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영상물’, ‘광고·공익캠페인’, ‘인쇄사보-공공’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추진한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45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광고·공익캠페인, 영상물, 공공사보 부문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상물 부문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 홍보영상’은 숏츠(Shorts)와 웹드라마 형식을 결합해 시청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엔딩 슬로건으로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고·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광고제집행위원장상을 수상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은 직업과 농업의 가치를 연계한 캠페인 영상으로 식량 안보, 일자리 창출, 휴양 등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쇄사보-공공 부문에서 대한민국클린콘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농식품부·지자체·공사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학계 전문가, 진단전문업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진단 포럼’을 열고, 기후 재해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안전진단본부의 주요 성과발표(주영일본부장)와 농식품부의 정책발표, 전문가 주제발표, 토론회 등을 통해 공사의 안전 관리 노력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병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난재해 예방 대책은 물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정밀안전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조하였다. 농식품부 강경만 과장(농업시설안전과)과 최영기 서기관(농업시설안전과)은 각각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정책 방향’,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승수교수(충북대학교)의 ‘저수지 정기안전 점검 실태조사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 관리체계 강화 및 안전진단 발전 방향’을 주제
식약처·해썹인증원, 박람회에서 스마트 해썹 홍보관 운영 식품 제조공정 스마트 센서 시연·체험 스마트 해썹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 향상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하여 스마트 해썹 홍보관을 운영한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에 자동화·디지털화를 접목한 제도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관리하고 확인·평가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식약처와 해썹인증원은 관람객이 보다 쉽게 스마트 해썹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사진 자료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식품 특화 스마트 센서 9종을 전시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제조공정 설비에 연결된 스마트 센서를 작동시키며 스마트 해썹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홍보관’으로 운영한다. 또한 스마트 센서를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약처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하여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자체 등 6개 행정기관의 축산 행정 데이터를 통합하여 축산 및 방역 행정을 효율화하는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과 다양한 축산유통 서류를 한 장으로 발급·확인하는 ‘축산물원패스’ 등이 있다. 축평원은 행사 부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전자적 출하예약시스템 △축산물 품질평가 장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꿀벌 피해의 중요 요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의 발생 밀도를 조사해 양봉농가 피해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현황 파악에 나섰다. 이를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양봉협회와 함께 월동 전후 꿀벌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양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2022년 9~11월)에는 월동 전 내성 응애 확산으로 피해가 발생했으나, 월동 후 적극적인 꿀벌 증식과 방제 노력을 펼쳐 올해 벌꿀 생산량은 평년 대비 다소 증가했다. 아까시꿀 생산량은 벌통당 26.8kg으로 평년(2017년) 대비 51% 이상 크게 늘었다. 또한, 월동 전(8월~10월) 양봉농가 사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봄벌 사육 시기 대비 꿀벌 증가율이 79.3%로 나타나 피해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 등을 정해 꿀벌응애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대부분의 양봉농가에서도 꿀벌응애를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를 막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딸기 등 동계작물의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은 화분매개용 꿀벌 전문 농가 육성과 생산자와 사용자 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원활할 것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스마트 농업기술을 선도한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23년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교육생 20명을 선발하고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외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세계 2위 농산물 수출국으로, 첨단유리온실 재배 비중이 세계 평균(17%)보다 훨씬 높은 99%로 시설원예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수이론과 교안작성법, 강의 스킬 등을 배우는 국내연수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국외연수지 네덜란드를 방문해 전문가 기술 교육, 스마트팜 전문기업 탐방 등에 참여했다. 네덜란드에서는 ICT 환경제어, 재배 자동화 시스템 등 데이터를 분석·연구하는 전문기업과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농장 등을 방문했다. 교육생들은 세계적인 농업 선도기업과 농장을 방문하며 △스마트팜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의 현 상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팜 제어 기술, △기후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팜 복합환경 제어 최신 기술 등을 배우고 교육생 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스마트팜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23년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사)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22일 경상대학교 축산과학부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학교 대상 한돈산업 특강을 마쳤다. 손세희 회장은 지난 3월 전북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전남대학교, 공주대학교, 건국대학교, 순천대학교, 5월 충남대학교, 천안연암대학교, 강원대학교, 9월 경북대학교, 11월 경상대학교까지 10개 축산대학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돈산업의 가치와 미래특강’ 순회 강연을 진행했다. 손 회장은 올해 10번의 특강을 통해 한돈 가치 전파 및 한돈산업을 적극 홍보하면서 축산 전공 대학생들이 미래 한돈인으로 진로를 택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아울러 손세희 회장은 전국 대학생들에게 △축산업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 현안 △농촌 소멸화와 축산 사회적 책임 △축산 전공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강연 이후에는 각 대학별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산학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등 한돈협회와의 유대 관계도 강화했다. 손세희 회장은 “올해 10개 대학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축산 산업과 한돈산업이 얼마나 매력적이고, 식량 안보에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돈산업이 미래 유망한 산업이라는 것을 적극 어필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 장·차관 등 공무원 7명을 초청하여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 컨설팅 사업’ 연수를 진행했다. 에티오피아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컨설팅사업(사업기간: ‘21.7~’22.6)은 지하수 관개개발사업 및 농업기술센터·농산물 가공시설 등 구축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공사가 수주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지하수 개발·관리를 기반으로 한 공사의 제주도 수자원관리 현장 및 재난안전상황실, 농업용수 자동화 시설 등의 현장 교육으로 공사의 농공기술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23일 오늘 박태선 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등이 참석한 경영진간담회에서 에티오피아 관개농지부 비르하누(Birhanu) 차관은 연수 기간 동안 우수한 농공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협력과 사업 확대 희망의 뜻을 전하였다. 최병윤 인재개발원장은 “공사의 선진 농공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고위급 연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공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개도국에 전파하고, 공사의 해외사업 확정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과천 바로마켓 김장 나눔 행사’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11월 한 달 동안 김장용품 특별 할인판매전, 김장체험 및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바로마켓은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로, 약 100여개의 생산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화, 수요일 10시~17시에 열린다. 한 주에 단 이틀이지만, 매주 1만 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김장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배추, 마늘, 고춧가루 등 김장에 필수적인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특별판매전이 시행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김장을 담그는데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바로마켓 입점농가, 과천시 부녀의용소방대 등 봉사자 30명이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이 만든 1500kg 분량의 김장김치는 과천시 노인복지관에 전달됐다. 또한 김장체험과 함께 보쌈, 수육, 막걸리 등 김장김치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에 대한 무료 시식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연말을 맞아 한우 부산물을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한우 곰거리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전국한우협회는 “따뜻한 한우 사골 등 한우 국물요리로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 겨울철 독감, 코로나19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우 부산물 특별할인 판매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한우 한 마리분 기준 ▲한우사골 30,000원(81%할인) ▲ 한우사골+한우사태1Kg 53,000원(72%할인) ▲ 한우꼬리반골 55,000원(52%할인) ▲ 한우우족 40,000원(68%할인) ▲한우잡뼈 14,000원(84%할인)에 판매한다. 한우 부산물 할인판매행사 주문은 ▲전국한우협회 직영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더조아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중 선택하여 전화주문 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