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낙농자조금사업은 TV 등 광보기를 10%가량 감액하고 인터넷과 PPL을 강화하는 예산안을 심의했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4일 낙농자조금관리사무국 지하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2010년 낙농자조금 예산 중 불용 등의 예산을 신설사업으로 일부 전용, 교육정보제공사업과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정부 보조금 비율을 90%와 80%로 변경키로 의결했다.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과정 중 해외연수에 대해서는 대상 선정 등에 공정을 기하는 조건으로 4천4백만원의 예산을 신설키로 의결했다. 2011년도 낙농자조금사업 예산을 보면 소비홍보사업에 44억5백50만원(50.06%),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에 32억1천5백12만5천원(36.54%), 자조금거출홍보활동 5천만원(0.57%), 조사연구 3억9천만원(4.43%), 운영비4억7천5백95만8천원(5.41%), 징수수수료 1억3천2백만원(1.5%), 예비비 1억3천1백41만7천원(1.49%) 등이다.
한우전문점 경영개선 컨설팅 교육을 통해 한우전문점 인테리어 기법과 약선을 접목시킨 한우 요리법 등이 공개된다.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는 오는 11일부터 강남구 논현1동사무소 5층 논현1문화센터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한우전문점 경영개선 컨설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한우전문점 인테리어 특성에 대해 디자인그룹 제이원 진익준 대표가 특강을 하고 한우 저지방부위 메뉴개발에 대해 정림 정영숙 약선요리연구가의 강의가 있다.또한, 한우전문점 성공 마케팅과 계수관리법에 대해 LSM 코리아 오군택 이사, 한우전문점 세무관리와 원가관리에 대해 참세무법인 채상병 대표가 각각 강의한다.이어 24-25일에는 제 8회 성공 한우 음식점 벤치마킹 투어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1박 2일로 진행한다. 경기 남양주 참품한우와 경기 광주 우촌양곱창, 경기 안성 약산골, 경기 파주 야당리외식공간, 서울 강남 햇살촌을 각각 둘러본다.문의 및 신청 : 02-518-3632 외식경영
경기도 한우나눔 행사를 통해 경기도 한우인들의 정성을 모아 4천8백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소외된 계층에 전달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와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지회장 임관빈)는 지난달 29·30 양일간 경기도 수원 월드컵 경기장일대에서 열린 ‘2010 경기 축산 G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우고기를 전달했다.임관빈 지회장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전국의 도지회에서 매년 소외계층에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 국민이 우리 민족 고유의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우고기를 더 많은 국민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통령상, 장수한우 최고가 2,052만원 경매 낙찰-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장수 유전자뱅크에서 출품한 한우가 경매에서 지육 kg당 47,630원에 낙찰돼 1두에2,052만원을 받았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장수 유전자뱅크에서 출품한 한우 2두가 모두 최상인 1++A 등급을 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경매에서 지육 kg당 47,630원을 받아 1두에2,052만원을 받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주최한 제 1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된 최고의 한우에 대해 3일 서울축산물공판장에서 경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종합우승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는 장수 유전자 뱅크에서 출품했으며 2두 모두 최상등급인 1++A 등급을 받았다. 경매에서도 지육이 431kg 나가는 대통령상 한우는 지육 kg당 최고가인 47,630원을 받아 전체 2,052만원을 받았다. 다른 한마리도 지육 381kg에 지육 kg당 42,430원으로 전체 1,616만원을 받아 한우 2두에 3,667만원을 받았다. 이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9일 11시 코엑스 1층 A관 메인무대에서 종합우승과 최우수, 우수 등에 대해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한우 명품화를 위하여 2009년부터 장흥군 한우농가에 종합기술을 투입, 규모별 최적 농가모델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전남 장흥군 16개 시험농가를 대상으로 기술투입 전과 후의 성과분석을 위한 경영실태조사를 비롯해 배란동기화 기술, 한우 선형심사, 농가 맞춤형 정액선발 기술 등 한우 사육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하는 ‘한우 명품화를 위한 종합기술투입 모델설정 연구’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송아지 폐사율은 평균 4.4%로 기술투입전인 2008년도 6.5%에 비해 2.1% 낮아졌으며 한우 출하등급별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3.5%로 2008년 66.5%에 비해 7% 증가했다.2010년도 태어난 송아지 생시체중도 28.7kg로 2008년 23.2kg에 비해 5.5kg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최성복 연구관은 “시험연구 농장의 수익과 직결되는 개량, 번식, 질병 및 출하축의 육질 1등급 이상의 출현율 등을 성과지표로 설정하고 2012년까지 한우종합기술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장흥군 한우 명품화 모델은 기존 씨수소 위주로 한 수소개량에서 암·수
축산생산자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졸속, 밀실협상, 축산업 피해대책 없는 한 EU FTA 결사반대 입장을 표명했다.축산 생산자단체인 한국낙농육우협회, 전국한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양록협회 등 7개 단체 대표자들은 2일 오전 9시 30분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산업 회생대책 촉구! 축산생산자단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축산생산자단체 대표자들은 정부가 미국, EU, 호주, 뉴질랜드 등 소위 축산강대국과의 FTA를 추진하면서 축산업의 피해나 대책마련은 등한시하는데 크게 반발하면서, 축산농민 생존권 쟁취를 위해 축산업 회생대책 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은 정부가 차일피일 미루며 11월 중 발표한다는 ‘한·EU FTA 보완대책’의 진정성을 기대하는 축산농민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농민들이 납득할 만한 축산업 회생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강경 대응해 나갈 것임을 재차 밝혔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일본은 FTA 체결을 안하고도 자동자나 전자제품을 잘 팔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진행중인 FTA 상황을 보면 피를 토할 정도로 안타까운 심
