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이 2024년 말테마 농촌체험 휴양마을 시범사업 마을로 빗돌배기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농촌체험 휴양마을 말체험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2024년 평가단이 서면평가 및 현장 방문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 마을이 최종 확정되었다. 한국마사회가 올해부터 시범 추진하는 동 사업은 농촌에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대상마을로 선정된 빗돌배기 마을은 말 사양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에 한국마사회가 출연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사업비로 지원받게 된다.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빗돌배기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2007년 팜스테이마을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창원독뫼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제17호)로 지정된 으뜸촌 마을이다. ‘빗돌’이라는 돌로 이루어진 동산 아래 터를 이룬 빗돌배기 마을은 미꾸라지 잡기, 단감 따기 등 계절별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더없이 좋은 향토적이고 친환경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빗돌배기 마을은 매년 3만명 이상의 사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SNS가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업계 전문가와 매체 이용자가 함께 평가해 결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정보를 유익하고 흥미롭게 제공하고자 인천 상상플랫폼 등 원도심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관광지를 활용해 숏폼(60초 이내 영상)과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홍보단을 운영하며 인천 관광지와 협업해 미션을 부여·수행하고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 현재 인천관광 공식 SNS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을 국·영·중·일 11개의 다국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채널 현재 약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년 49만명의 구독자 대비 약 18%이상 증가했으며, 이용객들과의 댓글, 공유 등을 나타내는 소통지수 역시도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등 연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인천관광 SNS는 최신
인천 개항장의 근대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지역상생 축제로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2차 야행이 19일부터 20까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주최하고,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 9회째로 SINCE 1883, Heritage INCHEON을 부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야간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근대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개항장의 이야기를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숙(夜宿)의‘8야(夜) 주제’에 담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번 2차 야행에는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다양한 축하 공연은 물론, 시민 참가자와 모델,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 내빈이 참여하는 특별한 개화기 패션쇼가 열린다. 개막식 마지막에는 관람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점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차 야행에서 처음 선보여
노인성 치매는 대개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발병하는데, 뇌졸증, 심장병, 암 다음으로 손꼽히는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치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인지기능 저하와 정신행동증상 두 가지 유형의 증상이 나타난다. 인지기능 저하는 방향감각 상실과 언어장애, 실행능력저하, 시공간 지각능력 저하이며 정신행동증상은 환상, 착각, 우울증, 성격 변화 등이 포함된다 무서운 병인 치매의 조짐 또는 전조 증상 몇 가지로는 연역적 사고 불가능, 돈 관리나 계산 불능, 독서량 감소, 급격한 기억력 감퇴, 감정기복 심화, 빈번한 길 잃음 등이 알려져 있다. 다양한 치매 유형 중에서도 혈관성 치매와 알코올성 치매가 가장 대표적이며, 스스로 치매인지 의심하는 가성 치매와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초로기 치매도 존재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 의학으로는 치매를 충분히 치료할 수 없다. 따라서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건강에 해롭다고 여겨지는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운동 부족, 비만, 흡연, 고혈압, 우울증, 당뇨병 등인데 이러한 요소들은 치매의 발병률을 높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로)’ 아홉 번째 캠페인으로 17일과 18일,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이병노)과 전라북도 남원시(시장 최경식)를 찾아 ‘로컬100’ 현장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 10. 17. 담양군 ‘로컬100’ 3대 명품숲 방문 유인촌 장관은 10월 17일, 이병노 담양군수, 정보석 배우 등과 함께 담양군의 ‘로컬100’인 3대 명품숲(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죽녹원)을 찾는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일렬로 늘어선 ‘메타세쿼이아길’은 1970년대 조성된 가로수길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명소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 있는 ‘관방제림’은 조선 숙종 때 영산강 관방천에 제방을 만들며 조성한 풍치림으로 수령 300년 이상 된 다양한 수종의 고목(古木)들이 2km 이상 빼곡히 자리 잡아 메타세쿼이아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죽녹원’은 31만㎡ 규모의 대나무 숲으로, 군데군데에 있는 정자에서 쉬어가며 산책하기 좋은 시가 문화촌이다. 이곳 역시 ‘관방제림’에서 북쪽으로 작은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초임계 루테인아스타잔틴 누적 판매량이 8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뉴트리코어 초임계 루테인아스타잔틴은 눈 건강과 눈 피로도 개선에 좋은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을 한 캡슐에 담아낸 건강기능식품이다. 