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부터 원유가 조정을 위한 낙농진흥회 6차 소위가 속개된다.이번 소위 결과에 대해 전국 낙농가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있는 점을 감안 실시간뉴스를 지향하는 라이브뉴스에서는 이를 생방송으로 진행,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현재 소위원회의 언론 공개를 위해 협의 중에 있다. 유가공 측에서 반대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생산자 측에서는 소위 밖에서와 안에서의 말이 서로 달라 공개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소위원회 위원들이 언론 공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우선 진진하게 논의를 하는 것으로 하고 만약 논의가 순조롭지 못할 경우 언론에 공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오후 3시 10분 현재 : 회의장에서는 원유가 현실화 소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 위원들이 찾아와 회의장 앞에서 연좌하고 있으면서 회의결과에 주목하고 있다.17시 현재 소위 위원장이 자리를 비운 관계로 6시 이후까지 정회가 된상황이어서 잠시 생방송을 중단하고 메인 화면에서 기사를 내리도록 하겠으니 양해 바랍니다.8시 현재 : 잠시 전 소위원회가 정회된 가운데 약간의 고성이 오간 뒤 생산자측과 유업체 측이 각각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소위원회가 속개되어 협상이 진행중이다. 생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축산과학원에서는 일교차가 큰 고온기에 대비해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에 중점을 두고 이에 따른 관리방법을 발표했다.6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높고 일시적인 고온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으나 6~8월 평균 기온은 19~26℃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 다만, 무더위와 일시적인 저온 현상 등 기온의 변동 폭이 클 것에 주의 요망.고온스트레스 예방 방법그늘을 만들어 주자계류식 우사에 운동장을 만들어 그늘 막을 설치하거나, 투광재를 이용한 깔짚 우사인 경우 지붕에 차광망을 피복하여 복사열을 일부 차단하고 그늘을 제공해 줌으로써 고온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다. 그늘 막을 설치할 때는 설치방향, 높이, 면적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차광망 설치나 지붕단열을 할 경우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산유량이 15~19% 증가한다.축사내 풍속을 낮에는 높여 주며, 저녁에는 보통으로 조절해주자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방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축사내 바람을 일으켜 풍속을 높여 주는 것이다. 풍속이 초속 0.25m인 경우 체감온도는 0.5℃밖에 낮출 수 없지만 풍속이 초속 2.53m인 경우 체감온도를 5.6℃까지 낮출 수 있어서 30℃ 이상인 날씨에서도 가축들은
원유가 현실화를 요구하는 낙농육우협회 지도부의 단식농성이 3일차를 맞이하는 가운데, 농성장에는 연일 지지방문자들이 쇄도하고 있다.19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 설치된 낙농육우협회 단식농성장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흥원 조합장, 서울우유연합지회 김정대 회장, 가톨릭농민회 배삼태 회장 등이 잇따라 방문하여,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이에 앞서 이날 오후 2시경 이명박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방송되자 모두들 관심을 기울이며 지켜보았으나, 기대했던 내용, 특히 재협상에 대한 내용에 있어서 부정적인 발표를 하자, 불만스러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
유업체(유가공협회)와 정부, 낙농진흥회는 원유가 현실화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라 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7일 목장원유가 현실화 및 경영회생 대책 촉구를 위한 전국낙농육우인총궐기대회를 통해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전 농가의 단합된 힘을 확인시켜주었다. 이날 전국의 모든 농가가 참여한 것은 사상 유례없는 일이며, 원유가 현실화가 그 만큼 절실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협회 임원진은 대회직후 삭발단식 농성에 들어갔으며 이미 전국 각 지역에서는 도별로 동시다발적인 집회는 물론, 납유거부 등 강경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업체는 아직까지도 낙농현실의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 동안 원유가 협상에서 보여준 유업체의 태도는 낙농가 기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더군다나 금일 유가공협회가 발표한 우유생산비 조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6.19)을 접하고는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가와 유업체간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한 발빼고 뒷짐지고 있는 농림부, 낙농진흥회 역시도 그 책임을 면키는 어렵다며 일본의 경우 축산부분 예산 중 40%를 낙농부분에 투입하고 있고, 선진 낙농국가들은 우유생산
지난 17일 낙농육우협회의 대규모 집회에 이어 지도부의 단식농성이 3일째 이어지는 등 목장원유가 현실화를 요구하는 낙농가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가공협회에서 이에 정면으로 맞서는 입장을 발표해 파문이 일고 있다.유가공협회, 입장 발표 29%는 과도한국유가공협회(회장 이규태)는 19일 ‘우유 생산비 조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생산자측의 29% 인상요구는 낙농산업을 더욱 어려움에 빠지게 할 것”이라며 반대입장을 밝혔다.유가공협회는 발표문을 통해 “우유 덤판매를 중단하면서 우유소비가 정체되어 유업체는 극심한 경영위기 상황”이라며, “정부의 52개 품목에 우유가 포함되어 사실상 가격통제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낙농가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무슨 자구노력을 하였습니까?”, “낙농가는 과연 국민이 요구하는 웰빙 바람에 적합한 우유를 생산하고 있는가?” 등 다소 자극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며, ‘과도한 원유가격 인상’은 우유수급불안정 등 생산농가의 어려움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낙육협, 즉각 반발 협상에 진정성 있는가이 같은 내용의 발표가 있은 직후,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다.낙농육
