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이 탄산 브랜드 빅토리아의 신제품 ‘빅토리아 콜라향’을 한정 출시한다. 빅토리아 콜라향은 톡 쏘는 탄산에 설탕과 색소 없이 콜라향 만을 더한 ‘0칼로리 콜라향 스파클링 음료’다. 이제품은 과일 향이 주를 이루고 있는 탄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은 지난 6일부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에서 75만본 한정 판매되고 있다. 기존 빅토리아 제품들과 동일하게 단일 용량의 500㎖ 페트병으로 출시됐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2차 대규모 락토프리 체험단 이벤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요리왕 101(이하 ‘소잘 요리왕 101’)‘을 실시해 총 1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일유업은 우유를 마시면 복통, 설사, 방귀 등의 증상으로 영양이 풍부한 우유를 마음껏 마시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락토프리 우유로 걱정 없이 우유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욱이 락토프리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소잘 요리왕 101’은 총 1000명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 무료 시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일유업 사이트의 브랜드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 ‘파스타’ 등 ‘소화가 잘되는 우유’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 영상 총 6편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레시피 하나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1000명의 체험단에 선정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190㎖ 멸균 제품이 제공되며, 자동으로 2차 이벤트 참여 대상이 된다. 7월 9일까지 개인 SNS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해 자유로운 레시피
CJ제일제당은 국제 패키징 어워즈인 ‘듀폰포장 혁신상’에서 비비고 김치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발효식품을 제어하는 기술로 듀폰포장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비비고 김치가 최초다. 듀폰포장 혁신상은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패키징 수상제도로,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포장재질, 기술, 제조과정 등 포장 관련 혁신을 일으킨 제품에 대해 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심사기준은 크게 기술적 발전과 창의성, 친환경 등 포장의 책임감과 신뢰성, 사용자 경험과 만족 증진의 세 가지 항목이다. 올해로 29회째 맞는 2017 듀폰 포장 혁신상에서는 24개국에서 모두 150점을 출품했고, CJ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항아리형 용기의 기술적 측면과 사용자 만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인 골드 어워즈(Gold Awards)를 수상했다. 심사평에서 비비고 김치는 가스, 효모가 발생하는 발효식품의 특성에 맞게 특수 개발한 필터와 밸브, 누름판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해 제품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극찬을 받았다. 즉, 특수 설계한 투명 누름판으로 용기 내부의 김치 상단을 덮어 김치의 맛품질을 유지하고 효모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한 것이다. 또 발효가스를 제어하는 신소
대상이 군산 BIO공장에서 정홍언 대상 사장과 타카히데 카사이 JXTG Nippon Oil &Energy(구 JXNOE, 이하 JXTG NOE) 기능재 컴퍼니 프레지던트가 참석한 가운데 아스타잔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3월 ‘JXTG NOE’와 아스타잔틴 공급 협약체결 이후 설비투자와 시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을 개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대상은 일본 최대 에너지·정유기업 JXTG NOE에 수산사료 착색제와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되는 ‘아스타잔틴’을 공급할 예정이다. 초기 계약금액으로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타잔틴은 비타민E의 550배에 달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주로 연어, 송어, 새우 등 수산 양식 사료에 착색제로 사용된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는 노화에 따른 시력 감퇴, 알츠하이머·파킨슨 병, 심장질환 등을 예방하고,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을 방지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 아스타잔틴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200톤으로, 인구증가에 따라 연어·송어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9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이후 처음으로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 에이치541는 식약처에 ‘매우 우수’ 등급을 신청한 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 평가를 통해 기준점수 이상을 받아 위생등급을 지정받게 됐다. 앞으로 소비자들이 위생등급 지정업소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음식점에 위생등급 표지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일반분야·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현장 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된다. 현재 위생등급 지정 신청을 한 음식점은 지난 5일 기준으로 ‘매우 우수’ 113곳, ‘우수’ 25곳, ‘좋음’ 13곳 등 총 151곳이다. 이중 프랜차이즈형 음식점이 92곳(60.9%)으로 개별형 음식점
130여 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 온 코카-콜라가 2017년 여름 캠페인 ‘베스트 썸머 코-크(Best Summer Coke)’를 시작하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의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된 것. 코카-콜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베스트 썸머 코-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카-콜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CokePLAY(코-크 플레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꿈꾸는 ‘여름휴가’를 더욱 짜릿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행상품권 및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 영화 관람권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올 여름을 ‘최고의 여름’으로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이벤트 및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짜릿한 행복을 전
롯데제과의 살아있는 유산균 2억마리 샌드비스킷 요하이(Yo-Hi)가 이번에는 기존 요하이에 곡물 6종을 첨가한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를 선보였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플랜타럼 유산균은 숙성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다. 비스킷에 통밀 분말이 들어 있어 씹을 때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림 속에는 현미, 통밀, 검은콩, 흑미, 수수, 보리 등 6가지의 혼합 곡물이 첨가돼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는 홍차 잎을 직접 우려내 깊고 풍부한 홍차 본연의 향미를 살린 프리미엄 아이스티 '골드피크 티(TEA)’ 2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골드피크 티’는 지난 2014년 북미 지역에서 단일 브랜드로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제품으로 한국 코카-콜라사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내놨다. 골드피크 티는 우바산 홍차 잎을 직접 우려 깊고 진한 홍차의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풍부한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기에 적합하며, 브런치·디저트 등 다양한 요리에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북미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점이 특징이다. 골드피크 티는 '골드피크 TEA 오리지널·골드피크 TEA 라즈베리향’은 470㎖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과 축산유통 발전을 위해 MOU를 맺고 있는 ㈜음메닷컴이 런칭한 ‘육데이’ 캠페인이 사회 공헌활동으로 이어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5월 31일 음메닷컴과 (사)미스코리아녹원회(이하 녹원회)는 국내산 한돈 1000인분(200kg)을 3곳의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쳤다. 축산물의 메카인 성동구 마장동 전통시장에서 새로핌지역아동센터, 나래지역아동센터, 아람노인요양시설 등 3곳의 복지단체에 고기를 전달하고축산물 시장을 돌면서 “고기 먹는 날 육데이” 캠페인을 홍보했다. 한편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음메닷컴은 국내산 축산물 소비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일화의 이성균 대표가 몰타(Malta)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열린 국제품평회 ‘2017 몽드셀렉션’의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성균 대표는 2017 몽드셀렉션에 출품한 10여개의 일화 자사 제품의 수상을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 상패를 받고 소감을 전달했다. 지난 1961년부터 처음 시작된 몽드셀렉션은 세계 3대 품평회 중 하나로 건강, 음료, 음식, 미용, 주류 제품 중 부문별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89개국 약 3000여 제품이 출품됐다.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일화는 진스트15, 천수삼, 닥터삼, 초정탄산수, 맥콜 등의 인삼 홍삼 제품 및 음료 10개 제품을 출품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진스트15 소프트캡슐’은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금상 또는 금상을 수상하는 제품에만 수여하는 '인터내셔널 하이 퀄리티 트로피'를 받았다. 이밖에도 ‘진스트15 홍삼농축액’과 ‘천수삼 농축액’은 최우수금상을,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로 제조된 ‘초정탄산수’와 국내 유일 보리 탄산음료 ‘맥콜’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일화의 많은 제품들이 세계 3대 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좋은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