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건강한 그래놀라에 3가지 콩을 더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 혜택과 함께 레트로 보냉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첫 선을 보인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슈퍼푸드 귀리 등을 넣어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건강한 그래놀라에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몸에 좋은 3가지의 콩을 더해 담백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이다. 농심켈로그의 정인호 세일즈팀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맛볼 수 있도록 이마트와 함께 특별한 가격에 선물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켈로그 브랜드의 레트로한 디자인이 담긴 보냉백도 함께 증정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기능성 발효유 N-1(이하 엔원) 출시를 기념해 전속모델 배우 하지원 팬사인회를 지난 23일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2월 푸르밀이 야심차게 선보인 엔원이 출시 이후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년째 푸르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하지원은 이날 100명의 팬들을 만났다. 푸르밀 관계자는 “하지원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해 4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동원F&B가 왕꼬막과 오징어를 각각 불에 직접 구워 담은 수산캔 ‘동원 구운왕꼬막’과 ‘동원 구운오징어’를 출시했다. 동원 구운왕꼬막은 전남 여수에서 자란 왕꼬막을 불에 직접 구워 쫄깃함을 더했다. 껍질을 발라 알맹이만 담았기 때문에 별도의 해감이나 세척 등의 손질이 필요 없다. 특제 간장 소스와 청양고추로 짭쪼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더했다. 또 동원 구운오징어는 100% 자연산 오징어의 몸통만을 썰어서 불에 직접 구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시아스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씨제이제일제당이 씨제이오쇼핑을 통해 판매한 ‘비비고 곤드레나물밥’(즉석조리식품) 제품 내에 유통기한이 경과된 양념간장(이 들어있어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6월 8일 홈쇼핑으로 판매된 유통기한이 2018년 2월 28일인 ‘비비고 곤드레나물밥’ 제품이다. 이번 회수는 씨제이제일제당이 자체 품질관리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경과된 소스류인 양념간장이 포함된 사실을 발견하고 보고함에 따라 조치한 것이며, 해당 제품은 전량 홈쇼핑을 통해서만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홈쇼핑 또는 판매원을 통해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푸드는 레스토랑 퀄리티의 훌륭한 요리를 구현한 ‘라퀴진’의 신제품으로 자연치즈로 만든 ‘라퀴진 모짜렐라 치즈스틱’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라퀴진 모짜렐라 치즈스틱’은 바삭한 피(皮) 속에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간편 간식이다. 모짜렐라 치즈는 100% 자연치즈로 만들어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흔히 외식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고급 치즈스틱을 가정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자연치즈 특유의 길게 늘어나는 특징이 먹는 재미를 줘 아이들 간식으로 적합하다.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5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5℃가 높았고 6월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건수(환자수)는 2013년 65건(1693명), 2014년 112건(2868명), 2015년 96건(3008명), 2016년 120건(3429명)으로 꾸준히 증가추세다. 특히, 지난해에는 평년에 비해 여름철 온도는 1.2℃ 높고 폭염일수는 12일 이상 많아 식중독 환자수가 2015년에 비해 14% 증가하기도 했다.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 식중독 발생이 많은 것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 증식 촉진이 주된 요인이다. 또 상추·오이·부추 등 식재료의 세척 소독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세척 후 상온에 방치 후 제공하는 경우에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식재료는 신선한 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식기세척기 등 열이 많이 발생하는 기구 주위에 보관하지 않는다. 조리 전과 생
김정문알로에가 출시한 건강음료 ‘생알로에 1095’가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병을 돌파했다. 지난달 25일 선보인 ‘생알로에 1095’는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방문 판매와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제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알로에를 현지에서 채취하고 신선하게 음료 형태로 가공까지 마친 제품이다. 외산 알로에 제품들이 주로 1~2년생 알로에 분말을 사용하는데 반해 효능이 가장 좋은 3년산 생알로에 겔을 90% 이상 사용했다. 여기에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을 넣지 않고 블루베리·석류와 파인애플 농축액으로 친숙한 맛을 더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정문 알로에 관계자는 “생알로에 함량이 높은 제품을 일반 음료처럼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홈쇼핑 등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공략해 당초 계획한 판매 목표를 상회하는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오뚜기 학술상 수상자로 고려대학교 이광원(교수) 식품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지난 2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광원 교수는 식품 생화학 및 독성학 연구영역의 지속적 수행으로 창출한 성과와 식품안전에 관한 정부의 연구 과제를 수행해 오면서 국내 쌀 중 무기비소 기준규격을 200ppb로 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뚜기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교수는 연구 활동을 수행해 오면서 학술활동 실적 총 112편, 국내 특허 28건을 게재 및 등록했으며, 산학공동연구 13건 등의 산업화 업적을 이뤄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시상은 오뚜기재단 함영준 이사장을 대신해 김현위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오뚜기재단은 오뚜기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1996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사 연구원 등에게 ‘오뚜기 학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롯데제과가 기능성 껌 ‘ID 데일리비타C’와 ‘후라보노 목상쾌’를 선보였다. ID 데일리비타C에는 껌 1매당 108㎎, 총 1500㎎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피부미용과 항산화 효과에 관심이 많은 현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후라보노 목상쾌는 허브 및 모과 추출물을 사용했으며, 씹는 순간 목과 입안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기존 후라보노의 구취제거에 상쾌함이라는 기능성을 추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편의점 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 가정간편식 제조업체(183곳), 유통‧판매업체(2,643곳), 프랜차이즈 음식점(2899곳) 등 총 5815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와 혼밥족이 증가하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개 지방식약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가정간편식 제품 348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 14개 제품 중 2개 제품이 대장균 기준을 초과했으며, 334개 제품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75곳 중 가정간편식 제조업체는 8곳, 유통‧판매업체는 편의점 26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40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1곳이다. 가정간편식 제조업체의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위반(3곳) △자가품질검사 의무위반(3곳) 등으로, 제조업체 대부분이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나 HACCP을 적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