원유가현실화를 위한 한국낙농육우협회 지도부의 단식농성 이틀째인 18일 저녁 8시경 농림수산식품부 노수현 축산경영팀장, 이성주 사무관이 여의도 단식농성장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단식농성단은 당면한 원유가 현실화 문제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낙농회생대책 마련에 정부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항의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전일 개최된 총궐기대회에 사상 유례없는 전낙농가가 참여한 것만 보더라도 현재 농가의 생존권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는 심각성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현 위기상황의 심각성과 향후 강경대응 수위를 높여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대표단의 삭발 모발을 익일 농식품부 장관 앞으로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농성장을 방문한 노수현 축산경영팀장에게 대신 전하면서, 단순 삭발 모발이 아닌 전 낙농육우농가의 피 끓고 애타는 심정을 담은 것으로 의미 있게 받아들여 줄 것과 농가들의 뜻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17일, 목장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전국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를 마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도부 삭발 및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18일,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이틀째 단식농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 설치된 농성장은 여전히 분주한 모습이었다.이날 농성장은 농민단체의 회의장으로 활용되기도 했고,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낙농진흥회 강병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잇따라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에는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둔갑판매하여 지탄을 받고 있는 홈에버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돌아온 한미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농대위)가 농성장에서 회의를 열었다.농대위는 이날 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 각 정당에 제출할 농정현안 요구사항, 촛불집회 등 당면정세에 관해 토론하고, 낙농현안 문제를 전체 농업계의 문제로 인식하고 강한 연대와 지지의사를 전달했다. 이날 오후 3시경 농성장을 방문한 낙농진흥회 강병구 회장과 서극수 전무 등 임직원들이 단식농성중인 협회 지도부와 갑론을박하며 원유가현실화와 관련한 논의를 하던 중, 민주노동당 원내대표인 강기갑 국회의원이 농성장에 방문했다. 강기갑 의원은 (원유가가 변경된지) 4년이 흘러
미국산 쇠고기 둔갑에 대한 국민의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다. 소비자 대부분이 믿고 구입하는 대형 유통매장에서 미국산 냉동쇠고기가 버젓이 호주산 쇠고기로 둔갑되어 농관원에 적발된 것은 그나마 관리가 잘 되괴 있다는 대형유통매장의 원산지 표기에 대한 의식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게다가 이번 경우 미국산 쇠고기 사태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후속대책으로 대대적인 원산지 단속이 이뤄졌는데, 강력한 처벌이 내려진다는 언론보도가 나간 후 적발돼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번 홈에버 쇠고기 둔갑사태에서처럼 하청업체에 대한 관리소홀에서 오는 위반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으며 업자의 양심에 우리의 건강을 맞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있다.20만 한우농가는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유통개선대책은 단손의 현실성을 감안해 인력 및 재원을 보강하고,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쇠고기 유통업계 전체가 계도될 수 있는 엄중한 처벌로 전면 수정되어야한다.대형유통매장의 수입육 등에 대한 원산지 관리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소비자 대부분이 믿는 매장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한다.한편 구속력 있는 법이 있음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최도일)은 지난 16일 MBC 등 주요언론에서 보도한 미 쇠고기 호주산 둔갑판매와 관련하여, 원산지를 둔갑시킨 S업체의 나머지 10여개 매장과 입점계약한 대형마트에 대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금년 초부터 전자상거래 판매 농산물의 원산지표시조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을 통하여 미국산 쇠고기 막창을 판매한다고 허위 광고한 업체를 적발하여 관련기관에 고발조치하였고, 앞으로『사이버단속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금년 들어 쇠고기 원산지표시 단속을 강화한 결과, 원산지표시 위반사범 242건을 적발하여 허위로 표시한 113명은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29명에 대하여는 과태료 2,337만원을 부과하였다. 농관원 특별사법경찰 1,000명과 명예감시원, 검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쇠고기 등 농식품 원산지 부정유통이 근절될 때 까지 특별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유가 현실화를 위한 전국 낙농육우인 총궐기대회를 라이브뉴스에서 축산업계 최초로 인터넷 생방송을 4시간 넘게 실시했다.이날 총궐기대회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낙농육우인들이 새벽잠을 설치며 올라왔고 1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죄송하다, 원유가 현실화 돼야한다 등 한마디씩 했다.이어 이승호 회장과 김태섭 부회장, 이명환 청년분과위원장 등의 삭발식과 함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여기에 사료값인상과 한미 FTA 반대를 위한 장례식이 치뤄지고 곧 바로 화형식까지 거행됐다. 또한, 3명의 낙농가는 우유를 온몸에 뿌리는 퍼포먼스를 거행했고 이어 낙농진흥회를 향해 삼보 일배를 실시하였다.특히, 이승호 회장은 이날부터 원유가 현실화가 되는 날까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