우리 소고기인 육우의 우수성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공개방송을 통해 알려드리고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 목동 파리공원에서 SBS라디오‘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과 연계한 ‘육우사랑 이웃사랑 가을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육우고기 우수성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에게 육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직접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 등을 초청하여 이웃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누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이상의 최고급 국내산육우 한 마리를 준비하여, 육우요리(육우직화구이, 육우불고기, 야채육우전, 허브육우주먹밥 등) 무료시식코너를 마련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직접 육우를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위별 육우고기 전시 및 요리 전시와 포토존 운영, 개그맨 황영진 사회로 ‘육우 바로알기 퀴즈’, 육우 로데오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였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육우캐릭터상품(장바구니)과 국내산육우 육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한우 소비홍보 대축제가 대 성황을 이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9일과 30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한우 소비홍보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앞으로 FTA가 시행되더라도 한우농가들이 경기도와 합심하여 대처한다면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고 자신하면서 농가들에게도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전국한우협회장)은 경기도내 한우농가들에게 많은 지원을 하고 계신 김문수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비자단체에서도 지속적으로 한우에 대해 애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11월 1일에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소개하고 많은 참석과 성원을 당부했다.이번 축제에서는 한우고기와 야채를 전병으로 100미터 이상의 길이로 말아 기네스에 도전하는 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경기 한우 불고기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도록 했고 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영상 상영, 한우 부위 맞추기, 경기한우 소비 홍보 도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소 달구지 타기와 승마 체험,
근내지방도를 더 높여야 하는데 오히려 9번을 삭제한다고...육량 C등급 출현율을 30%까지 높여서 수백억원의 농가손실을 유발한다고...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8일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소도체 등급기준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가 패널과 참석자들로부터 호된 질타를 받았다. 이날 농식품부 노수현 축산경영과장은 소비패턴의 변화에 부응하고 고비용 쇠고기 생산체계 개선을 위해 소 도체등급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며 근내지방도 최고인 9번을 삭제하고 육량 C등급 기준을 62에서 1단계 62.23(출현율 25%)과 2단계 63.28(출현율 30%)로 상향 조정하는 개선안을 제시했다.이에 유통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는 다양해 9번을 삭제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경매관계자도 근내지방도와 불가식지방과는 직접 관계가 없다며 9번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조합관계자는 정부의 고급육 정책에 따라 이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10번 11번 계속 늘려야 할 상황에서 오히려 9번을 삭제하는 것은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주지역 한우농가는 번식우 개량을 통해 현재 9번 보다 더 근내지방도가 높은 12번 정도까
귀농해 연간 1억원의 소득을 목표로 한우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한우를 처음 기르고자 하는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우를 기르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45가지 기술」이라는 책자를 배포하면서 전화로 820명에게 10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통해 한우귀농자의 추세와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8년간 한우사업 호황으로 인해 가구당 한우사육두수는 2003년 7두에서 2010년 16두로, 한육우 총 사육두수는 2003년 133만두에서 2010년 288만두로 증가했다. 귀농자의 연령대는 50대가 34.9%로 가장 많았으며 40대가 24.5%로 그 뒤를 이었다. 귀농 전 직업분포를 살펴보면, 타분야 농업인 37.9%, 직장인 36.3%, 자영업 18.7% 순이었으며 공무원과 군인도 6.9%를 차지했다. 특히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에 타분야 농업인이나 직장인이 한우로의 전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귀농자들은 주로 주요 소생산지인 경북과 전북, 전남, 충남 등에서 소를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시 최초 사육두수는 20두 미만이 82.7%이며 선호하는 한우사육방법은 암소번식이 84%, 목표사육두수는 50두 이상이 8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