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낙농진흥회 이사회 3시 26분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막바지 협의 중오늘 이사회에는 김천주 이사회를 제외한 14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어제까지는 원유가 인상 적용시기를 생산자측은 8월 1일까지 한발 물러서 제안했고 수요자측은 9월 1일 이전에는 안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하지만 현재는 수요자측에서 8월 16일까지는 수용할 수 있다고 제안해 옴에 따라 생산자측에서는 1일로 적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4시 20분 현재 : 이사회가 속개중이며 회의장 안에서는 해도 너무 한다라는 말이 흘러나왔으며 생산자측에서 절박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회의장 안은 조용한 가운데 진행이 되고 있다. 회의장 밖에서는 조금 더 진통을 겪어야 할 것 같다는 소리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6시 6분 현재 이사회 속개농식품부 노수현 팁장의 중재로 원유가 120원 8월 16일부터 적용키로 사실상 타결 . 낙농진흥회 이사회 현장 생중계8시 현재 정회 중원유가 인상 적용 시기 처음으로 논의 됨.[속보]이사회 정회 중 유가공협회 김시환 전무 회의장 빠저나가 생산자들 항의 표시이사회장 어수선한 상황, 회의장 밖에서는 이사
지난 30일 유업체측과 소비자측의 불참으로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파행에 이른 데 이어, 31일에는 개의조차 못해 빈축을 샀으나, 1일 오후 4시 반경 이사회가 속개되어 결론도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30여분간 이사회 진행중4시 반경 속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는 별다른 진전 없이 30여분간 지속되고 있다.현재는 생산자측과 유업체측간에 논의가 전혀 오가지 않는 상태에서 소비자측 김천주 이사만 발언을 계속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시 50분경 정회…조심스럽게 오늘 결론도출 전망조금전 5시 50분경 정회가 되었다.지금까지는 소비자측 김천주 이사가 원유가 120원 인상에 따라 유업체측이 올리게 될 제품가격을 13%(약 240원)로 제한하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소비자측의 요구에 대해 유업체측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이제는 생산자와 유업체 사이의 대립구도가 아닌, 소비자와 유업체 사이의 대립구도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회의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오늘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고 있다. 입장 첨예한 대립 - 김천주 이사, 제품가는 13%만 올려라 - 유업체측, 안된다조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김남배)는 전남 장흥예술회관에서 7월 31일 오후 1시부터 한우농장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도지회는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단체 회원 3백여명을 초청하여 소비자 교육을 하고, 장흥 물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시식회장소에서 시식행사를 가졌다. 장흥 일대는 축제 분위기 물씬장흥 일대는 탐진강 주변과 장흥댐 수변공원 등지에서 하루 전인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정남진 물축제가 한창이며, 시내 곳곳은 북적북적한 모습이다.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에 한우협회에서 진행하는 소비자교육을 마친 소비자단체 회원 3백여명은 물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변의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한우시식회장에서 한우로 점심을 먹었다.이들 소비자단체 회원들은 강가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우를 먹으며 축제를 한껏 즐겼다.행사 주최측도 3백명이 왔는데 3백근이 금새 동이 났다며, 소비자단체 회원들의 뜨거운 반응에 놀라움을 표시했다.이에 앞서 장흥군 이명흠 군수도 군청 직원들과 함께 시식장에서 한우로 점심을 먹기도 했다.이번 물축제는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남호경 회장, 농협 사료값 동결을 위해 최선 다할 것도지회는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회
