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의 가정간편식(HMR)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여성 싱글족을 위한 맞춤형 반찬 패키지 ‘쁘띠’를 출시했다. 쁘띠는 반찬, 샐러드, 디저트 등 8가지 제품을 담아 식사부터 후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여성 싱글족을 주요 대상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소량으로 개별 포장돼 있으며, 고객들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엄선했다. 반찬은 메추리알간장조림, 고추장소스진미채, 볼어묵브로콜리볶음, 새우통아몬드크런치, 취나물볶음 등 5종이며, 샐러드는 리코타치즈샐러드, 레몬문어샐러드 등 2종으로 담았다. 마지막으로 신선한 파인애플을 디저트로 담아 총 8종의 상품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오리온은 기존 눈을감자에 톡 쏘는 맛을 내는 와사비를 더한 신제품 ‘눈을감자 와사비맛’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짭짤하면서도 담백한 감자스틱에 코끝까지 알싸한 와사비 풍미가 더해져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눈을감자 특유의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으로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일동후디스가 카카오의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을 그대로 우려낸 ‘카카오닙스차’를 출시했다. 초코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유해산소의 작용을 억제해 혈액순환과 심혈관, 두뇌활동 및 집중력 강화, 체지방 개선 등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폴리페놀의 여왕으로 불리는 카카오닙스에는 카테킨, 안토시아닌 등이 녹차나 홍차 대비 약 20배 정도 함유돼 있다. 일동후디스의 ‘카카오닙스차’는 카카오닙스 고유의 풍미는 물론 몸에 좋은 항산화 폴리페놀까지 그대로 담아낸 건강 액상차로,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카르니틴까지 배합된 0칼로리 액상차로 과체중을 걱정하는 중년이나 날씬한 몸매를 생각하는 여성층에게도 좋다.
웅진식품의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2700만병을 돌파했다. 빅토리아는 웅진식품이 온라인 채널을 타깃으로 2015년 론칭한 탄산 브랜드다. 강한 탄산으로 상쾌하고 청량한 맛을 살린 빅토리아는 별도의 광고 없이도 론칭 100일 만에 200만병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빅토리아는 출시 3년만인 올해 5월까지 2700만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8% 이상 급증했다. 웅진식품은 빅토리아가 단시간에 탄산 시장에 자리 잡을 수 있던 이유로, 출시부터 온라인 시장을 주 판매 채널로 기획해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온 점을 꼽았다. 이 제품은 탄산수로는 비교적 큰 용량인 500㎖의 페트병으로 가격 비교가 쉬운 온라인 시장을 타깃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됐다. 또 최초로 선보인 ‘빅토리아 레몬’과 ‘빅토리아 라임’에 이어 ‘빅토리아 자몽’과 ‘빅토리아 플레인’ 등 총 4종의 라인업을 발 빠르게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점도 인기 요인이다. 최근 브랜드 론칭 3주년을 기념해 무설탕, 무색소의 콜라향 탄산음료 ‘빅토리아 콜라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식품소분업체인 효산종합식품이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배추김치’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9월 15일인 ‘배추김치’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회수는 해당제품에서 배추김치에는 사용할 수 없는 보존료인 데히드로초산나트륨이 검출(0.07g/kg)돼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변조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심은 19일 편의점에 출시한 참치마요큰사발이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모으면서 제품 판매를 전 유통채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 슈퍼마켓 판매가 시작되며, 7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농심 참치마요큰사발은 삼각김밥의 최고 인기메뉴인 참치마요를 라면에 접목한 별미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편의점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치마요큰사발은 출시 이후 50일간 약 2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편의점 인기 라면제품으로 등극했다. 라면시장에서는 통상 20억원 정도의 월매출을 기록한 제품이 인기제품이라고 평가받는데, 편의점 채널에서만 이 같은 매출을 올린 참치마요큰사발은 이례적인 사례라 볼 수 있다. 또 5~6월 편의점에 판매된 농심 용기면 실적에서도 참치마요큰사발은 전체 2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농심 관계자는 “다양한 용기면이 경쟁하는 편의점은 라면의 주 고객층인 10~20대 소비자들이 주로 찾기 때문에 라면 신제품 성공의 바로미터로 볼 수 있다”며 “편의점에서의 인기를 대형마트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치마요큰사발은 대대적인 판촉활동 없이 고객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의성군은 지난 주말인 17일부터 18일까지 경북 의성에서 ‘제8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2010년부터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매년 함께 열어온 지역 상생 캠핑 행사다. 