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도드람한돈이 91% 함유된 프리미엄 햄 ‘도드람햄 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도드람햄 골드’는 도드람한돈을 사용하였고 저온숙성 공법으로 만들어 촉촉한 식감과 육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드람이 1년 3개월의 연구 끝에 개발한 한돈프리믹스를 키베이스로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쌀밥과 잘 어울려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자연스로운 짠 맛을 구현했다. 특히 자신의 가치와 신념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동참하며, 신제품 ‘도드람햄 골드’ 제품 자체의 플라스틱 뚜껑과 선물포장용기에 플라스틱을 배제해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에 합류했다. 더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소비하는 식문화에 발맞춰 착색제와 소르빈산칼륨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식품첨가물을 최소화했다. 또한 ‘도드람햄 골드’는 골드와 블랙 색상을 사용한 패키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9개입)도 함께 선보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하기도 좋다. ‘도드람햄 골드’ 신제품과 선물세트는 모두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사몰인 도드람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전성호 도드람FC 대표이사는 “이번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4일 부정비리 사전예방과 윤리활동 강화를 위한 ‘내부통제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 분야 전반에 주요 정책실패, 부정부패, 횡령사고가 반복되고 규모화 됨에 따라, 농진원은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보안관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성원 각자가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식별하고 통제기술서를 작성하여 자율적 내부통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영진, 각 부서장 및 내부통제업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 ▲2023년 내부통제 활동 계획 공유 ▲내부통제 전문가 특강 ▲내부통제업무 전담직원(내부통제보안관) 지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하고, 2023년 내부통제 활동 계획을 공유하였으며, 내부통제 활동에 전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각 부서별 1명씩 21명의 내부통제보안관을 지정하였으며, 이들은 부서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업무해태, 부정 발생소지가 있는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보보안, 안전관리, 재무회계, 사업·지원 분야에서 개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국내외 확산과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등 K-푸드 세계화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사)한국행정학회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기관장의 뛰어난 리더십 성과를 보여준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현안 과제 해결 성과, 대내외 소통,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리더십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공사는 ▲ 국내외 30개국 522개 기관·협회·단체와 협력해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 미국·영국·브라질·아르헨티나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기여 등, 농수산식품 산업 현안 과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 임직원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을 실현하는 선도기관으로서 현장 소통 리더십을 발휘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경북 상주축산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축산 관계자들을 만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최우진 상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용준 상주축협조합장, 정형숙 안동봉화축협조합장, 강동구 상주농협조합장 및 상주관내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조합장과 농민단체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개정 의결안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이번 개정안이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활성화와 도매가격지지로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명절 기간에는 선물가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평시에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관계부처 회의 및 국무회의를 거쳐 시행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한우법 제정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와 정부의 연내 한우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에 모인 전국 700여명의 한우농가는 소를 출하할때마다 250만원씩 적자를 보는 사육현장의 절박한 심정을 토로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한우법을 제정하라고 외쳤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값 파동의 악순환을 끊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유지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한우산업의 안정성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여야가 발의한 한우법을 연내 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토론회는 700여 한우농가가 참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대한민국 축산업을 상징하는 한우의 법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매우 뜻깊다”며 축사를 보냈고, 김진표 국회의장 또한 “한우법 토론회에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축전을 전했다.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시대 흐름과 산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과거 축산법에 따른 규제·감독 기준을 탈피하여 축종의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24일 관할 지역 소 위탁기관 업무 담당자와 경기 수원시 소재 지원 청사에서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 직원과 12개 소 위탁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이력제도 추진 과정에서의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구제역 등 가축 질병 발생에 따른 방역관리, 사료값 인상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의견이 많았으며, 농장 경영자의 고령화에 따른 이력 신고 관리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축산물이력제 신고 정확도 향상을 위해서 위탁기관별 농가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축산물이력제 신고 앱과 축산물원패스 앱 홍보를 다양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황도연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이력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 위탁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축평원 경기지원은 현장 담당자의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이다. 축평원은 실제 전쟁 상황과 같이 복합적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의 비상 대비 역량을 점검했다. 지난 21일 전시체제로 전환되면서 축평원은 전 직원 비상소집과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마쳤으며, 22일에는 기관장 주재로 전시 통합상황 조치 토의를 열고 ‘축산물이력제 단계별 위기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23일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 전개됐다. 공습경보 상황이 연출된 가운데 축평원 전 직원은 지하 대피 훈련에 참여했으며, 아름119안전센터 전문가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받았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는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상황에 맞는 대응 훈련을 통해 축산유통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고 국민이 기본적인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소·돼지 도축장 현장에서 식중독균으로부터 식육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검사원들의 위생관리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소·돼지 도축장 식중독균 검사 및 위생관리 실무편람’을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편람은 지난 4년 동안 진행한 농림축산검역검사기술개발의 성과물로서 ①도축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및 식육 미생물 검사 관련 국내외 규정과 기준, ②도체 시료 채취 및 살모넬라 등 7종의 식중독균 분리·동정법, ③국내 도축장 환경 및 도체에서 분리한 식중독균의 특성, ④소·돼지 도축장 유래 식중독균의 오염경로 분석 등을 통한 계류·도축·보관 단계에서의 미생물 저감화를 위한 관리 방안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발간한 실무편람은 전국의 소·돼지 도축장,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축산물처리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한수의사회 등 관련기관 150여 개소에 배부된다. 윤순식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실무편람이 소·돼지 도축장과 유관기관의 식중독균 검사 및 미생물 위생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식육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23일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을지연습 비상훈련을 전남 담양군 담양호에서 실시했다. 공사는 2023 을지연습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 훈련으로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군), 이병노 담양군수 등이 참관한 가운데 담양군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중요 농업기반시설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폭약과 드론 공격으로 제당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고, △상황 전파와 주민대피 등 초동 조치 △긴급복구계획 수립·복구반 편성 △유관기관 공조로 장비·인력지원 등 대응조치를 실행하고 점검했다. 특히 주요 수리시설물 중 대규모 수원 시설로 지정된 담양호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테러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중요 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실제 훈련으로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훈련을 주관한 이병호 사장은 “민·관·군의 협력과 공조 체계 구축으로 위기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실효성을 높여 급변하는 안보 환경 등 예측 불가능한 전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전시 임무를 수행해 국민 안전에 최선을
농협은 전국 25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농가 희망 UP’ 한우암소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지난 3월 실시된 한우암소 할인행사에 이어 한우암소 소비확대 및 수급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1+~ 2등급 한우암소를 대상으로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40%, 등심은 30% 할인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올해 다양한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통해 물가안정과 한우수급조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한우암소 할인행사가 물가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