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의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레전드50+ 사업은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 국내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인천TP, 인천중기청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레전드50+’ 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레전드50+ 사업의 인천지역 참여기업 47개 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강해수 인천중기청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기원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기업 시상, 우수성과 발표, 참석자 네트워킹 순서로 진행됐으며, 올해의 우수기업으로는 인투스카이(대표 정선웅), 에이치쓰리알(대표 송채윤),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선정돼 각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이후 참석자들은 인천시에서 주최한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 ‘2024 넥스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방문해 ‘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LPGA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스폰서십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이그제큐티브 보드룸에서 열린 스폰서십 조인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이클 젠슨(Michael Jensen)과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스폰서 계약에 따라 박성현 선수는 앞으로 1년간 KLPGA, LPGA, LET투어 등 출전하는 모든 국내외 대회에서 인스파이어 로고가 부착된 모자, 우산, 수건 등을 사용한다. 또 인스파이어가 진행하는 여러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박성현 선수는 LPGA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18승을 거둔 대한민국 프로 골퍼다. 뛰어난 장타력으로 2016년 국내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하고, 2017년 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며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성현 선수는 "폭넓은 고객층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인스파이어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어와 매 경기에 집중해 더욱 발전된 모
약 16년 간 대학로에서 블랙코미디 연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진이 올해 연말을 맞아 새로운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 개막 소식을 알렸다. 블랙코미디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는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달간 대학로 플레이더씨어터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연극 ‘죽은시인의 사회’는 ‘죽음’, ‘자살’ 등 무거운 소재를 웃음, 유머로 풀어낸 블랙코미디다. 시를 쓰지만 등단하지 못한 실력 없는 시인 ‘유시한’이 혼자 죽는 것이 두려워 사람들을 모집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전개한다. ㈜삼형제엔터테인먼트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갈등을 현실적으로 묘사해 자살을 가볍게 여기는 현대 사회를 풍자한 블랙코미디 연극이다”라고 극을 소개했다.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라인업 또한 야심작답게 화려하다. 죽은시인 역에는 영화와 공연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대흥’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영화 ‘사람과 사람사이’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장용석’이 출연한다. 특히 이 공연의 작·연출인 ‘이훈국’이 직접 출연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망보험금 역에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달 29일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성공사례 발표회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제품을 소개하고 3D 프린팅과 관련된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중소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신제품개발과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천지테크는 이 사업을 통해 전기 굴삭기용 전동식 충전도어를 신규 개발했고, 해당 제품은 볼보의 전기 굴삭기에 탑재된다. ㈜애니락은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계식 푸시풀 도어락’을 개발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제품 인증을 받았다. 기술 세미나는 함운식 케이엔씨 대표가 연사로 나서 3D 프린팅 기술 방식 및 응용 기술 적용 사례를 주제로 3D 프린터 시장 및 프린팅 개념, 디자인 개발 검증, 제품개발 적용 사례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인천TP는 쾌속 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에만 5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74건의 3D 프린팅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대학로 일대에 있는 공연장 중, 연말연시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공연장의 안전관리 조치 등을 살펴보고 겨울철 화재와 무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12월 3일과 4일,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선돌극장과 파랑씨어터, 예술공간 혜화, 시온 아트홀, 한성아트홀 등을 찾아가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겨울철 화재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종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화재 위험성에 대한 공연장 시설의 안전을 진단한다. 화재나 사고 발생 시 공연장에서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대비 태세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대 시설의 낙하와 전도, 무대 설치와 해체 시 작업자 추락 등을 방지하고 기계, 기구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 위험예지 교육과 사고 대처 교육 등을 진행한다. 주요 사항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가동상태, 소방 점검실시와 화재경보 시스템 작동 여부, 관람객 대피 시 필요한 비상 통로와 피난로 적합성 확인, 무대 작업 간 필요한 안전 장구류 확보와 각종 사고사례 안내를 통해 사고방지 대책을 알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연 현장 관계자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하대학교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하 인하대)과 공동으로 지난 29일 남동국가산단에 위치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에서 인천 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조공정의 스마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제조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DX 수요·공급기업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제조 관련 구축 장비 견학 및 가상 체험, 제조산업 스마트 제조 및 DX 보급 사례, 오픈 AI 활용 사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여러 제조 장비를 구동하는 것이 재밌고 신기했다”라며, “제조공정이 스마트기술과 어떻게 연결되고 활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에 인하대와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스마트공장 실무자 양성 교육을 같이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올해 12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특색있는 동행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해 이번 동행축제 기간(12월 1일~12월 28일) 총 3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겨울 김장철을 맞아 12월 9일~10일에 부평종합시장에서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직접 김장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장 내 물품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인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관련한 행사도 있다. 12월 20일~25일, 6일간 부평문화의 거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생활용품·뷰티제품 등 판매부스(65개)를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객 대상 어묵 무료나눔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트·케밥 등 먹거리부스(8개)를 운영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문화의거리 점포에서는 의류·잡화 할인전도 함께 연계해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연, 이하 문광연)과 함께 11월 2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비전 2035’를 수립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지역소멸과 저출생·고령화, 기후 위기 등 사회문제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위기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사회,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이다. 이에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앞으로 10년간의 정책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문화정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문체부와 문광연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미래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한 결과를 ‘문화비전 2035(안)’에 담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문광연 양혜원 문화연구본부장이 ‘문화비전 2035(안)’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향유 방식 변화와 산업 여건,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소멸, 사회갈등 심화와 공동체 해체,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상용화, 기후 위기 심화, 한국의 국제적 위상 등 환경 변화를 진단한다. 또한
국내 파충류박람회인 렙타일페어가 군산에 돌아올 예정이다. 군산 박람회는오는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렙타일페어는 국내 1티어 파충류 박람회로 서울, 인천, 수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희귀 반려동물 100 여종, 최대 5,000 여 마리 이상이 한 공간에 전시되는 이색 볼거리로, 군산에서의 개최는 올 상반기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될 예정이다. 렙타일페어 총괄 대표와 1.25만 파충류 유튜버, 파톡 김군이 진행하는 무대행사인 렙뻔은 렙타일 경매, 복권 (렙또), 다양한 경품쇼와 Q&A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선물이 준비 되어있다. 특히 오프닝쇼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3가지 모프의 크레스티드게코를 단돈 1,000원에 입양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오픈런 이벤트로 매일 500명에게 10,000원 상당의 파충류 사육용품을 증정할 예정으로 어린이 관람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군산 박람회 오픈 전부터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광경이 펼쳐진다. 군산 박람회 렙타일페어는 스마트스토어, 자사몰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며 사전예약 기간 후에도 현장구매를 통해 입장 가
인천지방조달청(청장 강신면, 이하 인천청)은 26일 올 하반기 공공조달시장 컨설팅 기업 성과공유 대회(이하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청은 올해부터 공공조달시장 진출지원 컨설팅과 공공조달길잡이 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과 지역 내 중소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해 기업 간 성과 공유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성과공유 대회는 인천청 산하 경기조달지원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성과를 획득한 (혁신시제품)슈퍼노바, (벤처창업기업제품)푸르개, 알머터리얼즈(주)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인천청 관계자들과 참석한 업체들은 컨설팅 이후에 달라진 사업 추진 방향 및 성과와 조달시장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번 공공조달시장 컨설팅 기업 성과공유 대회는 컨설팅 사업에 유용성과 그 효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조달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본 지원 사업에 지역 내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