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다에서 강원 한우의 맛을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낸다.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한우자조금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제 2회 강원 한우 소비홍보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변경현 도지회장은 강원 한우 소비홍보 대축제 개막을 선포하고 전국의 한우농가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더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은 한우농가들이 경영자로서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한다면 한우산업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자기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축제는 작년 경포해수욕장에 이어 올해 강원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이며 한우 불고기, 한우 등심 및 특수부위 로스구이, 한우주먹밥 등 다양한 메뉴로 무료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우덮밥 빨리 먹기, 한우 팔씨름 대회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젊은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선사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먹을거리 한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8년 생산액 보다 21.3% 증가2009년 축산 부문 생산액이 08년(13조5,929억원)보다 약 2조9천여억원이 증가한 16조4,84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농림업 생산액 42조9,951억원 대비 38.3%로 08년 34.3%보다 4% 높아져 축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09년 돼지의 생산액은 08년(4조853억원)보다 무려 34% 증가한 5조4,734억원을 기록하며 5조원을 돌파했다. 한육우는 08년(13조5,929억원)보다 15.4% 증가한 4조948억원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 닭‧계란은 08년(2조5,880억원)보다 30.7% 증가한 3조3,819억원을 기록했다. 정부에서 적극 추진해온 음식점 원산지단속, 쇠고기 이력제 등 주요 정책의 적극적 추진으로 축산물 생산량 증가(전년대비 한우 3.2%, 돼지 8.5%, 닭14.6%)와 동시에 농가 판매가격 상승(한우 12.4%, 돼지 23.5%, 닭23.5%)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농림업 생산액 상위 5개 품목 생산액은 ① 미곡, ② 돼지, ③ 한우, ④ 닭, ⑤ 우유이며, 이들 5개 품목 생산액이 전체 농림업 생산액의 50.5%를 차지했다. 계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제 2회 강원 한우 소비홍보 대축제를 개최한다. 제 2회 강원 한우 소비홍보 대축제는 작년 경포해수욕장에 이어 올해 강원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두 번째 행사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한우 불고기, 한우 등심 및 특수부위 로스구이, 한우주먹밥 등 다양한 메뉴로 무료시식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한우덮밥 빨리 먹기, 한우 팔씨름 대회 등 재미있는 이벤트로 젊은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선사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먹을거리 한우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한우의 맛을 선보이고 젊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한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우 소비홍보 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 선물세트 경매 수익금을 강원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 마련에 기부할 예정이며 인기그룹 여행스케치의 미니콘서트, 관광객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고성 공룡나라 축제, 양구 배꼽 축
한우 홍보 서포터스였던 양준혁 선수에 감사패와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한우로 지역민 화합을 이끌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30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경기 현장에서 ‘2010 달구벌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남호경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기업들과 함께 삼성라이온즈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한우협회는 올해 각 지역기업들과 프로야구단을 연계한 한우데이 응원전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의 대표기업들과 함께 진행된 ‘2010 달구벌 한우데이’ 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재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우소비 활성화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써온 기업체 직원들의 화합과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한우협회는 지역기업인 대구텍과 에스엘 직원 총 1000명을 야구장에 초청해 한우버거, 육포, 하이트맥주 등으로 구성된 ‘한우 응원세트’를 제공하고, 경기시작과 동시에 삼성라이온즈 응원단을 구성해 적극적인 응원을 펼쳤다. 또한 야구장을 찾은 일반 관중들을 대상으로 한우퀴즈, 프로포즈 이벤트, 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
“유람선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한우사랑유람선여행”이 7월 31일 ‘한우사랑 표어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한우114’ (http://www.hanwoo114.co.kr)를 통해 접수된 1,564명의 표어를 1차로 전국한우협회에서 심사를 하고, 1차 심사에 통과한 45점의 표어를 한우관련업계와 우리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대상 1명(이선교), 금상 2명(박상민,이수경), 은상 4명(문준우,유광모,김종현,이윤정), 동상 10명(이종근,이경호,배지영,조성근,원현정,김하나,정현진,이은주,정인선,목현주)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선교씨에는 상장과 한우선물세트, 상금 40만원이 수여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한강유람선 선상에서 한우 고기를 구워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 알리미’ 역할을 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위원장은 “지난 구제역파동 이후 급감한 한우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싱그런 자연가득 우유놀이터, 2010 우유과학교실”이 오는 3일부터 22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706)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젖소의 생리적 특성을 비롯하여 우유와 관련된 과학이론과 원리를 쉽게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우유목장교실, 우유건강교실, 우유체험교실 등으로 꾸며졌다.