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테크, 미래 성장산업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지원 박차 존경하는 농업인과 연구자, 그리고 국민 여러분! 청룡(靑龍)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하며 농업·농촌과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한 기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봄철 가뭄, 여름철 집중호우와 함께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기후변화의 위협을 피부로 체감하였고, 럼피스킨병 등 신종 가축 전염병 확산 위기가 찾아오는 등 힘든 시간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연일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고, 인구의 자연감소가 이어지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농업계는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는 물론, 농식품 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산업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을 혁신해나가고자 합니다.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새로운 산업혁명 흐름은 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이자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농활동 전주기의 효율성은 높이고, 농가소득과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첨단 융·복합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협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승진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승진인사를 통해 1월 1일자로 ▲홍보팀 오유환 팀장, ▲환경방역팀 최재혁 팀장, ▲대외협력팀 김재경 팀장, ▲육종팀 이동주 팀장이 차장에서 부장으로, 조직관리팀 김승회 팀장, 광고팀 정재은 팀장이 과장에서 차장으로 경영전략팀 박진성 대리가 과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인사이동으로 송설경 과장이 경영전략팀에서 정책기획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또한 협회는 연말 인사평가를 통해 2023년 우수팀으로 정책기획팀, 환경방역팀, 대외협력팀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2023년 한해 농가가 주인되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전 직원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는 달라지는 축산환경과 대외적 정책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더욱 혁신하여 한돈농가가 맘편하게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또 이를 위해 첫쨰, ASF,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1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인사를 발령했다. <보직> ▲거시농정연구본부장 정학균(거시농정연구본부 글로벌연구실장 겸직) ▲농업관측센터장 김미복 ▲거시농정연구본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차원규 ▲농촌환경연구본부 자원환경연구실장 채광석 ▲산림경제연구실장 정호근 ▲동향분석실장 김상효 ▲반려동물복지연구단장 정민국
농우바이오가 2024년 1월 추천품종으로 칼탄패스 고추와 순한칼탄 고추 2종을 소개했다. ■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대표 고추품종, 칼탄패스 최근 잦은 장마,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복합내병계 품종을 찾는 농가가 많아졌다. 칼탄패스는 최근 3년 동안 최고의 농가 만족도를 보인 검증된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대표 고추품종이다. 탄저병 내병성은 물론 칼라병, 역병, 바이러스에도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 농가의 피해를 줄여 줄 효자 품종이다. 또한, 칼탄패스 고추는 신미도와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이며 착과력이 우수해 수량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재배가 용이하고 과형이 우수하고 균일하며 색택과 광택이 뛰어나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하여 농가 만족도가 아주 높다. ■ 신미도가 낮은 순한맛의 고추, 순한칼탄 순한칼탄 고추는 탄저병 · 칼라병 복합내병계 품종 중에서도 신미도가 낮은 순한맛의 고추 품종이다. 어린이나 매운맛을 소화시키기 어려운 분들은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맛의 음식을 선호하여 건강 트렌드에 맞춘 신품종이다. 풋고추와 홍고추, 건고추 모두 맵지 않아 순한맛을 찾는 소비자에게 인기 만점이다. 또한, 극대과종이며 과실이 두터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3년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 검역본부는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자발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05년부터 동물용의약품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를 통해 품질관리 모범업체를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평가대상은 동물용 의약(외)품 제조, 수입, 의료기기 등 관련분야 업체로,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최우수 3개 업체(㈜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와 우수 5개 업체(대한뉴팜㈜, ㈜바이오포아, ㈜엘지화학, ㈜이글벳, ㈜한풍산업)를 선정했다. 검역본부는 최종 선정된 최우수 및 우수업체에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 및 포상금을 수여해 업계의 노력을 격려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자율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하이트진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미래 먹거리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를 위해 ‘자연기반 2기’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연기반’ 프로그램은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1기의 경우에는 총 163개 업체가 지원한 가운데 10개 업체를 선정해 투자유치를 위한 IR코칭, 데모데이 등을 진행했다. 이후 투자적절성 검증을 통해 5개사를 투자 기업으로 결정했으며, 또한 3개사가 팁스에 선정되었고 1기 기업중 2개사는 차년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자연기반 2기’는 농·수산 분야 밸류체인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과 발전 전략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투자 지원을 중점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발된 10社 내외에 대해 약 6개월간의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보육 이후 투자 및 팁스 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으로 선발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농진원의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후속 매칭 지원 대상이 된다. 참여기업 모집 기간은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9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4년 정부양곡 40만톤을 사료용으로 공급 결정’에 대해 강력히 환영하며, 축산농가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본회는 지난 6월 사료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로 정부양곡 8만톤의 사료용 공급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를 수렴하여 이미 7만톤을 사료용으로 처분했으며, 이번 2024년에는 이를 40만톤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발표한 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힌다. 무엇보다 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게 이번 소식은 단비와도 같다. 아무쪼록 이번 대책으로 외화 절감과 민간 배합사료업계의 가격 인하로 이어져 축산농가의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협사료 가격 인하에 이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번 조치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간 배합사료업계와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해 오고 있는 ‘말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미 앞선 세 번의 대회를 통해 총 52개의 창업 아이템이 발굴되었고, 이 중 승마예약 앱 ‘말타’, NFT 및 조각거래 플랫폼 ‘말만해’를 포함해 약 20여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하는 등 그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는 본 대회에는 올해도 흥미로운 아이템들이 여럿 등장했다. 이 중 대상의 영예를 안은 아이템은 ‘신속한 말 질병관리를 위한 통합형 현장진단센서(유호정/광주과학기술원)’. 말 사육두수가 많은 미국, 유럽 등지에서 말인플루엔자 질병이 지속발생하고 국내유입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존의 신속항원검사보다 빠르고 PCR검사보다 저렴하지만 검출력은 100배 이상 증가됐다고 밝힌 이 진단기술은 높은 차별성을 인정받으며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승마고객의 기록을 기승분석, 랭킹, 영상 등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흥미를 지속시키고 정기적 승마이용인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승마의 게이미피케이션 및 대중화(정성헌/홀텍)’가 최우수상을, 음악과 승마교육을 접목한 ‘Equine Music Program(허안/제주한
▣ 과장급(직위승진) ▲기획조정관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손찬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파속채소연구센터장 옥현충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축산자원개발부이전추진팀장 윤의순 ▣ 과장급(전보) ▲ 연구정책국 스마트농업팀장 강석원 ▣ 도농업기술원 국장(직위승진)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유범선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이진우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원종건 ▲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고희숙 ▣ 4급 승진 ▲ 기획조정관실 데이터정보화담당관실 안정훈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사후관리 재배포장에서 생산된 쌀 980㎏(98포대/10㎏)을 27일 김천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쌀을 기부한 곳은 김천시 소재 영·육아원 1개소와 무료급식소 2개소이며, 매년 국립종자원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