협상결과마저 뒤엎는 유업체의 도덕성에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1일 성명을 통해 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이틀째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사태에 대해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원유가 조정을 결정짓는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이틀째 파국을 맞고 있는 사태에 대해 전국의 낙농가들은 충격과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먼저 우리는 이미 지난 7월 19일 새벽, 두달이 넘는 어려운 협상 끝에 유업체와 생산자간 원유가 인상을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마무리 짓지 못한 문제의 발단은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에 있음을 분명히 밝혀둔다. 그 동안 원유가 조정 문제는 유업체와 생산자간 해결할 일이라며 뒷짐만 지고 있던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가 원유가 인상의 부대조건으로 낙농진흥회 70%유대물량 폐지, 초과원유대 300원 한도 설정, 버퍼 물량의 단계적 폐지 등을 내세움에 따라, 낙농진흥회 이사회의 파국을 초래하게 됨은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다된밥에 코 빠뜨리는 것도 유분수지, 어려운 낙농가들의 생존권을 위해 원유가 논의가 시작된 것인데, 농식품부가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는커녕 이사회 의결조차 어렵게 만들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유업체의 불참으로 인하여 30일 파행에 이어, 31일에는 개의조차 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생산자측 이사들은 원유가 협상에는 뒷짐지던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가 원유가 인상 부대조건으로 70%유대 폐지, 초과원유대 300원/ℓ 한도 설정, 버퍼 물량의 단계적 폐지 등을 제시함으로써, 해결은 커녕 이사회 의결조차 어렵게 만들어 놓았다고 맹비난했다.또한, 협상 당사자인 유업체의 회의 불참과 전화 연락 조차 되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부도덕한 처사라고 지적했다.이날 생산자측 이사들은 유업체측 이사의 참석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금일 이사회는 학계대표(소위원회 위원장)의 불참으로 의결정족수가 미달되어 개의조차 되지 못함에 따라, 문서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새벽 원유가 협상 타결에도 불구하고, 7월 30일과 31일 연이틀 낙농진흥회 이사회에 수요자측의 불참으로 고의적으로 안건처리가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금번 원유기본가격 결정과 관련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후 발생되는 모든 책임은 1차로 농식품부와 낙농진흥회, 2차로
한우 브랜드의 지속성과 균일성 확보를 위한 한우 암소개량에 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과 한우핵군육종연구회(회장 장성운)는 1일 전남장흥 문화예술회관에서 농가 차원의 ‘암소개량 선포식’과 ‘국제경쟁력시대에 핵군육종을 통한 한우산업 생존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선포식은 농가 스스로가 FTA를 극복하기 위해 수입쇠고기와 차별화된 한우고기 생산을 위한 암소집단을 만들어 갈 것을 선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우산업 정책방향 ▲한우개량의 방향 및 요령 ▲개량을 통한 고소득 창출사례 ▲핵군육종 개량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4개 주제가 발표될 심포지엄에는 실증시험농가 위주로 구성된 전국 ‘한우핵군육종연구회원’과 ‘암소개량선도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축산과학원 곽창길 과장은 “사료 곡물가와 원자재 값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개량된 종자 소 확보와 브랜드 품질 균일화가 필수적”이라며 “농가차원의 자율개량선포식은 꿋꿋이 우리 한우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로 한우산업에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 > 최근에 소값 하락이나 쇠고기 파동으로 인해 한우농가가 절망하고 축산농가가 절망하고 있지만 농협은 28일부터 20% 가깝게 사료값을 급하게 올렸습니다. 이부분은 적어도 3개 생산자단체인 농협이 농가의 아픔을 외면하면서 수지타산을 맞춰가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이번에 올린 사료값은 적어도 연말까지 농협이 상당부분 출혈을 감수하고 사료값을 동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관철시까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국한우협회는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지회 중심으로 중앙회 사료나 회원조합 사료공장을 항의 방문하고 연말까지 사료값 동결할 것을 요구했고 특히 회원조합사료인 김해축협이나 대구축협은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 하루만에 가격인상안을 철회했습니다. 지금 현재 입장에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극에 달했고 특히 송아지나 암소가 매매가 안 될 뿐더러 이제는 퇴로가 없을 정도로 극한에 도달했다고 보면 우리의 최대 생산자단체인 농협은 우리 축산농가의 아픔을 알고 최악의 경우에 1천억 정도의 손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고통분담을 같이 해야 한다고 본다.현재 중앙회는 회장도 새로 바뀌었고 축산경제도 일신하는 측면에서 이번 사료값 문제는 연말까지 동결하는데 주저치