마늘을 직접 수확하고 요리도 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가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캠프는 ‘의성마늘 수확 돕기’가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30가족의 캠프 참가자들은 마늘 수확기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운곡농촌체험마을 근처의 마늘밭에서 직접 마늘을 캤다. 참가 가족들은 마늘 수확을 통해 생동감 있는 자연을 체험하고 농민들의 노고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의성마늘햄 캠프는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지역 상생의 정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사의 2017년 여름 캠페인 ‘베스트 썸머 코-크’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상징이자 여름날 태양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을 활용해 센스 있는 여름 커플룩을 연출했다. 박보검은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하얀 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남친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편, 붉은색 포인트가 인상적인 하얀 티셔츠에 붉은 반바지를 입어 경쾌한 썸머룩도 함께 선보였다. 김연아는 민소매 셔츠와 핫팬츠로 시원한 여름패션을 완성했다. 붉은 체크무늬 셔츠와 하얀 숏팬츠를 착용한 김연아는 셔츠 아랫단을 묶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친룩을 연출했다. 이번 촬영은 코카-콜라가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하고 특별한 최고의 여름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보검과 김연아가 함께 한 코카-콜라의 ‘베스트 썸머 코-크’ 이미지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CokePLAY(코크 플레이)의 ‘박보검·김연아의 짜릿한 여름 나기 사진 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박보검과 김연아는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부터 함께 모델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베스트
공공부문 여성임원 비중을 30%로 확대해야 한다는 정책까지 나올 만큼 여성이 리더로 성장하기 쉽지 않은 국내 현실 속에서 농심켈로그가 대표를 포함한 임원 비율을 남녀 동등하게 맞추며 여성임원 비중을 50% 달성해 주목 받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PDP(Performance& Development Plan) 평가시스템을 기본으로 업무 성과와 경력 개발 계획을 적극 지원하고, 성별에 상관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구축하며 리더들을 양성해 왔다. 그 결과 농심켈로그의 남녀 임원 비율은 50대50까지 높아졌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사장 포함 총 8명의 임원 중 4명이 남성(대표, 영업, 공장, IT)이며, 4명이 여성(인사, 재무, 마케팅, 홍보)이다. 농심켈로그는 온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시리얼 제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문기업인 만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시하고, 양성이 평등한 유연한 기업문화를 자랑한다. 서울 사무실 내 근무자 중 40% 이상이 여성인력에 달할 정도로 성별 관계없이 능력 위주로 발탁해 리더로 발굴하고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현재 농심켈로그는 한국에서 일하는 여성 직원들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혜인식품(회장 현철호)의 네네치킨이 aT의 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힘입어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NNC Food Industries Malaysia Sdn. Bhd.(대표 Tatt Ghee Saw)와 말레이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지원하는 할랄인증 획득지원 사업의 결과로서 무슬림 국가인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할랄인증 획득으로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혜인식품은 싱가포르, 호주, 홍콩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진출하게 됐다. 네네치킨은 국내에 1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킨이외의 다양한 메뉴와 진출국가의 문화 및 식습관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통하여 해외 3개국에서 2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출하는 말레이시아의 경우, 기존에 진출한 호주 지역 파트너사(ST Group)가 설립한 말레이시아 현지법인(NNC Food)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으로 쿠알라룸푸르에 매장을 개설하고 내년부터는 말레이시아 전역으로 프랜차이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백진석 aT식품수출이사는“말레이시아는 외식문화가 발달하고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