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9일 창동 하나로마트에서 서울우유 나100%의 광고 모델인 배우 유해진의 ‘나100%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팬 사인회는 서울우유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인 ‘나100%’에 대한 고객들의 아낌 없는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홈페이지 이벤트 당첨자를 비롯 서울우유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배우 유해진은 사인과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팬들과 함께 나100%를 시음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퀴즈 이벤트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서울우유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이 무더운 여름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호감 배우 유해진과 함께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는 서울우유가 80주년을 맞은 해인만큼,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제5회 DMZ 평화통일 대장정’에 제품 후원을 통해 뜻을 같이 한다. 롯데제과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전개되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학생들의 걷기 행사에 ‘팜온더로드 통넛츠바’ 1300여개와 ‘말랑카우 요구르트’ 140봉지를 지원한다. 롯데제과의 DMZ 평화통일 대장정 지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원 제품은 영양보충과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서, 대장정에 나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DMZ 평화통일 대장정’은 대학생 120명, 스텝 40명 등 총 160여명이 통일 한국에 대한 염원을 담아 고성 통일 전망대, 화천 평화의 댐,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총 350km(155마일)를 걷는 행사다.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8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들과 함께 충남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두웅습지 일대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을 진행하며, ‘2017년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은 한국 코카-콜라가 2011년부터 7년째 꾸준히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안사구를 관찰한 어린이들은 사구 뒤쪽에 자리한 두웅습지를 찾아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웅습지는 약 6만5000㎡의 작은 습지이지만, 밑바닥이 모래로 돼있고 물이 마르지 않아 동식물에게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며 생태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홍보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직접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그린리더 육성과 물자원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 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 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통계를 분석한 결과,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2013년 6건(231명), 2014년 18건(490명), 2015년 22건(805명), 2016년 15건(83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체 발생건수의 43%가 7~8월에 집중됐다. 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하고 이 시기에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캠필로박터균은 열에 약해 가열 조리 과정에 쉽게 사멸하지만, 생닭을 씻을 때 물이 튀어 주변 식재료를 오염시키거나 생닭과 날로 먹는 채소를 같은 조리도구로 사용해 발생하는 교차 오염이 주된 감염 경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요령위한 식품안전관리 방법 먼저,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밀폐용기를 사용해 맨 아래 칸에 보관한다. 생닭을 밀폐하지 않은 채 냉장보관하면 생닭에서 나온 핏물 등에 의해 냉장고 내 다른 식품을 오염시
‘더 좋은 식품, 더 나은 생활을 창조하는 식품&생활문화 크리에이터(Food &Life Creator)’란 비전 아래 인간존중과 최고추구로 고객에게 기쁨과 행복을 제공하며, 낙농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온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11일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송용헌 조합장은 7일 조합 내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80주년을 맞은 조합의 새 비전과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송 조합장은 “조합은 비전 달성을 위해 4대 핵심가치인 고객가치 중시, 지속적인 혁신, 핵심역량 강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조합의 주력품목인 흰 우유의 경우 우유 본연의 가치를 살려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우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가공우유는 타사제품과 품질면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국산원유 함량을 최대한 높여 우유 본연의 풍미를 유지한 제품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발효유의 경우 숙성기간을 기존 대비 1.5배 늘려 깊은 풍미가 나는 병요구르트와 시리얼 및 과일, 채소와 섞어 먹을 수 있는 플레인 요구르트를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우유는 식재료 원료형 B2B 거래물량을 늘리고, 가공우
하림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닭고기 브랜드 '그리너스(Greeners)'를 선보인다. 그리너스는 동물복지 기준보다 더 까다롭게 관리된 닭을 국내 최초로 도입된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상품화하는 브랜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동물복지 및 친환경 인증을 거치고,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더 안심할 수 있다. 하림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농장-공장-시장에 걸친 '3장' 통합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닭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너스' 브랜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동물과의 상생 방안을 고민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만큼 사육 단계에서부터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동물성 단백질이 전혀 함유되지 않은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는 물론 배추와 양배추 같은 녹색 채소를 간식으로 제공하며 횟대를 설치해 나무조각 등의 장난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닭의 습성에 맞춘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조절한 쾌적한 환경과 6시간 이상의 안정된 수면
롯데제과가 ‘드림카카오 닙스’ 56과 72 두 종류를 선보였다. 드림카카오 닙스 56은 드림카카오 56% 초콜릿 스위트에 카카오 닙스 8%가 더해져 카카오 함량이 총 60%에 달하는 제품이고, 드림카카오닙스 72는 드림카카오 72% 초콜릿에 카카오닙스를 8% 더해 카카오 함량이 74%에 달하는 하이카카오 초콜릿이다. 드림카카오 닙스 초콜릿에는 가나산 카카오 닙스가 함유돼 있으며, 한 통당 폴리페놀 함유량이 기존 드림카카오에 비해 높아 드림카카오 닙스 56에는 960㎎, 드림카카오 닙스 72에는 1256㎎이 들어 있다.
농심켈로그가 6일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의 모델로 배우 이범수와 그의 자녀 소을∙다을 남매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방송을 통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 온 이범수 가족이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의 특성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모델선정의 취지를 전했다. 이범수와 소다 남매가 지닌 건강하고 긍정적인 매력이 켈로그 시리얼과 좋은 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신제품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고소하고 영양까지 가득한 시리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이다”고 전하며 “이범수와 소다남매가 광고 영상을 통해 화목하고 단란한 가족의 풍요로운 아침식사를 자연스럽고 행복하게 그려낸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의 새로운 캠페인 모델로 대세 틴 아이돌 스타 소미가 발탁됐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미는 올 여름 환타의 새 모델로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환타의 다양한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로고부터 패키지까지 새로운 변화를 준 환타를 출시하고 조만간 소미와 함께 하는 TVC 캠페인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짜릿한 매력으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온 소미의 모습이 지루한 일상 속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돌 스타 전소미와 더 짜릿한 즐거움으로 무장한 새로운 ‘환타’가 만나 다양한 매력을 전하며, 소비자들의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중앙연구소가 롯데푸드, 롯데제과와 함께 국제 학술대회 단독세션을 진행하며 김치유산균 연구 성과를 집대성 했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지난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 유산균 학회에서 그간의 김치유산균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단독 세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 유산균 학회 이틀째인 4일 진행된 롯데 단독 세션에서는 롯데중앙연구소 양시영 박사를 비롯해 다섯 명의 연구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양시영 박사는 ‘새로운 식물성 유산균의 분리 및 롯데 제품에의 적용’이란 주제로 롯데 유산균 제품에 대해 발표했다. 양 박사는 “수 백 종의 김치로부터 분리한 5000종의 유산균 중 특허받은 2종의 유산균으로 롯데만의 유산균 브랜드 LB-9을 개발했다”며 “현재 비스킷, 샌드, 우유, 발효유 등에 적용했고 곧 아이스크림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산균 초콜릿의 동물에서의 변비 개선 효과와 예방효과(김세헌 교수, 고려대학교) △ 유산균 초콜릿의 변비 환자에 대한 효과(차재명 교수, 경희대학교) △롯데의 LB-9 유산균 함유 우유와 발효유의 장 건강 기능성(김영준 교수, 고려대학교) △롯데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