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이 bhc를 상대로 자사의 스노윙 치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네네치킨은 지난 2009년 스노윙 치킨을 출시하고 올해 1월 ‘스노윙 치즈치킨 조리방법’을 국내에 특허출원한 바 있다. 네네치킨은 bhc의 침해 행위 실시에 대해 특허법 제126조 제2항에 따라 ‘뿌링클’ 치킨 폐기를 요구하는 특허권 침해금지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네네치킨은 bhc의 뿌링클 치킨에 대한 성분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가지 성분 가운데 16개 원재료가 자사의 ‘스노윙 시즈닝(채소)’ 성분과 동일하고, 나머지 2개의 성분은 ‘스노윙 시즈닝(치즈)’의 성분과 같다고 밝혔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bhc 측에서 지난 8월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뿌링클 치킨이 국내 치즈 치킨의 원조라고 홍보하고, 다른 업체들이 뿌링클 치킨을 따라 치즈 맛 치킨 제품을 출시한 것처럼 사실을 호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식품업계에서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수많은 개발 착오를 겪으며 노력한 기업의 제품을 복사하고, 마치 본인들이 원조인 것처럼 홍보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며 “이에 대해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성이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지난 10월 한 달 간 장애인복지관 및 보육원에 즉석조리 시식차인 굽카를 출동, 총 150마리의 치킨을 즉석에서 제공하며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굽네치킨의 ‘3生캠페인’의 일환인 ‘굽카’는 가맹점의 홍보를 위해 운영되거나 지역 복지센터,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굽카를 출동, 무료로 치킨을 나누는데 사용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운영된 굽카는 총 86회에 달한다. 굽네치킨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 복지관 두 곳과 보육원 한 곳에 굽카를 출동시키며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의 3생캠페인은 소비자의 건강, 가맹점의 발전, 직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해 나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3생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굽카’는 일반 소비자 외에도 평소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감동과 진정성 있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버거, 음료, 디저트 등 인기 제품을 365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 신제품으로 ‘함박 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함박 버거는 매콤 달콤 토마토 함박 소스와 고소한 아메리칸 치즈가 조화를 이뤄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함박 스테이크의 맛을 버거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0원이다. 스테디 셀러인 치즈버거 역시 기존 25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을 내려 행복의 나라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다.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전국 매장의 관리직인 정규직 매니저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면접 전형, 매장 실습 등의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직원들은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실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매니저 채용과정은 실제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틀간의 실습을 통해 지원자들의 현장 업무 역량을 평가하고 지원자들에게 앞으로 하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입 매니저들은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되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직원들에게는 매장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복수의 매장을 관리하는 지역 관리자, 나아가 본사의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한국맥도날드 본사 직원의 50% 이상이 매장에서부터 커리어를 시작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육성하고 맥도날드의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해 이번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글로벌 기업인 맥도날드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 식품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해 보시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금천미트가 ‘대통령상 한우’를 6336만원에 낙찰하며 7년 연속 낙찰 기록을 세웠다. 금천미트가 낙찰한 한우는 ‘제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로, 금천미트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체중, 발육상태와 육질과 육량 등을 검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농장의 청결상태와 방역시설 등 사육 환경까지 점검해 반영한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총 223두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이번 금천미트가 낙찰한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75kg, 도축체중 528kg을 기록했으며 1000점 만점에 840.5점을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입상한 개체들의 전시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입상 농가에 대한 시상식과 금천미트에
굽네치킨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굽네 볼케이노’의 화끈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굽네 볼케이노 소스’를 단독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굽네 볼케이노 소스’는 식품업계의 매운맛 열풍을 일으킨 ‘굽네 볼케이노’의 마그마 소스를 그대로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가 굽네 볼케이노의 매콤한 불맛을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 매운맛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굽네 볼케이노 소스는 자꾸만 먹고 싶은 매콤하고 화끈한 불맛이 특징으로, 오징어볶음이나 떡볶이, 두부김치 등 불맛이 필요한 밥반찬, 안주, 간식 등에 양념으로 활용하거나, 삼각김밥 및 즉석카레 등에 간단하게 뿌려서 먹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삼겹살이나 마른안주를 살짝 찍어서 먹으면 매콤한 불맛이 음식 본연의 맛과 함께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해준다.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인기 메뉴인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 메뉴를 하루 종일 런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한정 판매 메뉴로 선보였던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올해 5월 정식 메뉴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단 10일간의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모션은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6300원인 세트 메뉴를 런치 가격인 55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이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2017~2018 V 리그 시즌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네네치킨은 지난 15일에 진행된 KB 스타즈 배구단의 2017~18시즌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후라이드 치킨 30마리와 네네치킨 VIP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B 스타즈 배구단의 홈경기 일정에 맞춰 총 18경기 동안 진행한다. 또 경기장 내부에서는 네네치킨 판매 부스를 운영해 네네치킨의 인기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을 판매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겨울 스포츠의 꽃인 프로배구 개막에 맞춰 국내 배구 팬들에게 네네치킨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치킨을 지원하게 됐다”며 “네네치킨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굽네치킨(대표 홍경호)이 지난달 홍콩 정관오 지역에 7번째 매장인 ‘홍콩 정관오점’을 오픈, 홍콩 시장에서 한국 오븐구이 치킨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정관오점은 굽네치킨이 홍콩 시장 내 7번째로 오픈 한 매장으로, 홍콩 정관오 지역의 대규모 주거 및 쇼핑 단지 내에 위치해있다. 이 매장은 231㎡(약 70평) 규모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블랙 앤 화이트 인테리어 콘셉트로 꾸며져 프리미엄 레스토랑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홍콩 정관오점은 매장 판매뿐 아니라 딜리버리,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 다양한 고객들이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또 허니 커리 바사삭 치킨과 소이 갈릭 치킨 등 치킨 메뉴뿐 아니라 계란말이와 치즈떡볶이, 오뎅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홍콩 시장 내 굽네치킨의 인기는 철저한 현지 조사와 노력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화, 한국식 서비스’가 주효했다. 한국의 굽네치킨 맛을 홍콩에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취난 지역에 397㎡(120평) 규모의 CK(센트럴 키친)와 물류센터, 직원 교육장을 신설, 원료육 및 원부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설비했다. 또 한국인 직원을 채용해 매장 내에서 고객들
자담치킨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으로 만든 후라이드치킨을 전국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동물복지 후라이드 치킨이란 육계농장에서부터 이동운반, 도계장(계류장 포함)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동물복지 인증을 받아 생산한 원료육을 사용해 웰빙시스템(천연산야초염지숙성, 견과류 브레딩믹스, 100% 순식물성유)으로 만든 치킨으로 일반 치킨과 비교해 닭 껍질이 더 얇고, 고소하며 육질이 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담치킨이 이번에 선보이는 후라이드, 양념, 간장후라이드, 마늘후라이드 등 4종의 동물복지 치킨은 소비자들에게 건강 먹거리에 대한 믿음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함으로써 후라이드 치킨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