캡슐 한 알에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테인을 식약처 일일 권장량 최대치인 20mg 함유했으며,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스타잔틴 또한 6mg 함유하여 눈 건강 영양제로써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무엇보다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으로 약 50도의 저온에서 헥산을 쓰지 않고 이산화탄소와 높은 압력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제조해 원물 변형이나 잔류 용매, 산패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의 화학첨가물과 부형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노케스템(NOCHESTEM) 제품으로, 원료에 문제가 있을 시 100% 보상 받을 수 있어 품질을 믿고 신뢰할 수 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이 불가피한 요즘,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세대를 막론하고 늘어나고 있다”며 “뉴트리코어 눈 영양제는 저온
주인도한국문화원이 오는 18일과 19일,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실내 공연장에서 제 3회 '랑 데 코리아' 한국문화축제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실내 공연장과 야외 광장의 장소를 번갈아 가며 한국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공연 예술가들과 함께 K뷰티, K푸드, K패션, K스낵, K공예와 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아우르는 메가톤급 축제 행사가 될 예정으로 두 번째 날 저녁에는 곧바로 LG전자 인도 법인이 단독 후원하는 제 14회 전인도 K팝 경연대회 준결승 대회도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공연단체로는 K팝의 NTX와 하민우, 한국의 전통 연희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콘서트의 유희스카,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택견을 가지고 액션 연희극을 만들어낸 발광, 피아노와 한국의 전통악기를 접목하여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팍스 아라리가 있다. 이들 모두는 인도에서 처음 공연을 선보이게 되면서 인도 한류 팬들을 만나게 되는 것에 흥분하며 기대하고 있다. 2021년 3월에 데뷔해서 떠오르는 루키 스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NTX는 올해 들어 브라질과 미국, 일본 등 해외 순회 공연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인도를 방문하게 되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공사 본사 사옥 인근 야외 행사장에서 ‘세계로(路) 페스타’를 개최한다. 세계로 페스타는 원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강원혁신도시 축제로 올해 3회를 맞이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생마켓에서는 원주 소재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치악산 한우 컵밥, 복숭아잼, 들기름 등 지역색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지공예품, 단호박 한과 만들기 등 상생마켓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공사는 올해 최초로 행사장에 무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 버스킹,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 사내동호회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술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아카펠라 공연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로 꾸며진다.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부스에서는 자원순환 제품을 전시하고 ESG 퀴즈쇼, 친환경 놀이공간 등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글로벌 대형 기업회의 ‘허벌라이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래 사장단 회의(Herbalife Asia Pacific Future President’s Team Retreat, 이하 FPTR)‘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부터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BEXCO)와 함께 FPTR의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 끝에 2022년 7월 한국 개최를 확정 지었다. 공사는 회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기업회의 지원제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회의를 수차례 실시하는 등 한국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강점을 소개했다. 허벌라이프는 1980년에 설립된 글로벌 직접판매 헬스·웰니스 기업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9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이번 회의에는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1,290명의 외국인이 참석했는데 참가자와 함께 방한한 배우자 등을 포함하면 외국인만 2,200여 명에 달해 이번 회의를 통해 약 9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했다. 공사 정창욱 MICE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력 여행사와 협업해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천 웰메디 투어 상품을 개발, 지난 12일에 40명이 참가해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메디 투어는 웰니스(Wellness)와 메디컬(Medical)을 융복합한 상품으로, 주한 외국인들에게 건강검진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투어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건강검진과 인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팔미도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노르딕 워킹 체험으로 구성됐다. 투어에 참여한 주한 외국인들은“건강과 웰빙, 인천의 바다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팔미도에서의 노르딕 워킹 체험이 인상 깊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상품 개발을 계기로 웰메디 투어 프로그램을 상설 또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 인천의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인천 웰메디 투어는 인천이 치유(웰니스)와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의 선도 도시임을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