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27일 제2축산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08년도 사업계획과 8억5천여만원의 예산안을 마련했다.이날 남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한우산업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내년에도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 배가운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08년도 사업 목표를 한우산업의 안정화기반 구축에 두고 중점추진계획으로 ▲회원 목표의 달성과 정예화 ▲한우 교육 통한 경영능력 제고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확대 ▲유통투명화 감시단 활동 강화 ▲한우자조금 제2기 대의원 선거의 성공 등 마련했다. 08년 수입지출 예산안으로는 8억4천5백여만원을 책정했다.이와 함께 직제 규정 중 사무국장을 도입키로 했으며 급여규정을 연봉제로 전환키로 했다. 한우판매 인증점과 제2축산회관에 대해 특별회계를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 협회 직원 임금에 대해서는 총액 기준 4%인상키로 했다. 또한, 협회 회지인 한우마당을 격월간에서 월간으로 개편키로 했으며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소식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한우품종인증제에 대해서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공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 전영한 지회장이 우수축산인으로서 한우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수 축산경영과장이 27일 한우협회 사무실에서 대신 표창장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2007년 축산시책 유공자에 전국한우협회에서 5인이 선정돼 장관상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한우산업발전유공부문에 ▲김태식(경북 김천시), 홍성민(제주), 가축방역유공부문에 ▲최정수(광주), 정병위(경남 진주시),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유공부문에 ▲윤주섭(경기 안성시)씨가 수상했다.
농협가축개량사업소 젖소개량부가 HACCP농장으로 지정됐다.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26일 가축사육단계(소농장)의 제8호 HACCP 농장에 농협가축개량사업소 젖소개량부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16개 소농장이 지정신청을 하여 8개 농장이 지정되었으며, 1개 농장은 보완 중에 있으며 7개 농장이 심사대기 중에 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www.naknongboard.or.kr, 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22일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얀 우유와 함께하는 ‘밀크-마스 화이트 페스티벌(Milk-mas white festival)’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젖소 카드 장식 하기, 우유 빨리 마시기 대회 핸드 스텝퍼 게임 등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우유 칵테일 쇼와 우유 치즈 퐁듀를 통해 크리스마스 파티 테이블을 위한 우유 요리를 선보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개그맨 양세형이 일일 우유 홍보대사로 나서 OX게임 진행과 팬 사인회를 갖는 등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했던 시민 이모씨(주부 46세)는 “우유가 건강에 좋은 줄은 알고 있지만 선뜻 구매하지 않았었다”며 “골밀도를 측정했는데 생각보다 수치가 안좋게 나와 앞으로는 우유를 열심히 마셔야겠다”고 말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Close to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유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에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내 8
전국한우협회는 22-23일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만리포해수욕장과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한우 곰탕 2만여 인분을 제공했다.이날 한우 곰탕을 먹은 자원봉사자들은 추운날씨에 따뜻한 우리 한우 곰탕을 먹으니 속이 든든한게 힘이 절로 난다고 전했다.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경까지 자원봉사자들의 식사를 하기 위한 행렬이 이어졌으며 이곳에서 이렇게 맛좋은 한우 곰탕을 먹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하는 봉사자도 있었다.자원봉사 활동은 오전 8시경부터 시작해 밀물이 들어오는 오후 3시경에는 기름제거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인근 해안가에는 수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버스나 승용차를 이용해 찾아와 작업복 등으로 갈아입고 헌옷 등으로 바위 등에 묻은 기름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낙농분야에 있어 미국보다 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EU와 FTA가 체결되면 국내 낙농분야에 있어 최대 1,028억원의 생산감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과의 FTA 타결을 동시에 고려할때 최대 1,449억원의 생산감소가 발생, 전체 낙농생산액의 10%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한·EU FTA가 체결될 경우 예상되는 낙농부문 피해를 계측하고 낙농생산 기반안정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한·EU FTA에 따른 낙농산업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연구책임자 건국대학교 김민경 교수)”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EU는 우리나라와의 FTA 협상에서 한·미간의 협상결과보다 확대된 시장개방을 요구하고 있으며, 특히 낙농분야에 있어 미국보다 경쟁력이 높아 그 영향이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히고 있다.