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사업의 집행실적이 2007년 83.2%로 낮게 나와 올해는 집행실적을 더 향상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한우자조금대의원회(의장 임관빈)는 20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서(안)와 제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에 앞서 한우자조금 조성 성적이 우수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경기도에 대해 그리고 납부율이 크게 향상된 전라남도, 충청남도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이날 임관빈 의장은 쇠 힘줄처럼 강인하게 노력한다면 사료값 폭등 등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한우의 수출도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감사 보고 사항으로는 2008년도 한우산업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 농가들의 걱정이 큰 만큼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거을 주문했다.2008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이 농림부 승인된 것을 보면 ▲소비홍보비가 99억8천만원(광고65억원, 소비촉진 및 개발 21억8천만원, 유통개선 12억2천만원, 유통환경조성 7천6백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 21억2천만원(생산농가 자질향상 8억6천만원, 지역공헌 및 정보교류 1억5천만원, 생산자 및 소비자 정
新춘향전 우유CF가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9일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광고 및 건전한 광고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광고주나 광고제작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광고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광고를 만드는 데에 지침이 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광고주와 광고회사에서 출품한 광고물을 3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1단계는 광고전문가에 의한 예비심사, 2단계는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해준 소비자심사단과 대학생들에 의해 진행되는 투표인단 투표,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비자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작품이 선정된다. 이번 TV광고 부문에서는 총 292편이 출품하여 본심사 1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 新춘향전(Close To You 하얀우유)을 비롯한 삼성전자(애니콜-인생의3요소), SK텔레콤(사람을 향합니다), LG전자(트롬-꽃바람이불호랑이), 두산중공업(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KB국민은행(국민이만듭니다) 등 이 함께 수상
토종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젠 쇼핑몰에서도 제품의 원산지 등을 알리는 생산 이력제를 강화하면서 안전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옥션(www.auction.co.kr)은 한우 전문 업체 "산외한우마을"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한우 이력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이제는 백화점, 할인점에 이어 비대면 거래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소비자가 한우를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우 이력제란, 축산농가에서의 송아지 탄생과 성장, 도축과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록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함으로써 건강한 한우인지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소비자 안심 거래 서비스다. 옥션은 "한우 이력제"를 통해 "산외한우마을"의 모든 상품 구매시 한우 등급 판정서, 쇠고기 이력내역서를 상품과 함께 배송해 준다. 이력 내역에 표기된 "개체 식별 번호"를 통해 구매자는 언제든지 농림부 사이트의 "축산물 등급 판정소(http://www.mtrace.net/)"에서 한우 이력을 다시 확인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산외한우마을"의 "한우 이력제"는 옥션 단독 서비스로, 옥션은 이를 기념해 정읍한우를 40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도 31 일까지 진행한다. 암소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와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손숙미) 는 17일 ‘낙농자조금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4~7세 유아 2만명을 대상으로‘우유마시기 습관 길러주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우유의 영양학적 효능과 기능성 내용이 담긴 우유 캘린더를 제작하여 유치원 및 유아보육시설에 보급하고 3개월간 매일 우유를 마신 후 우유 캘린더에 스티커를 부착하게 함으로써 유아들에게 우유마시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우유를 마시는 유아들에게는 실적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고 사업완료 후 11월에는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를 대상으로 우유의 영양적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우유마시기를 유도해 지속적인 우유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기간 중 180만개의 우유가 소비돼 낙농가의 어려움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부터 서울 경기지역 학교 급식에‘횡성한우’가 공급된다.농협중앙회는 18일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과 ‘횡성한우 학교급식 공급협약’을 맺고, 4월부터 수도권 418개 학교(08. 3월 현재)에 횡성한우를 본격 공급하게 된다.현재 학교급식용으로 사용되는 한우는 양지, 사태, 앞다리, 목심 등 국거리 또는 불고기용 저지방 부위다. 