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서울국제여성협회(SIWA) 30주년 바자회 행사를 후원하여, 한우의 참맛을 서울의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렸다.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부인 홍소자 여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부인 정완용 여사, 오세훈 서울시장 부인 송윤옥 여사 등 국내 정계인사 부인들과 외교부인회 대표 Lyudmila Fen 씨(우즈베키스탄 대사 부인)를 비롯한 각국의 대사 부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 위원장,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성협회, 자선봉사단체 및 스폰서 업체 등이 참여해 바자회 및 각국의 문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프리미엄 플래티늄 스폰서(Premium Platinum Sponsor)로 참여하여, 한우와 함께 사진찍기, 한우 바로 알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푸드코트의 한국부스에서는 한우등심 시식행사와 한우불고기덮밥 판매행사를 가져,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맛을 알려냈다. 한우등심과 불고기를 맛본 외국인들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맛있다고 감탄했다.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
캐나다에서 15번째 BSE 감염소가 발견됐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17일(캐나다 현지시각)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BSE(광우병)에 감염된 소 1두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감염 소는 2001년 1월 1일 태어난 젖소로서 BSE 예찰프로그램을 통해 발견되었으며, 캐나다의 1차 사료금지조치(‘97.8월) 시행 이후에 태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현재 캐나다에 출장중인 우리 조사단에게 캐나다 정부가 실시하는 해당 소의 발병 원인 등 역학조사 사항을 면밀히 조사토록 지시했다고 밝혔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5월 캐나다에서 BSE가 최초로 발견된 이후 캐나다산 쇠고기와 관련 쇠고기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차후 우리측 조사단의 현지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추가 BSE 발생에 따라 캐나다산 쇠고기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은 18일 진행되는 SIWA(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 30주년 바자회를 후원한다.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Exhibition Hall B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0여개국 대사관 부인, 여성협회, 자선봉사단체 및 스폰서 업체 등이 참여해 바자회 및 각국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Premium Platinum sponsor로 참여하며, 한우와 함께 사진 찍기, 한우 바로 알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Food Court의 한국부스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먹거리 한우불고기 덮밥을 제공해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맛을 알릴 계획이다. 이날 판매되는 한우불고기 덮밥의 수익금 전부는 SIWA를 통해 복지단체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부인 홍소자 여사와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부인 정완용 여사, 오세훈 서울시장부인 송윤옥 여사, 외교부인회 대표 Lyudmila Fen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바자회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임봉재 팀장은 “이러한 뜻 깊은 자리에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
한우자조금은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파동이나 정부에서 미국산 쇠고기 시식회와 홍보를 하는 등 한우산업이 아주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바로 맞대응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었다.한우산업이 어려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래도 한우자조금이 있었기에 나름대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는 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남호경 관리위원장은 지난 12일 축산 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한우자조금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12월에 있는 한우자조금 대의원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남호경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을 통해 한우판매인증점과 유통감시 활동, 한우의 날 행사, 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이 한우산업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차별화하고 있으며 한우가 우리민족의 고유한 문화 유산이라는 인식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한우가격이 많이 하락했지만 한우사육두수가 240여만두로 늘어났고 경기침체 등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 정도의 가격을 버티고 있는 것은 한우자조금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하고 한우자조금 설치 이후 대정부 활동 등의 강화로 전 음식점에
육질이 좋은데도 육량등급이 B나 C가 나오면 소비자들은 육질이 안 좋은 것으로 잘못 인식한다는 지적이다.현재 한우고기의 등급 표시를 보면 육량등급(A,B,C,D)과 함께 육질등급(1++, 1+, 1, 2, 3)을 표시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육량등급과는 상관없이 육질등급만 보면되는데도 육량등급이 B나 C일 경우 육질이 1++이나 1+가 나오더라도 안 좋은 것으로 잘못 인식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A1등급보다 B1++등급이나 C1++등급이 소비자들에게는 훨씬 좋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A1등급이 더 좋은 것으로 잘 못 인식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육량 등급을 표시할 필요가 없이 육질등급만 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육량등급의 경우 지육가격을 결정할때에는 등지방 두께 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정육된 한우고기를 구입하기 때문에 육량등급은 볼 필요가 없고 육질등급만 보고 구입하면 되기 때문이다.