한·EU FTA 체결로 인한 낙농부문 파급효과를 부분균형모형으로 산출한 결과, 한·EU FTA만 고려시 최대 1,028억원의 생산감소가 발생하고, 얼마전 타결(’07.4.2)된 미국과의 FTA를 동시에 고려했을 때 최대 1,449억원의 생산감소가 발생하여 전체 낙농생산액의 10%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힘내세요. 태안! 우리한우가 함께 합니다.”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인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해안지역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우곰탕 나누기 행사가 마련된다.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5천인분의 한우곰탕을 기름 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한우곰탕 나눠주기는 온국민이 서해안 기름 유출피해 지역을 돕는 의미있는 행사로 업계로서는 한우 뼈 부산물 소비촉진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과 23일 2차례에 걸쳐 만리포해수욕장 주차장 적십자급식소에서 펼쳐지며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입 예정이던 뉴질랜드산 생우 암소가 요네병 검출 우려 등으로 검역당국의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해 사실상 수입이 불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관련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뉴질랜드 모 언론에 뉴질랜드산 생우의 한국 수출 실패라는 의미의 기사가 게재된 것이 확인 됐다고 밝혔다.뉴질랜드 농업 당국에서 요네병에 대한 확실한 음성 판정서 없이는 한국에 생우를 수출할 수 없다는 방침에 대해 수입업자가 이의를 제기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뉴질랜드산 생우를 수출했을 때 과거 호주에서 처럼 요네병이 검출될 경우 청정국 이미지 손상과 함께 면양이나 생우의 타 국가 수출에 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뉴질랜드에서는 850여두의 적색 소를 검역과 백신처리까지 마치고 한국에 항공편으로 수출할 계획이었다. 초기에는 배로 운송하려 하였으나 동물복지 수출증명서를 제출했을 때 한국 사육농가들의 위협 등을 이유로 거절당해 무산된바 있다. 이에 따라 매우 비싼 항공편을 선택했으나 농업부에서 생축 수출 관련 협약 내용상 요네병 등이 우려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 생축 수출검역증명서를 무효화하겠다는 답변도 함께 들었다.농업부 장관이 뉴질
농림부는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해 전국의 시·도 및 시·군, 교육청 우유급식담당 공무원 350명을 대상으로 충남 덕산 스파캐슬에서 오는 20일~21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학교우유급식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유급식 연찬회는 지난 해 9월 천안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280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연찬회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의 99%가 연찬회가 유익했고 우유급식 업무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여 연찬회가 우유급식담당 공무원들의 우유급식확대 의지를 고취시키는데 상당히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농림부는 연찬회를 통해 우유급식확대가 단순히 우유소비량 확대 차원이 아닌 성장기 학생들의 체위향상을 위함임을 일선 교육청 관계자에게 인식시킴으로써 우유급식확대를 위한 일선 교육기관의 협조를 최대한 끌어낼 계획이다. 더불어 시·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유급식에 관한 분임토의를 개최함으로써 우유급식의 현장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학교우유급식 확대의 장애요인을 제거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농림부는 학교우유급식사업을 올해 ‘농림정책 리모델링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9월 수도권과 충남지역을 1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유급식 실태조사 실시한 바 있
순정축협 하나로마트와 충주축협 하나로마트가 HACCP 지정을 받았다.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식육판매업소의 제13호, 14호 HACCP지정을 13일자로 추가 지정했다.순정축협 (조합장 최기환)은 1996년도 축산물 종합판매장으로 개장한 뒤 꾸준한 성장과 발전으로 2007년 12월 13일 전국 13번째, 전라도내 3번째로 식육판매업 HACCP 지정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식육판매업 HACCP 지정이 전북 지역에서 2번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앞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려는 노력이 HACCP지정을 통해 증명됐다.충주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판매장은 충청북도 2호, 충주지역 1호로 HACCP 지정을 받게됐다. 충주축협 (조합장 박광수)은 축산물판매업 HACCP 지정을 시작으로 충주축협 한우농장의 소사육단계 HACCP 지정준비를 2008년도 상반기에 계획하고 있으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으며 또한 HACCP 지정 축산물 판매업소로서 지속적으로 위생과 안전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축산물HA