이번 공급협약에 따라 횡성축협은 횡성한우 저지방 부위에 대한 안정적인 대량 판매처를 확보하게 되며, 농협중앙회는 품질 좋은 횡성한우를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농협중앙회는 학교급식용 한우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확인, 유전자 검사 등 까다로운 검수절차를 거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12월부터는 수도권 축산물유통센터 내에 금속 등 불순물차단을 위해 엑스레이 투시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농협 축산물 판매분사 김락석 본부장은“이번 횡성한우의 학교급식 공급은 농협중앙회의 판매망과 산지조합의 고품질 한우의 사업적 강점을 결합하여 학교급식 축산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한우소비를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이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 통상적인 사이트와 달리, 정보 및 학술동향 전달사이트로 기능 완전 개편 □ 특히, “브리핑룸” 신설로 다양한 IDF 동향정보의 효율적 전달에 주력 □ 또한, 광범위한 자료별 검색이 용이하도록 “자료실” 신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IDF-한국위원회」사이트(www.idfkorea.or.kr)를 3월 13일부터 학술정보 전달기능 위주로 완전히 재편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IDF-Korea」 홈페이지는, “세계낙농동향과 선진낙농정보를 한눈에”라는 모토아래, 다양한 IDF 관련 동향정보에 대한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국내 낙농업계 종사자들이 보다 손쉽게 IDF 동향과 현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브리핑룸』 신설 및 이를 주메뉴화 함으로서 통상적인 사이트와 달리, 정보 및 학술동향 전달사이트로 완전 재편 ▲ 『자료실』 신설로 광범위한 자료 및 현안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 제고 및 접근성 강화 ▲ 『분과별 뉴스검색』 기능을 통해, 해당 분야 종사자들이 분과별 최신동향과 뉴스를 체계적으로 검색토록 구축 ▲ 회원 관리체제의 확대‧재편을 통해 IDF 활동기반 및 저변확대 도모 등 IDF
폐사가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가 소개돼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축가에게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13일 천안 소재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각도·시군 축산과·가축위생연구소 및 농업기술센터, 축산관련단체, 축산농가, 농협, 관련대학 등을 초청해 농장방역을 위한 폐사가축처리 세미나 및 제품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 및 제품시연회는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일반폐사가축의 효율적인 처리방법과 농장의 방역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폐사가축처리 현황 및 방역에 관한 세미나와 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직접 가열식 폐사가축처리기’의 시연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3개의 주제발표와 제품시연회로 진행됐다.이 날 세미나에서는 ▲폐사가축 처리를 위한 농장의 방역관리요령(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이오수 방역과장) ▲양돈장의 폐사가축처리 현황 및 대책(도드람양돈연구소, 정현규 소장) ▲직접가열식 폐사가축처리기 활용방법(축산과학원, 강석진 박사)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직접 가열식 폐사가축처리기를 이용한 폐사가축처리 시연이 있었다.‘직접 가열식 폐사가축처리기’는 각종 질병, 전염병 등에 감염돼 폐사한 가축을 고압스팀으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한우가 한우로 팔리는 유통체계 구축’과 안전성에 바탕을 둔 미국산 쇠고기 문제, 사료문제의 근본해결을 우선 순위로 꼽았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농림부에 제출한 ‘한우산업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에서 이같이 주문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협회는 우선 ‘한우가 한우로 팔리는 유통체계 구축’과 관련해 제도가 있으나 단속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이뤄져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실효성이 낮은점을 지적하며 향후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생산이력추적제도의 보완고 조속한 시행이 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미국산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올해 광우병 의심 기립불능우 강제도축 파문까지 발생하는등 안전성 문제가 계속 도마위에 올라와 소비자 불신이 증폭되고 있음에도 우리정부와 정치권은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지적했다.또한 한우산업의 희생으로 다른산업을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성 문제로 정치적으로 풀수 없으며 수입위생조건 협의와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미국산 쇠고기 개방으로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게되는 한우농가에 대한 안정대책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1일 낙농부분 정책제안으로 ‘낙농산업 발전 종합대책(안)’을 마련하여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하였다. 협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먼저 낙농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현 낙농산업의 문제로 국산 원유의 자급율 하락, 원유수급 안정을 위한 제도적 장치 미흡, 국내 우유·유제품시장 등 낙농산업 기반 형성대책 미진, 낙농·유업 협력시스템 미비, 사료값 앙등·환경규제 등 여건변화에 따른 목장경영악화를 꼽았다. 개선방향으로는 낙농정책에 대한 비전수립과 원유수급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 낙농·유업 경쟁력 향상을 제시한다. 첫째, 낙농정책에 대한 비전 수립은 낙농정책에 대한 국가비전 아젠다를 설정하고, 10년후 낙농산업의 비전제시로 지속가능한 낙농업의 기반유지 당위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둘째, 원유수급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은 ▷ 전국단위 수급조절을 위한 계획생산제 실시 및 기구개편, ▷ 국내 유제품 시장형성을 위한 가공원료유 한도수량제 확대, ▷ 국산우유 차별화를 위한 우유표기 개선, ▷ 군급식 우유용량 확대와 지난 17대 대선시 한나라당 정책공약으로 채택된 ▷ 학교급식과 학교우유급식 통합, ▷ 북한어린이(학생)
우유의 올바른 가치전달에 유업체, 유통점 모두 동참해야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유업체 및 대형유통점에 우유 덤 판매(끼워팔기, 1+1행사)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활동에 나섰다.지난 3월 11일 협회가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농가의 원유가 현실화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업체는 유류비 등 제반비용 인상을 이유로 유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도 우유의 덤 판매(끼워팔기, 1+1행사)는 계속적으로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유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심어줌은 물론, 유통질서의 문란으로 인한 시장왜곡으로 낙농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유가 국민의 먹거리 중 기호식품이 아닌 식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덤 판매로 인해 그 동안 국민 식품문화에 영향을 미쳐온 우유의 올바른 가치 전달과 중요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유제품의 가치를 하락시켜 낙농산업 및 유제품 산업 전체에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협회가 계속적으로 우유 덤판매에 대한 대응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나, 유업체나 유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