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지난 7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지역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사측대표단(지원장 박종운)과 노동조합 노측대표단(지부장 정회용)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역노사협의회에서는 주니어 직원의 고충 청취 및 해소, 갈등 및 폭력 사전 예방, 지원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역노사협의회에 참석한 정회용 노동조합 서울지부장은 “주니어 직원들의 고충사항 공유 및 해소방안 논의를 통하여 젊은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측 대표 박종운 서울지원장은 “일과 가정의 조화와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신뢰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김관태 지원장)은대구 EXCO에서 진행된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석해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과 축산물 등급제 및 이력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대구, 맛을 탐하다!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열린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매년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대규모 식품전시전으로 ‘세계누들관’을 비롯한 12개의 다양한 음식전시관과 전국 규모의 요리경연대회, 무료시식·체험, 푸드 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관태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제도와 이력제, 좋은 축산물을 고르는 요령등을 소비자에게 설명하여 현명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2일 휴일을 반납하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북악산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병,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나서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캠페인은 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들이 작지만 소중한 행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을 계기로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하나로마트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김병원)미래농업지원센터는 9일 경기도 안성시청에서 안성시(시장 황은성), 농협네트웍스(대표 채형석),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센터장 정종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각 기관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농촌융복합사업의일환으로 경기도 안성시 센터내에 지난 4월 28일 개장·운영하고 있는 ‘팜마켓@바장시(바람쐬고 장보고 쉬어가는 시장)’와 안성 관내 우수 농촌체험마을, 칠장사, 안성팜랜드 등을 연결하는관광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도시민들의 안성시 농촌관광으로의 지속적인유치를 위해 ▲도시민 중심의 상품개발과 정책 지원 ▲ 버스비 등 교통비와 농촌체험비 지원 ▲농촌관광 상품 홍보와 모객 및 운영▲우수 농특산물 판매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이번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에 주로 소수 농가나 마을단위로 이루어지던농촌융복합사업이 지자체와 농협, 여행사, 도농교류 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이 시군단위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규모화 된농촌융복합사업의 모범적인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김병원 회장)은 지난 11일 전국 일제소독의 날(매주 수요일)을 맞아 전국 86개 가축시장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과 함께 방역시설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두차례에 걸쳐 경기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협은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의 가축시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임시휴장한 상태. 이날 농협은 올해 540개반으로 확대된 공동방제단을 총 동원, 가축시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하였으며, 방역시설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직접 소독을 실시했던 경기 양평축협 윤철수 조합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가축시장 재개장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ietnam Cooperative Alliance, 이하 ‘VCA’)’와 농식품·농자재·농기계 수출 및 금융사업 협력 등 양기관간 협력사업을 확대하는 MOU를 체결했다. 농협은 이번 MOU를 계기로 ▲농식품 교역 확대, ▲종자·비료 등 농자재 수출 ▲하나로마트 및 RPC 사업모델 전수 ▲농협금융의 베트남 사업 확대 ▲금융사업과 연계한 농기계사업 추진 등 VCA와 다각적으로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사과·배·딸기 등 기존 주력 수출 품목에다 농협홍삼·영지버섯·단감 등을 신규로 수출하고, 베트남의 수산물·수공예품·향신료 등을 한국에 수입하거나 중개무역을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문재인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김병원 회장은“협동조합간의 협력으로 농업발전과 교역확대를 증대하여 양국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한국과 베트남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이번 MOU를 통하여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김병원 회장은 친딘중(Trinh Dinh Dung) 부총리, 쩐타인남(Tran Tahnh Nam) 농업농촌개발
2017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 20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0일 농협중앙회 본관 정기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7년도 종합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실익지원 차량전달식을 갖고, 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농축협을 격려했다. 전국 1,130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하였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및 시상금(1∼3백만원)을 수여하며,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병원 회장은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지속 추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7일 농협(회장 김병원)은 전국 46개 축협으로 구성된 조사료 관련 축협 조합장 협의회(이하 협의회)를개최하고 쌀 대체 조사료 재배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시행에 따른 국내 조사료 수급 불균형 해소와 쌀 대체 조사료 재배 확대 문제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조사료 재배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 생산된 조사료를 농축협이 매입·유통, 농작업 대행, 임차생산·유통하는 ‘조사료 사전 계약제’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참고로 '18년 조사료 재배면적 목표는 15천ha이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는 조사료의 경우 1ha당 4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쌀 재고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조사료 재배확대”라면서, 축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다.
농협이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농협(김병원 회장)은 2월 28일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해 올 9월말까지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가축분뇨법에 따르면 대상 농가가 3월 24일까지 허가신청 또는 신고할 경우 일정 기간 이내 허가 및 신고 수리가 가능하다. 즉,‘적법화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의 경우 이행계획서를 9월 24일까지 제출하면 이행계획서를 평가해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한을 최대 1년까지 부여할 수 있다. 농협은 이와 같은 축산농가의 무허가 적법화를 적기에 지원하고자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인 9월말까지 특별상황실을 설치하여 축산농가의 적법화를 적극 지원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개정된 법률에 대한 안내 및 일선 조직 개편을 위해 일선 축협에서 무허가 축사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6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법화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농협과 고대안암병원이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19일 농협(회장 김병원)과 고려대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은 안암동 의과대학 본관에서 ‘의료지원이 열악한 농촌 지역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농업인행복버스를 연계한 농촌 소외지역에 다양한 의료지원 등을 제공하고 이 외에 취약농가 집수리 활동 전개, 고대 안암병원 임직원대상 농산물 직거래, 팜스테이마을 이용 추천 등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허식 부회장은 “농협은 고대안암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나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전개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농업인 복지향상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병원장은“농협과 함께 종합적인 복지지원 사업이 되도록 기획하여 농업인에게 의료지원은 물론 문화예술지원, 교육지원, 건강강좌, 기타 복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