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7일 공판장 온라인 식자재몰 수원원예점(8호점)을 오픈하고, 수원원예농협 공판장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수원원예농협 이용학 조합장, 이수상 장장, 농협경제지주 명재완 부장 및 온라인 식자재몰 참여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신규 지점 오픈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사업소개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은 농협공판장 기반 모바일 식자재 유통 플랫폼으로, 외식업소·중소마트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회원에게 공영도매시장 중도매인이 직접 상품을 배송하는 배달형 식자재 유통사업이다. 전날 식자재몰 앱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에 상품을 간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농협은 수원원예점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3일까지 ▲첫 주문시 양파(3kg/1망) 증정 ▲인기상품 30% 할인 ▲신규회원 웰컴쿠폰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식자재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온라인 식자재몰 오픈으로 더 많은 사업자 회원분들이 싱싱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거래 채널 발굴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대한한돈협회 前 부회장)이 지난 11월 3일 손세희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제24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유재덕 대표는 이번 기금 전달을 통해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대한한돈협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손을 잡고 함께 힘을 모으자"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한돈산업이 오늘날의 위치에 있게 된 것은 도뜰한돈 유재덕 대표와 같은 선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후원을 바탕으로 한돈농가들에게 보다 큰 힘이 되어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 한돈산업의 풍요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유재덕 대표는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한돈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써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관내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 매월 3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행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현장 점검 및 방역교육으로는 ▲전통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제한 ▲소독 실시기록부 및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이동승인서 보관 및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판매 금지 ▲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날 준수로 실시했다.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을 금지됨에 따라 미흡하거나 이를 어기는 판매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행정명령으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는 시군구에 공문발송 및 담당자 회의를 통해 방역 취약요인 관리 점검을 실시하여 전통시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금농장, 전통시장, 야생조류에서 비발생 하였으나, 일본에서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됨에 따라 협회에서는 가금농장 및 농장 상시출입자에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양돈 및 가금분야 축산기자재 가격정보 책자를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축협, 생산자단체(대한한돈협회 등)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정부가 축사 신축 및 개보수 자금을 지원하는 '축사시설현대화' 사업 참여 농가와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발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축사 건축에 필요한 각종 자재의 품목·규격·가격으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전국 기자재 업체의 자료 협조를 통해 제작되었다. 금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자책 제작 과정을 거쳐 추후 농협축산정보센터에도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며, 농협은 타 축종 농가와 지자체 담당자를 위해 한우 및 낙농분야 가격정보 책자 제작을 2024년 착수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철저한 방역과 축산업 친환경화를 위해서는 축사시설의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협은 농식품부와 공조 하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의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자금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3일, 서울 밍글스에서 ‘프리미엄 한식 신메뉴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쌀, 배, 전복 등 농식품 수출 유망 품목으로 개발한 신메뉴 15종을 알리는 자리로, 미쉐린 2스타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 미쉐린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오너셰프, 미쉐린 1스타 ‘온지음’의 박성배 셰프, 조은희 방장 등 한국의 스타셰프 4인이 총출동했다. 스타 셰프들은 ‘초간장에 절인 딸기와 산초장아찌·캐비어’, ‘표고 불고기 글레이즈를 발라 구운 전복 떡갈비와 참외 겉절이’, ‘닭 보김치 냉채’, ‘배숙 셔벗’ 등 참신하고 독특한 8개 메뉴를 전채요리 3종, 주요리 3종, 후식 2종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공유회에는 조희숙(한식공방), 엄태철(소설한남) 등 유명 셰프를 비롯하여, 김은조 편집장(블루리본), 금나나 교수(동국대), 정라나 교수(경희대) 등 식품·외식 전문가, 국내외 유수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식 신메뉴는 영상과 레시피 북(E-book) 형태로 제작하여, 해외 한식당 메뉴 컨설팅, 재외공관 한식 요리행사의 주제 음식 등으로 활용하고, 한식 교육을 운영하는 해외 대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1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소재 전통시장인 신내당시장을 방문해 축산물이력제 홍보교육 및 ESG 상생협력 구축을 통한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전통시장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와 소상공인들에게 이력제 이행사항을 교육하여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홍보내용으로 ▲축산물이력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및 이력정보 검색 ▲축산물가격정보 서비스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력제 홍보 및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제도 이행대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일부터 3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6기 신규 교육생 167명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혁신단지(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에서 지능형농장의 기술·경영에 특화된 전문교육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 간의 인적 교류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능형농장 창업 관련 정부 정책 및 지원사업(1일 차),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창업 로드맵 수립(2일 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일 차는 농정원 이종순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농식품부의 ‘청년창업 정부 지원정책 안내’와 창업진흥원의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안내, 그린몬스터즈 서원상 대표의 ‘청년 스마트팜 창업 성공 사례’ 발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농림식품 투자펀드를 활용한 스마트팜 성장 전략’ 소개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식품부와 농정원은 농지은행 매매·임대 지원, 후계농·청년대상 융자 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등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창업패키지 지원사업·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 1호 전용 ‘감귤’ 상품이 출시된다. 1호 전용상품은 ‘제주농협 노지감귤(3kg, 5kg)’로 6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파레트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체결 후 산지에서 출발,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돼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유통비용은 절감되는 전국단위 도매시장이다. 다양한 거래 방법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대비 낮은 수수료로 농가소득 제고와 구매자의 구매 선택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이문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단장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11월 30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라면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출시한 제1호 전용상품 감귤은 산지와 협업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시장이 조기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감귤을 시작으로 출범 이후 산지, 유통업체와 협력해 세척당근, 세척무, 미니양배추 등 월동채소류로도 전용상품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더욱 풍성하게 한돈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5일까지 홍성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2023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더본코리아와 충남 홍성군이 함께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돈 삼겹살·앞다리살 각 1kg 구성 세트를 1만 5천원에 판매(50% 이상 할인, 브랜드별 1인 1꾸러미 한정)하는 등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은푸드‧도드람‧도뜰‧돈우‧미소찬‧새싹푸드‧숨포크‧인삼포크‧천수푸드‧포크빌 등 10개의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 소비자들이 신선한 한돈을 접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돈 제품으로 엄선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및 글로벌 그릴 업체, 정육남 등 인기 유튜버와 협업을 통해 통돼지 바비큐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한돈 바비큐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개막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이사장 고장수)와 함께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국산 우유 수급 안정 및 소비 촉진,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상공인 카페를 위해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상생 협약을 맺고 공동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신제품 ‘쥬쥬베라떼’는 대추로 만든 라떼로, 대추의 영문명인 쥬쥬베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산 우유 그대로의 고소함과 대추의 달콤하고 구수한 맛까지 챙긴 것이 특징이다. 국산 우유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158개 매장에서 선착순 30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동 캠페인의 첫 상생 메뉴로 선보인 ‘꿀헛개라떼’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2차 상생 음료인 ‘쥬쥬베라떼’ 출시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카페사장협동조합과 공동캠페인을 지속하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국내 낙농산업이 안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상생 음료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