인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 구매 편의를 높이는 한편 유통채널 보다 다각화해 우리돼지 한돈의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로 가정간편식(HRM) 시장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소포장 한돈의 편의점 출시는 혼밥, 혼술족은 물론 식당에서 쉽게 환영 받지 못하는 이른바 고기혼밥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돈자조금이 선보이는 우리돼지 한돈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한돈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 한돈 삼겹살과 목살 2종으로 출시된다. 중량 또한 선택의 폭이 넓다. 300~800g 단위, 소포장해 상황과 용도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을 10일부터 GS25와 이마트위드미를 통해 동시 판매하며, GS25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서울, 수도권 40개점에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 취약으로 식품안전 사고 발생이 우려 되는 식품취급시설 총 5000곳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화‧인터넷 등을 통해 음식물을 주문하면 소비자에게 직접 배달돼 조리‧유통 과정의 위생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 3800곳과 24시간 운영돼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장례식장 음식점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영업장 내에 동물의 출입·전시 등으로 식품위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애견·동물카페 200곳에 대해서도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시설기준 준수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와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업계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