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및 원산지 표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한우와 수입산 쇠고기를 판별 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장비를 도입 중에 있으며 2009년 1월부터 장비설치와 예비실험을 거쳐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장비는 ‘08년 추경시 4억(도비)의 예산을 확보하여 구매중에 있으며, 쇠고기 유전자검사를 통하여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되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이 장비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DNA 동일성 검사로도 활용 될 수 있어 축산농가 및 소비자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우고기와 수입쇠고기는 육안으로 쉽게 구별이 되지 않지만 장비가 도입될 경우 유전자 분석기법을 이용하면 한우고기 구별이 가능하며, 쇠고기에만 들어있는 45가지 특이유전자의 위치가 소의 품종마다 다른 점을 이용한 첨단 기법이다. 전라북도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한우 농가를 보호하고 한우에 대한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유통단계에서의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 장비 도입으로 도내에서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이라
학교우유급식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주최하고 낙농진흥회가 주관해 지난6일부터 7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3회 전국 학교우유급식 관계 공무원 연찬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강원도청 이남선(축산과), 전라북도 부안교육청 한근영, 원주단관초등학교 김찬희(영양교사) 3명을 학교우유급식 유공자로 선정하여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우유급식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였다. 또한,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연찬회를 통해 학교우유급식에 대한 정부차원의 정책목표와 방향을 제시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 이성주 사무관은 ’09년 우유급식 추진방향으로 ▲학교급식법 개정의 필요성 등 제도개선 ▲ 시·도별 학교우유급식 지침 표준모델 보급 ▲’09년 우유급식단가 조정(270원/200㎖ → 330원//200㎖) ▲무상급식지원 확대를 통한 유상급식 실시 유도 ▲급식품목 다양화 ▲우유가치 홍보사업 및 우유정보교육사업 확대 실시 등을 제시하였다. 농식품부는 ’07년 기준 50.5%인 전체 평균 우유급식률을 ’15년까지 중학교는 50%, 고등학교는 30%로 끌어올려 전체 평균 급식률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제6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낙농육우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원유기본가격 인상 이후에도 환율로 인한 사료값 급등으로 여전히 목장경영이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송아지값 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의안으로는 비육우 생산안정대책 방안 마련의 건을 상정하여 육우군급식 물량 확대와 육우판매 전국적 확대, 육우 브랜드 육성 등 안정적 소비처 확보방안, 출하가격 안정제 등 육우가격 지지, 송아지 생산안정제, 위탁사육 등 송아지 가격 안정 대책 마련, 육우 홍보활동 강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대국회,정부 건의활동 지속 전개, 육우 홍보활동 강화, 육우농가 조직화 활동을 전개키로 하였다. 전국낙농순회 강습회 개최의 건에 대해서는 11월 27일부터 각 도별로 개최키로 하고, 세부 일정 및 방안에 대해서는 도지회와 협의하여 결정키로 하였다. 안정적 회비거출 방안 마련을 위해 협회 대외사업 강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회비 거출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전국순회강습회시 농가 의견을 수렴하여 재논의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규정개
한우고기와 삼계탕 대미(對美) 수출이 이르면 내년부터 가능해질 전망이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 농업부 식품안전검역청 소속 검역전문가로 구성된 미국 점검단이 지난달 6일부터 17일까지 닭고기 생산.가공업체 작업장을 방문하고 검역과 위생상황을 살펴보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이에 앞서 한우문제와 관련 지난 3월 미국 구제역 관련 조사단도 우리나라를 다녀갔다.이들은 귀국 후 60일 안에 점검보고서 초안을 작성해 우리 측의 의견을 들을 뒤 다시 60일간 자국 내 청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삼계탕 수입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앞으로 별다른 문제가 불거지지 않아 내년 2∼3월쯤 미국의 수입 허가 방침이 정해지고 이후 시행규칙개정과 입법예고 등 실무작업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에 삼계탕의 대미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한미 쇠고기협상에서 거론된 한우고기 수출과 관련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 조사단은 우리나라의 구제역 방역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사소한 문제점만 보완하면 이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초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육우와 젖송아지값 폭락에 대한 대책과 기립불능우 처리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10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사회에 앞서 노수현 농림부 축산경영팀장과 낙농가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낙농육우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낙농가 대표들은 최근 젖소 송아지값이 3만원에도 가져가지 않는 참담한 상황이어서 대부분의 낙농가들이 송아지를 직접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특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에서 광우병 관련 기립불능우에 대해 도축을 금지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도축장에서 난산이나 골절 등에 의해 서있지 못하는 소까지 도축을 하지 않고 있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노수현 팀장은 육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기립불능우에 대해서도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낙농진흥회 잉여원유 관련 소위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대해 의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노 팀장은 생산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일 뿐 이라고 밝혔다.특히, 육우농가 대표는 미산 쇠고기 수입이후 육우산업은 초토화되고 있으며 원산지 표시 시행이후 육우산업은 불바다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