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해병대 출신 개그맨 박경호와 함께 한우농가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한우 정보를 소개한 유튜브 영상 ‘우(牛)리형’을 공개했다. ‘우(牛)리형’은 한우농가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한우고기를 제공하기까지 사육과정에서의 들이는 노력과 정성을 보여주고 한우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는데, ‘무적 해병’으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박경호가 고된 한우농가의 일상을 손수 체험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남 해남군의 한우농가를 찾아 볏짚 나르기, 사료주기, 송아지 제각 작업 등 다양한 농가 일을 체험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한우는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을 사료로 섭취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역할도 한다는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농가 체험을 마친 후, 인근 우리한우판매점을 방문한 박경호는 다양한 부위의 한우고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까지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 특히 방문한 농장주도 해병대 출신이라 체험 순간순간 둘만의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했다. 무적 해병 박경호의 리얼 한우 농장 체험기 ‘우(牛)리형’ 영상은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다른 지역의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21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1대 축단협 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부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을 선임했다. 김삼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축산업의 위기 속에 믿고 추대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대응력을 높이고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업의 대변자로 항상 축산관련자들과 함께 축산업을 보호하고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활동에 앞장서며, 한 몸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공유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단협은 향후 수입축산물 무관세 대응, 사료값 폭등 대책, CPTPP 및 IPEF 대응, 단백질모방식품 대응, 질병 방역 대응, 축산환경 개선 및 규제 대응,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후계축산인 육성 대책, 그리고 각 축종의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고 역할 재정립을 위한 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육우의 전통성과 육우 농가들의 연대로 만들어진 위원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CI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된 CI는 목장 울타리를 선으로 표현한 디자인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우 농가들의 연대로 만들어진 위원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로고타입은 전통성이 느껴지는 서체에 셰리프를 더한 디자인으로 신뢰 있는 기관임을 표현함과 동시에 육우가 처음 소개된 해와 소를 이미지화했다. CI와 함께 BI 리뉴얼도 진행되었다. 육우가 한국에 처음 소개된 1902년을 표기하여 우리 육우의 역사성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육우의 모음을 길게 빼 소의 꼬리 모양을 형상화하여 가독성과 가시성을 높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브랜드 속성을 미학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CI, BI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 농가는 육우자조금의 기반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이번CI, BI 리뉴얼은 육우자조금의 활동으로 육우의 가치를 소비자가 알아가는 만큼 육우 농가의 대변자로서 자조금의 역할도 강화해 나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우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지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와 함께 한우의 탄소저감 효과와 업사이클링 등 한우가 환경에 미치는 순기능에 대해 알아보자. ◆ 한우, 농업 부산물 사료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 줄여 지난해 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팀이 발표한 '전과정 측면에서 한우의 환경적·산업적 특징 연구'에 따르면, 축산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배출량의 1.4%에 불과하며, 한우는 농업 부산물 사료 이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름을 짜내고 버려지는 대두(大豆)나 벼 이삭을 탈곡하고 남은 볏짚 등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농업 부산물을 한우 사료로 재가공해 활용함으로써 연간 2,195만8,919 tCO2-eq.에 해당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처리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은 농업 부산물을 소각·폐기한다면 추가적인 온실가스가 배출되지만 한우가 사료로 섭취함으로써 지구의 온실가스 저감에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진심을 담다, 한우'를 콘셉트로 하는 2023년 신규 TV광고를 22일부터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이 이번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에서는 '진심을 담다, 한우'라는 키 메시지를 통해 우리 땅에서 한우농가가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음식이라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공개되는 ‘가족 편’에서는 안심·등심은 다른 소고기에도 있지만 한우에만 있는 귀한 부위 ‘진심’이라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소중한 가족을 위해 한우를 준비한 엄마(아내)의 마음이 담겨 소비자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편' 외에도 정성스럽게 한우를 키운 농가의 진심을 담은 ‘한우농가 편’, 위로하는 마음이 담긴 '부부 편', 어릴 때 부모님이 해주시던 한우요리의 향수를 담은 '우리의 맛 편' 등 다양한 상황 속 누구나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한우의 진심을 담아낸 영상이 한우자조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우리 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으로 키우고, 소중한 사람을 위한 진심이 담긴 한우만의 차별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한우 수급안정을 위해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급식·가공업체 한우 원료육 지원사업은 ‘23년에 한우를 신규로 사용하거나, 최근 3년(’20~22년) 연평균 사용량 대비 한우를 추가로 사용한 급식·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kg당 4,000원을 지원한다. 한우자조금은 급식·가공업체에 한우를 납품할 납품업체와 사업에 참여할 급식·가공업체를 4월 17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2주간 모집한다. 사업참여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급식·가공업체 등에서 제출한 참가신청서, 매입계획서 등을 토대로 지원요건을 검토하여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납품업체와 매칭을 시켜 사업을 추진하며 수요가 많은 경우 추가 공모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활 위원장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1등급 이하 한우 정육의 수요가 늘어 한우 가격 및 수급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한우 정육이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18일 ‘2023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이사 후보자 8인에 대한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사 후보자 전원이 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023년 4월 18일부터 2026년 4월 18일까지 3년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사는 ▲경북대구낙협 오용관 조합장, ▲충북낙협 신화식 조합장, ▲지리산낙협 김재옥 조합장, ▲부산경남우유농협 강래수 조합장 등 집유조합장 4인, ▲한국낙농육우협회 김용택 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심동섭, ▲최재민 이사 등 낙농가 3인 그리고 유업계에서는 ▲매일유업 김환석 대표가 새롭게 이사로 선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천연유래 물질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Quercetin)’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효과와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혈청형과 지역형이 다양하게 존재하며, 현재 사용되는 구제역 백신은 동일 혈청형 내에서도 제한된 지역형만을 방어하고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는 실질적인 질병 방어가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항바이러스 물질에 대해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퀘르세틴’은 양파, 사과, 포도, 크랜베리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들에 폭넓게 존재하고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항암, 항산화, 항바이러스, 면역조절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효과와 낮은 단가, 높은 안전성, 경구 섭취 가능한 장점 등으로 인체 대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 연구는 퀘르세틴이 동물 체내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저해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물질인 “제1형 인터페론(Type I interferon)”을 유도하여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주요 메커니즘을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서양식 메뉴에 한우 정육을 활용해 맛과 풍미를 높인 음식을 개발, 한우 정육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한우협회는 농장과 식탁(이사장 하광옥), 차영기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장과 함께 지난 14일 화성 샤카스바비큐에서 '한우 정육 부위 소비 활성화 세미나'를 열고 한우 풀드비프를 활용한 다양한 양식 메뉴를 선보였다. 한우 풀드비프는 한우 사태, 앞다리, 설도 등 정육부위를 간접열로 장시간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고기결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선 햄버거,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타코, 또띠아, 퀘사디아, 케밥, 쌀국수, 바비큐 양념 등 한우정육이 활용된 다양한 해외 메뉴가 소개됐다. 차영기 회장은 “한식에 국한된 한우정육 부위를 다양한 해외 인기 외식 메뉴에 적용하여 외식뿐만 아니라 홈파티, 캠핑, 집들이 등 가정소비까지 함께 대폭 늘릴 수 있다”며 “생산자인 전국한우협회와 홈쇼핑,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및 대형유통사가 함께 한우정육시장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우협회는 지난 5~6년 간 한식 구이에 집중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소비를 인기 음식에 접목하여 한우 스테이크, 한우 토마호크 등으로 붐
제 14회 퓨리나 WSY2500 어워드 행사가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67농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