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커피와 함께 우유 음용을 독려하기 위해 거창공장에 60억원을 투자해 자체 대용량 컵 커피 제조설비를 도입하고, 신제품 ‘스페셜티 카페라떼 레드아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스페셜티 카페라떼 레드아이는 스모키와 모카 프랄린 2종으로, 서울우유의 신선한 우유와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인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코케를 사용해 컵 커피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이 제품은 원두의 향을 고스란히 추출해 내는 ‘드립방식’과 깊고 진한 맛을 담아내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각각 커피를 추출해 블렌딩 한 것이 특징이다. 한 가지 방법으로 추출한 커피에 비해 깊고 부드러운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티 카페라떼 스모키에는 정통 카페라떼에 진한 스모키향을 더해 로스팅 커피의 향을 배가 시켰고, 모카 프랄린에는 견과류의 일종인 헤이즐넛과 다크초콜릿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렸다. 서울우유 음료마케팅팀 이용 팀장은 “스페셜티 카페라떼 레드아이는 서울우유가 우유 소비를 견인하기 위해 자체 설비를 통해 내 놓은 컵 커피 제품이다”라며 “신선한 우유와 블렌딩 됐을 때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농업과학관(전북 전주)에서 ‘우유의 모든 것-우유 생산에서 요리까지’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우유 섭취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없애고 우유의 영양적 특성과 가치를 정확히 알려 국내 우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우유의 생산과 제품화 과정, 영양적 특성과 가치, 제조사별 유제품 실물 외에도 우유와 치즈 요리 시연·시식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전시내용은 △우유는 왜 건강식품인가 △우유는 어떻게 생산되나 △낙농목장 체험은 어디서 할 수 있나 △몸에 좋은 우유, 나에게 맞는 우유 △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발효유·스트링 치즈 시식 등이다.전시 첫날인 27일 오후 3시에는 전문 요리사를 초청해 영양교사 40명, 주부 60명을 대상으로 유제품 요리 시연·시식회를 연다. ‘우유빵과 우유크림샐러드’, ‘리코타치즈 춘권피 튀김’, ‘우유장 소스로 볶은 소고기 요리’ 등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유제품 요리 3종을 선보인다.또한, 체험장에서는 실제 젖소 송아지와 교감할 수 있는 젖 먹이기와 미리 신청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치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농촌진흥청 박범영 낙농과장은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와 함께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2016년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기술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국내산 자연치즈의 품질 개선과 치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낙농가에 자연치즈 제조기술을 전수하는 자리이다. 라클렛, 고다, 베르크 치즈 등 다양한 자연치즈 제조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치즈의 미생물 특성과 숙성 중 변화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2016년 낙농산업 발전 추진대책과 유가공장 HACCP 이해와 적용, 유통·마케팅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충남 효덕목장 이선애 대표는 “낙농가 간 유가공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농촌진흥청 정석근 축산물이용과장은 “국내 목장형 유가공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새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제품 소비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해마다 여는 ‘목장형 자연치즈 제조기술 공동연수’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로 진행한다. 하반기 연수는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
좋은 우유의 새로운 기준이 소비자에게 通하기 시작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012년 이후로 해마다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왔던 흰우유 판매량이 나100%우유의 영향으로 4월부터 반등세를 타고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실제 지난 3월 말 출시된 서울우유 나100%가 흰우유 13개 품목까지 확대 적용된 6월부터는 작년 동기 대비 동일 품목 흰우유 판매량이 104.4%까지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도 동기간 대비 2015년도에 87.5%까지 하락했던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나100% 우유가 가장 먼저 적용된 서울우유 흰우유 1000ml 제품의 경우에는, 6월 기준 전년대비 신장률이 107.4%까지 치솟는 등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는 흰우유 전체 신장률에도 영향을 미쳐 6월말 기준 흰우유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03.8% 증가했다. 서울우유는 지난 5월 ‘나100%우유’가 첫 선을 보인지 50여일만에 시중 유통되는 서울우유 흰 우유 제품의 63%까지 나100%우유를 적용한 데 이어, 6월말 기준으로는 품목을 18개 제품으로 확대하면서 75%까지 나100%우유 점유율을 높였다. 나100%우유는 원유의 위생등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어린이들의 치즈 섭취를 장려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썸썸 캐릭터 패키지를 알처럼 까서 먹는 형태로 제작한 치즈 신제품 ‘앙팡치즈 까요까요’ 3종을 출시했다. 앙팡치즈 까요까요는 동글동글 귀여운 썸썸 캐릭터들의 모양을 살려 국내 최초로 납작한 알 모양의 패키지에 딸기, 바나나, 플레인 3종의 치즈를 각각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가운데 손잡이 모양의 꼭지를 까면 동글동글 치즈 알맹이가 나온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일반적으로 납작한 슬라이스 치즈 형태의 제품에 비해 까먹는 형태로 제작돼 어린이들에게 치즈 먹는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동글납작한 패키지는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 혹은 간단한 외출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이 특별한 패키지에 20여종의 각기 다른 디즈니 썸썸 캐릭터를 입히고, 플레인 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맛과 바나나맛 치즈를 각각 담아내 치즈를 평소 즐겨 먹지 않는 어린이들도 치즈 제품을 흥미를 갖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앙팡치즈 까요까요는 자연치즈 함량 66%로 국내 어린이 전용 치즈 중 가장 자연치즈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연성가공치즈로 제작해 어린이들을 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고객의 취향 변화에 맞춰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 13종, 전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10여년간 서울우유의 대표 프리미엄 발효유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출시 당시 종이팩이 아닌 뚜껑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 페트병에 고급 발효유를 담아내면서 프리미엄 발효유 제품의 포문을 열었다.