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GS수퍼마켓과 공동기획으로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 신제품으로 손질돼 편하게 즐기는 ‘뼈있는 닭갈비’와 ‘뼈없는 닭갈비’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하림이 엄선한 100% 국내산 닭다리살이 손질돼 닭갈비 전용소스와 구이용 소금이 한 팩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를 손질하거나 별도의 소스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하림 '자연실록 뼈있는 닭갈비'는 야외에서 숯불구이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닭고기가 손질돼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봉된 닭갈비 전용소스와 구이용 소금으로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하림 '자연실록 뼈없는 닭갈비'는 뼈를 발라내 조리하기 쉬운 형태의 순살 닭다리살로 손질돼 있다. 취향에 따라 각종 채소와 떡, 피자치즈 등을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는 모짜렐라 치즈로 쫀득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미니소시지 ‘키스틱 모짜렐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키스틱 모짜렐라는 주로 체다치즈를 사용하는 기존 미니소시지와 달리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다른 미니소시지보다 연육 함량을 높여 탄력 있는 식감과 깊은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을 74% 이상 넣어 ‘가마보코’의 맛을 살렸다.
혜인식품(대표 현철호)의 네네치킨이 11일 서울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치킨과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한 여름 밤의 페스티벌 ‘네네치킨 치맥 페스티벌(이하 네치페)’를 진행했다. 네치페는 네네치킨이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한 여름 밤 치킨과 맥주, 음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들이 늦은 시간까지 뜨겁게 호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네네치킨은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마케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FC는 14일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타워버거’를 새롭게 재해석한 ‘월드 타워버거’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월드 타워버거 3종은 세계 주요 타워로 손꼽히는 파리, 도쿄 서울을 연상할 수 있는 재료를 주요 패티로 활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맛으로 선보인다. 파리 타워버거는 치즈 패티에 부드러운 2가지 치즈소스를, 서울 타워버거는 남산타워의 명물 메뉴인 돈가스를, 동경 타워버거는 오징어 패티에 오코노미 소스를 가미해 기존 타워버거에 맛과 재미를 더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다진고기로 만든 식육가공품(분쇄가공육)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분쇄가공육 제조업체 총 133곳을 점검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6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어린이 급식용으로 제공되는 ‘동그랑땡’, ‘완자’, ‘돈까스’ 등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주원료로 갈아서 만든 식육제품 전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작업장 시설의 비위생적 관리(4곳) △생산현장 종사자 위생화 미착용(1곳) △자가품질 검사 미실시(1곳)로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기본수칙을 위반한 경우다. 또 분쇄가공육제품 186개 제품을 수거해 장출혈성대장균 등 위해 미생물의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육가공품제조업체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축산물 취급업소 관계자의 꼼꼼한 안전관리와 섭취 전 충분하게 가열·조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치킨 전문브랜드 KFC는 프랜차이즈가 아닙니다.” 100% 직영점만을 고집하는 KFC는 원재료 유통부터 매장 내 조리까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명실상부 글로벌 NO.1 오리지널 치킨 전문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KFC코리아(대표 엄익수)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KFC만의 특장점 소개 및 향후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엄익수 KFC코리아 대표는 최근 KG그룹의 가족사로 편입되며 재정립된 KFC 브랜드 가치와 ‘혁신’을 키워드로 하는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엄 대표는 KFC만의 강점으로 먼저, 닭고기 선별부터 조리까지 빈틈없는 관리시스템을 들었다. 그는 “KFC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매장에서 엄선한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원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는데 있어 글로벌 식품안전점검기관인 미국 국가위생국(NSF)의 점검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만을 선정하고 있으며, KFC 자체적으로도 식품안전점검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FC는 닭고기 염지, 브레딩(튀기기 전 빵가루를 표면에 묻히는 과정), 조리 등 전 과정을 매장 내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최근 햄버거를 섭취한 어린이가 용혈성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맥도날드의 불고기버거에서 식중독균이 기준대비 3배 이상 초과 검출돼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처럼 햄버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주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38종을 수거해 위생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대상 업체와 제품으로는 롯데리아, 맘스터치, 맥도날드, 버거킹, 케이에프씨, 파파이스 등 6개 프랜차이즈업체 2개 지점에서 제품 2종을,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유, 위드미, 지에스25 등 편의점 5개 업체의 제품 3종이다. 조사대상 38개 중 37개 제품에서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유발하는 장출혈성 대장균을 포함한 위해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100/g 이하) 대비 3배 이상 초과 검출돼 위생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6개월간(2014.1.1.~2017.6.30.)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햄버거 관련 위해사례는 총 771건이며, 2014년 156건, 2015
KFC가 말복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핫앤크리스피 치킨’ 한 마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한 마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말복 치킨 한마리 1+1’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FC 전 매장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 대상, 1인당 1개에 한해 제공된다. ‘말복 치킨 한마리 1+1’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구매 당일 두 마리를 한 번에 받거나 행사 기간 이후인 13일부터 31일 사이에 영수증 쿠폰을 통해 교환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올 여름 마지막 복날을 맞아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어린아이를 둔 가족 단위고객들도 KFC가 정직하게 만든 좋은 음식을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1+1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신메뉴 K14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말복(8월 11일)엔 토종닭으로 든든하면서도 가뿐한 보양식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자체 개발한 토종닭인 ‘우리맛닭’의 육질을 분석한 결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체지방을 억제해 주는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가운데,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만든 토종닭 새로운 품종이다.육계보다 생산성은 떨어지지만, 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난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도 쫄깃하다. 농촌진흥청은 서울대학교 조철훈 교수팀과 함께 ‘우리맛닭’의 객관적인 자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부위별 육질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맛닭’ 가슴 부분은 시중에 판매되는 육계에 비해 ‘카르노신’과 ‘안세린’이 최대 43% 더 함유돼 있었다. 또한, 다리 부분에서는 ‘안세린’이 최대 50%, ‘카르니틴’은 최대 169% 더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카르노신’과 ‘안세린’은 성인병(당뇨 등) 예방효과가 뛰어난 물질이고, ‘카르니틴’은 지방 대사를 촉진해 체지방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
혜인식품(대표 현철호)의 네네치킨이 무더운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네네캠프, 떠나자 여름캠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네네캠프, 떠나자 여름캠핑은 9월 16일 경기도 양주시 휴리조트 오토캠핑장에서 1박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40팀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네네캠프 이벤트는 네네치킨의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캠핑 열풍에 착안해 고객 접점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휴식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 핫블링 치킨 무료 시식회도 진행한다. 캠프 참가 신청은 네네치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메뉴 크리미언 치킨과 핫블링 치킨을 먹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 최종 명단은 8월 28일 네네치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이번 캠핑 이벤트는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