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푸드뱅크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의 임직원이 각 지역 푸드뱅크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CJ제일제당이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식품의 양도 늘어나게 된다. 즉, 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 한 명 당 선물세트 한 세트가 더해지는 방식이다. 전국 11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므로 기부량은 최대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J제일제당은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선물세트를 연간 평균 2만 개가량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선물세트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CJ제일제당 임석환 CSV경영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적 자원 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식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가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선보였다. 아!그칩은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이다. 3.5cm 크기의 스낵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제품은 맛이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며, 스낵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직감이 이전의 스낵들과는 차별되는 스낵이다.
KFC는 대표 인기 메뉴를 9900원에 즐길 수 있는 ‘커널샌더스팩’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을 통해 KFC 모바일 멤버십을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커널샌더스팩’을 단품 대비 41% 할인된 금액인 9,900원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의 대표 인기메뉴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커널샌더스팩’을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시럽과 함께 ’커널샌더스팩’을 푸짐하고 실속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피자헛이 여름 신메뉴로 준비한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내일부터 선착순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자헛의 신메뉴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선착순 3만명에게 16일에 출시될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의 반값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업계 최초로 신메뉴를 50% 이상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라 눈길을 끈다. 피자헛의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두툼한 스테이크 토핑에 프리미엄 치즈를 듬뿍 얹어 치즈와 스테이크의 풍성한 풍미를 맛보는 것은 물론 포켓 스타일의 크런치 엣지 내부에 고구마 무스와 감자 무스를 절반씩 담아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제품으로 피자헛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테이크 토핑을 사용해 맛에 자신이 있는 만큼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오감을 자극하는 신메뉴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의 신세계에 빠지길 바라며, 만족도가 높은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 퀄리티를 직접 경험해 보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화려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신개념 테이크아웃 디저트 ‘떠먹는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떠먹는 케이크는 투명한 병 모양 용기에 내용물을 층층이 쌓아 만든 제품으로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과 공기의 접촉을 줄여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등에 위치한 생산공장 3곳에서 릴레이 환경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자연과 함께(I’m With Nature)’라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에 맞춰 생산공장 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공장별로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공장 내부와 인근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 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태보전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환경 표어 공모대회도 개최한다. 선정된 표어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공장 내부에 일정 기간 게시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을 ‘잔반 없는 날’로 지정해 공장 구내식당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도 벌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서 매년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함께 번영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는 돼지고기의 검수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축평원은 학교급식 공급용 돼지고기 유통 현실에 맞춰 대분할 부위로 등록하던 검수 방식을 등갈비와 사태에 한해 소분할 부위로 세분화하여 등록할 수 있도록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지난 22일 개선했다. 그동안 돼지고기 소분할 부위인 사태와 등갈비는 대분할 부위인 뒷다리와 삼겹살로 등록하여 납품함으로써 검수 시 정확한 부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보완해야한다는 요구가 있었다.이에 따라 축평원에서는 돼지고기 사태와 등갈비를 별도로 검수할 수 있도록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돼지고기의 부위와 품질을 정확히 검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개선된 시스템을 사용한 서울의 한 학교 영양(교)사는 “등갈비와 사태를 별도로 등록·확인하여 공급받은 축산물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에 사용된 축산물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과 관련하여 “공공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축산물유통망시스
푸르밀 남우식 대표가 지난 1일 낙농진흥회가 주최한 ‘2017 한국낙농대상’에서 유가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우식 대표는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기업의 우수한 품질경영시스템과 지속적 환경개선을 이룬 환경경영을 인증하는 ISO 9001과 14001을 취득했다. 또 산업재해 예방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OHSAS 통합인증도 취득하는 등 유제품 품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밖에 2000년대 초 검은콩 돌풍을 이끈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와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 유산균이 들어있는 22년 역사의 발효유 ‘비피더스’ 개발로 국민 장 건강 및 면역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혜인식품(대표 현철호) 네네치킨은 고객만족도 조사를 위해 자신의 ‘최애(최고 애정) 매장’을 추천한 고객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전국 네네자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네네자랑은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추천 가맹점명과 추천 이유,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핫블링 치킨 인증사진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다. 이 이벤트를 통해 ‘최애’ 매장으로 선정된 가맹점 3곳에는 황금닭 5돈과 함께 가맹점주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치킨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을 앞두고 전국 가맹점의 고객 만족도를 확인하고자 전국 네네자랑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가맹점 추천 이유를 상세하게 적어주시면 고객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이 4조원 규모의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1일 러시아 냉동식품 업체인 라비올리사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 승인 등 인수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100% 지분인수로 금액은 한화로 3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라비올리는 새로운 사명인 ‘CJ 라비올로 러시아(CJ Raviollo Rus)’로 출범한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 인수로 성장성이 높은 러시아 냉동가공식품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유럽국가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유럽 및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연구개발 투자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거점도시를 확대해 러시아 1위 냉동식품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향후 2년간 130억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설비 및 인프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브랜드 재편으로 주력제품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CJ제일제당만의 제조기술과 노하우를 적용, 원물 그대로의 조직감과 육즙을 살리고 수제 외형과 만두피 품질을 개선하는 등 프리미엄 만두로 차별화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