전국의 낙농가들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유업체측의 불참으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현재 생산자측 이사 6명 전원 참석, 농림부 1명, 학계 1명, 농협중앙회 1명(위임)이 성원은 되었으나 유업체와 소비자측 이사들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3시 현재 이사회 의결정족수인 10명을 충족시켜 이사회가 막 개최되었다.3시 15분 현재 정회가 선언되었다.일단 정족수는 되었으나 유업체측이 참여한 가운데 이사회를 진행하기 위해, 유업체 측에 참석을 요청하는 연락을 하며 더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생산자 측은 8월 1일부터 인상된 유가를 적용해야하는 절박한 상황인데 30일인 오늘을 넘기면 8월부터 유대를 인상하는데 시간적으로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여러 측면에서 소비자측 이사를 이사회에 참석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의 이사들은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 가는 심정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4시 10분 현재 생산자측 조합장 이사들이 소비자 측 김천주 이사가 참석하도록 대한주부클럽연합회를 방문하기 위해 출발했다.5시 2분을 넘기고 있는데 아직까지 조합장들로부터는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오
“축산농가가 없으면 농협사료도 없으며, 농협중앙회의 존재가치도 상실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료값 인상을 즉각 철회하고 한우산업 지원책을 마련하라”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고사위기에 봉착한 한우산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지난 28일부터 사료가격을 20%까지 인상한 농협사료를 맹비난했다.협회는 성명에서 국내 한우 사료시장의 7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농협사료가 축산농가와의 死生同苦를 위해 지난 5월 사료가격 인상을 유보한다더니 불과 3달이 지나 사료값 인상을 단행, 양축가를 외면한 농협중앙회의 처사를 이해할수 없다고 비난하며 현 농협중앙회장 취임이후 강력히 추진해온 농업인 중심의 농협중앙회 운영계획이 무너지는 모습을 이번 사료가격 인상에서 보는 듯해 안타깝다고 힐책했다. 아울러 협회는 농협중앙회장은 회장의 직분을 되새겨 한우산업을 포함한 축산업과 농업 살리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력 제기하며 정부와 국회, 청와대도 이제는 축산농가가 공감할 수 있는 국내 축산업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사료가격 안정화 대책을 조속히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전국한우협회는 사료가격 인상 철회 등 농협중앙회 차원의 사료가격 안정화 대책을 7월31일까
미국산 뼈 있는 쇠고기가 4년7개월만에 재상륙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9일 오전 2시30분경 LA갈비를 포함한 미국산 쇠고기 1.5톤이 인천공항에 도착, 현장검사를 진행한데 이어 경기도 이천 소재 보관창고로 옮겨져 현물검사를 받았다.새 쇠고기 수입조건에 따라 4년 7개월만에 국내에 들어온 미국산 뼈있는 쇠고기가 29일 인천공항에서 간이검사 후 경기도 이천의 코리아냉장 보관창고로 옮겨져 현물검사를 받았다. 9시 50분경 수입쇠고기를 실은 탑차가 보관창고에 도착해 컨테이너 도크에서 검역물운송통보서와 컨테이너 번호, 봉인번호 등과 파손여부를 체크 검역준비실로 이송했다.이날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는 1.5톤 분량으로 검역관과 관리수의사 2명이 3~3.5kg씩 각 포장된 박스 총 58개에 대한 검역을 시작했으며 박스 겉표지에는 크릭스톤 팜스사의 블랙 앵거스 쇠고기라는 마크가 표기되어 있고 각 박스마다 30개월 미만 쇠고기라는 스티커가 부착(This Product is Derived form Cattle Under 30 Months of Age)되어 있었다. 수입된 부위는 척갈비, 늑간살, 갈비, 립캡(갈비덮개살), 안창살 등 5개 부위이며 하이초이스, 초이스, 셀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