서울우유는 고객의 입맛과 취향이 변화함에 따라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의 우유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을 줄이는 한편 디자인을 모던하게 바꿨다. 이번에 리뉴얼된 제품은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 750ml 대용량 제품 3종과 500ml 제품 3종, 225ml 제품 3종, 그리고 떠먹는 타입의 호상 제품 4종이다. 먼저 마시는 타입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기존 골드키위 맛이 플레인으로 교체되면서 딸기, 한라봉, 플레인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 제품 라인은 원유함량을 기존 83.4%에서 86%로 높여 발효유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렸으며, 논산딸기, 제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 조형물을 만드는 ‘제18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고 유제품 용기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의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협중앙회가 후원을 맡았다. 이번 창작대잔치에는 전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라면 개인 혹은 2인이상 30인 이하의 단체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다 마신 우유팩이나 요구르트병 용기를 활용해 창작조형물을 만든 후 작품 촬영사진을 서울우유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출품 사진은 작품의 전, 후, 좌, 우를 찍은 사진 4매와 참가자 기념사진 1매 등 총 5매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 창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사진심사와 2차 현지작품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단체 응모의 경우 2차 결선심사 시 현장답사를 통해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현황이 점수에 함께 반영된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상 2개교에 장관상 및 학교발
대한민국 주부들의 애인 배우 지진희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나100%우유 홍보대사에 나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워 지난 3월 출시한 나100%우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지진희를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서 지진희는 체세포수 1등급을 만들기까지 목장에서부터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더 좋은 우유를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체세포수 옹호에 나섰다. 지진희는 평소의 반듯하고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체세포수 1등급 생산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울우유 목장주들에게 죄송하지만 꼭 해내야 하는 일이라며 한 치의 양보 없는 단호함으로 눈길을 모았다. 실제 광고에는 서울우유 종선목장 이종화 목장주와 을축목장 이순표 목장주, 그리고 신하늘목장 안병직, 이정희 부부 목장주가 직접 등장해 체세포수 1등급을 채우기 위한 현장에서의 수고스러움과 고됨, 노력을 생생하게 전했다.서울우유협동조합 광고홍보실 정하민 실장은 “주부 인지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지진희씨가 꼽혔던 만큼, 서울우유가 나100%우유를 통해 고객들에게 강조하고 싶었
국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농업·농촌 모델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가 주관하는 2016년 해피버스데이(HappyBusday) 제5회차 농업·농촌 현장체험이 28일 경기도 양평치즈마을에서 열렸다.이번 체험은 전국소년소녀가정연합 소속 30명의 천사들과 함께 소나기 치즈 체험장(구 양평 치즈 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해피버스데이 참가자들은 치즈와 피자를 만들고, 산양의 먹이를 줬으며, 뻥튀기, 굴렁쇠 돌리기와 같은 전통 놀이를 즐겼고, 이후 황순원 소나기 문학관을 탐방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참가자 정이든(7, 서울시 구로구) 어린이는 “말캉말캉, 치즈 만들기가 재미있었다”고 말했고, 김성희 씨는(65, 경기도 안성시) “바쁜 일상 가운데 그룹홈의 가족들과 함께 농촌마을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되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참가자 최연화(63, 경기도 안성) 씨는 “어렸을 적 뻥튀기는 유일한 간식거리로, 당시 쌀이 귀해서 보리와 콩, 옥수수, 누룽지로 뻥튀기를 만들어 먹었다”며 “이곳에서 그때의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고, 방금 튀겨낸 뻥튀기가 너무 맛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김진만 원장과 매일유업(주) 김선회 대표이사가 손을 맞잡고 빠른 시간 내에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국내 유업계 최초로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은 지난 26일 10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매일유업(주) MIC(중앙연구소)에서 매일유업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장에는 김 원장과 김 대표이사를 비롯해 축산물인증원의 김영수 심사1처장, 이경순 심사기획팀장이, 매일유업의 강재홍 상무와 이인기 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축산물인증원은 매일유업 유기농 제품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업소·농장을 대상으로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액, 전담 심사관 배치 및 교육 기술지원,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한다.매일유업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HACCP 특별교육·기술지원에 필요한 시설지원, 유통분야 HAC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