우유목장교실에서는 각 연령별(송아지, 육성우, 착유소) 사육 및 사양방법 등을 모형과 동영상을 통해 설명해주고, 우유가 목장에서 유가공공장을 통해 가정으로 배달되는 전 과정을 축소모형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우유건강교실에서는 체지방과 근육량을 직접 측정해 현장에서 바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보고 우유음용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볼 수 있다. 우유체험교실에서는 우유로 아이스크림 및 치즈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자신이 만든 유제품을 맛 볼 수도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비자가 우유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고 생활속에서 우유를 보다 가까이 함으로써 건강도 지키고 낙농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08년부터 도심 속에서 실제 젖소를 활용하여 목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경영회생자금 지원대상 농가의 부채규모기준을 완화하는 등 시행지침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 지침에서는 지원대상 농가의 농업용 부채규모 기준을 ‘2천5백만원 이상’에서 ‘1천5백만원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농가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업용 부채규모 기준을 낮춤으로써 6만8천호의 농가가 추가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에 농업경영회생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추가로 규정했다.이번 시행지침 개정을 통해 농지 매각대금으로 부채총액의 50%이상을 상환한 경우 잔여부채는 농업경영회생자금으로 대환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경영회생의 기회가 더 넓어지게 되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지원받고,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과의 연계가 활성화되어 부채농가의 경영회생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회생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일선조합에 신청을 하면 되며, 농협중앙회에서 경영평가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소비자들의 육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9일(목)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에서 ‘육우바로알기’ 소비자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육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고향주부모임 회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를 실시한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과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그간 우리 육우가 잘못된 인식으로 저평가되어 왔지만, 국내에서 안전하게 생산된 전문고기소 육우를 소비자가 바르게 이해하고 많이 소비해 준다면 우리 축산업 발전과 소비자 후생 모두에 기여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강연자로 나선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는 국내법상 쇠고기 구분, 국내산 육우의 유래와 품질, 안전성과 위생측면, 먹는 방법 등을 시종일관 재미있게 강의하여 참석한 소비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박 교수는 “식품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고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할 때, 안전하고 경제적인 국내산 육우야 말로 현명한 소비자의 실속있는 선택”임을 적극 강조하였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에는 효과적인 육우소비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임의자조금사업을 실시 중에 있으며, 올해는 총 4억원의 예산규모로 이번 소비자
낙농진흥회(회장 문제풍)는 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을 위한 여론수렴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대부분의 낙농가들이 단백질 가격요소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지역별로 총 10차례에 걸쳐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마련한 3개 시안을 가지고 동 연구과제의 책임자인 충남대 박종수 교수의 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발한 질문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낙농가 및 낙농관계자들은 단백질 가격요소 도입에 대하여 필요성을 공감하고 제도도입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나, 사양관리 변화에 대한 부담감과 생산비 증가를 우려하면서 단백질의 기준선을 낮추고 충분한 유예기간을 부여 해 줄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연구진에게 전달되어 최종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이 결과를 기초로 8월 중순경 낙농진흥회 가격산정체계 개선 소위원회에서 논의 후 이사회 심의를 통하여 가장 합리적이고 낙농산업발전에 기여될 수 있는 개선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요의견 ○ 단백질 가격요소 도입에 대하여 긍정적 입장 - 단, 사양관리 변
(사)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성공 한우음식점 벤치마킹투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20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투어는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한우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광주와 호남권에 위치한 5곳의 성공 한우음식점을 방문해 한우고기의 시식과 더불어 업장 대표와 질의응답을 하며 벤치마킹을 하고 한우사육농장과 한우 직거래 시장 견학, 한우저지방부위를 활용한 조리 강연 참관 등 한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던 기회의 장이었다고 평가됐다. 참가자들은 매실을 먹인 한우를 즉석 양념해 소비를 극대화시킨 전남 광양시 , 100여년 된 가옥을 보존하며 도심 속에서 하나의 문화가 된 전남 광양시의 , 육회비빔밥과 잔여육을 사용한 석쇠불고기로 매출을 극대화 시킨 광주광역시 , 유통의 노하우로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생고기, 육회 등을 접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 ,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곰탕으로 유명한 전남 나주시 , 한우된장물회로 유명한 전남 장흥군 를 차례로 벤치마킹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효과적인 농장관리를 통해 명품한우를 사육하는 전남 장흥군 , 장흥한우 직거래 장터인 을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