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를 내놓았다.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는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가 9.1% 들어있는 것이 특징. 베리의 상큼함을 맛있게 구현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 1개(36g)로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 후 허기질 때 가볍게 영양보충을 할 수 있어 건강과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2030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커피시장을 휩쓸고 있는 콜드브루의 열풍이 거세다. 고급 커피에 속하던 콜드브루가 지난해 시작된 콜드브루 열풍으로 대중화 된 것에 이어 올해는 콜드브루가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커피업계는 콜드브루의 인기 원인을 아이스커피를 유난히 즐기는 한국의 커피 문화로 보고 있다. 향미를 즐기는 커피의 특성상 전 세계적으로 따뜻하게 음용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한국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커피에 대한 선호가 높다. 흔히 더치커피라고도 불리는 콜드브루는 상온 또는 차가운 물로 우려내 쓴 맛이 덜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콜드브루 커피를 프리미엄 아이스커피로 인식하면서 선호한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의 콜드브루 시장은 2011년에서 2016년 사이 580% 가량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서 역시 콜드브루는 지난해 편의점용 캔·보틀 제품 출시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메뉴 개발에 힘입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편의점 CU가 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선보인 ‘GET더치커피워터’는 출시 한 달 만에 매출이 114.7% 상승하고, 스타벅스의 콜드브루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0만잔이
최근 1인 가구와 맞벌이 비중 증가로 간편식품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38개 간편식품(즉석조리식품 및 라면류)의 가격을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대체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기준으로 전국의 대형마트(30곳)와 전통시장(21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5곳), 백화점(11곳), 편의점(3곳) 등 80곳을 조사한 결과, 탕·즉석죽·스프컵라면 등 30개 상품은 대형마트가 저렴했고, 즉석밥·컵밥 등 6개 상품은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판매점포 수가 가장 많은 10개 상품을 선정해 구입 가격을 계산한 결과, 대형마트가 1만6383원으로 편의점(2만1933원)보다 25.3%, SSM(1만9143원) 보다는 14.4% 더 저렴한 것으로 분석됐다. 38개 간편식품 중 최고·최저 가격차이가 가장 컸던 상품은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 국물'로 유통 업태별로 43.8%의 가격차를 보였다. 다음으로 '오뚜기 3분 쇠고기카레'(38.5%), '오뚜기 3분 쇠고기짜장'(38.2%), '동원 양반 쇠고기죽' (37.1%) 등의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동일한 제품이라도
KFC는 대표 사이드 메뉴인 텐더와 너겟을 4가지의 색다른 소스와 함께 찍어 먹을 수 있는 ‘더블 찍먹 박스’ 29%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을 통해 KFC 모바일 멤버십을 발급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더블 찍먹 박스’를 단품 대비 29% 할인된 금액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의 사이드 치킨 메뉴를 더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더블 찍먹 박스’를 보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시럽과 함께 ’더블 찍먹 박스’를 푸짐하고 실속 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실크 빙수 구매 시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중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중순 출시된 신메뉴 실크 빙수는 총 4종으로 실크 망고 빙수, 실크 녹차 빙수, 실크 캐러멜 밀크티 빙수, 실크 팥 빙수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의 주요 공차 매장에서 진행된다. 실크 빙수 4종 중 1개 메뉴 이상 구매 시, ‘블랙 밀크티+펄’ 또는 ‘타로 밀크티+펄’을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실크 빙수 구매 시 영수증 하단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발행 익일부터 6월 1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빙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빙수를 맛본 고객들이 공차의 스테디셀러인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 메뉴 또한 쿠폰을 통해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푸드와 SK플래닛 11번가가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분유, HMR 등 식품공동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와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지난 19일 롯데푸드 본사에서 JBP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JBP(Joint Business Plan)는 유통사와 제조사가 함께 상품기획, 판매 등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는 기업 제휴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말한다. 이번 조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분유, HMR, 아이스크림, 우유, 선물세트 등 다양한 식품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전용상품 개발, 프로모션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11번가와 제공하고, 11번가는 온라인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양사는 앞으로 △롯데푸드 신제품 선론칭 △11번가 기획 상품개발 △브랜드 기획전 △오프라인 연동행사 △포인트 적립 및 카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플래닛 송승선 리테일 사업본부장은 ”롯데푸드와 함께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공동 상품기획 및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더 신뢰를 줌으로써 11번가 직영몰로의 집객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김용기 파스퇴
굽네치킨(대표 홍경호) 직영 염창역점은 굽네치킨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 1호 매장으로 직영점을 통해 소비자들이 굽네치킨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굽네치킨 직영 염창역점에서 치킨 주문 시 히트 메뉴인 ‘굽네 볼케이노, 굽네 갈비천왕, 굽네 고추 바사삭 등 오븐구이 치킨 전 메뉴를 3000원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굽네 오리지널의 경우 1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직영점에서 판매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매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굽네치킨 직영 염창역점에서는 방문 포장 시에도 전 메뉴 3000원 할인 정책을 적용, 방문 포장이 전체 매출 중 20%를 차지하면서 사전주문 예약을 받을 정도다. 그 결과 굽네치킨 직영 염창역점을 방문하는 월 고객 수는 개점 이래 점차 늘어나 월 7000여명이 넘어갈 정도로 지역 맛집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굽네치킨은 소비자 소통 창구뿐 아니라 해외진출 모델 매장으로 직영 염창역점을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신메뉴 개발과 함께 가맹점 및 해외인력 교육 시 직접적으로 매장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 교육 장소로서 직영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습지특별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후 7년째 운영 중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연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학생들이 제출한 환경보호에 관한 에세이 및 현장 참여도 등을 심사해 8명의 최우수 그린리더를 선발, 국외 람사르 등록 습지를 직접 탐사해보는 환경 해외 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과정은 6월 10일 경기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갯벌의 기능과 갯벌 생물에 대한 이론교육 학습 후, 시흥갯골 생태 문화 탐방에 나서 갯벌 생물을 만나보고 염전에서 직접 소금도 채취해볼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오는 6월 2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
대상 청정원은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청정원의 조미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을 새롭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청정원에서 혼술, 홈술족 입맛을 붙잡을 안주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이다.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은 제품명처럼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콘셉트로 맛 집들의 조리방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해 탄생했다. 무뼈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전문점에서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불막창 역시 가장 두툼하고 고소한 부위를 엄선해 커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가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에 위치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3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면 3000인분의 시리얼이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참여형 기부행사 ‘건강나눔, 스트라이크’를 실시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키자니아 특수부대 훈련소 앞에 마련된 나눔행사장에서 10개의 공을 던져 시리얼 모양 과녁의 스트라이크 존을 3번 이상 맞추면 성공하게 된다. 참여하는 어린이 1명당 1인분의 시리얼이 증정되고, 동량의 시리얼이 서울 주몽재활원과 안성 신생보육원의 아동들에게 매칭돼 전달이 된다. 농심켈로그는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3000명의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모두에게 총 6000인분의 시리얼을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형 기부행사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